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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Letter Update!!! (24.06.17)

Weekly B

[8월 둘째 주] 액티언의 부활

Weekly B, 8월 둘째 주 자동차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2024.08.19 | 조회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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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B

매주 월요일, Beomkie가 모아주는 자동차 소식과 인사이트

*시간이 없다면 제목과 파란줄을 위주로 읽어보세요!


🚗액티언의 재등장

KGM(KG Mobility)이 액티언을 부활시켰습니다. KGM이 선보인 액티언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높은 공간성을 겸비한 도심형 SUV로 2005년도에 등장했던 세계 최초 쿠페형 SUV 액티언의 후임으로 그 이름을 물려받았습니다.

Exterior & interior

외관은 기존 토레스에서 보여주었던 패밀리룩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곳곳에 건곤감리 패턴을 사용하고 가장 큰 특징인 보다 길고 유려하게 늘어난 루프 라인을 스포티하게 만들어내며 세련된 도심형 SUV의 이미지를 만들어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의 기본적인 구조와 디자인 또한 토레스와 많은 부분을 유사하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Performance

파워 트레인은 1.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액티언은 S7, S9 2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판매 가격은 S7 3,395만 원, S9 3,649만 원입니다. 고객 인도는 오는 20일 출시에 맞춰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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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4 국내 출시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브랜드인 폴스타가 폴스타4 모델을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한국에서 폴스타2에 이어 두 번째 선보이는 모델로 조금 더 크고 강력한 성능을 갖추었습니다.

Exterior & interior

폴스타의 디자인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리어 윈도우를 없애고 후방 시야를 위한 디스플레이를 통한 리어뷰 미러로 대체하였습니다. 또한 파노라믹 글라스와 전자식 리클라이닝 시트를 통해 답답함을 없앴습니다. 볼보의 디자인 페이스에서 벗어나 폴스타의 새로운 얼굴인 '듀얼 블레이드' 헤드라이트를 브랜드 최초로 도입하였습니다. 

휠베이스는 3m로 더 길어진 만큼 실내는 폴스타2 모델보다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합니다. 특히 리어 윈도우가 존재하지 않는 만큼 뒷좌석 헤드룸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점이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로 15.4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가운데 장착되며 계기판 또한 10.2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로 존재합니다. 볼보 모델과 같이 TMAP을 기본 내비게이션으로 제공합니다.

Performance

폴스타4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폴스타 모델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고 있습니다. 롱 레인지 싱글과 듀얼 2가지 트림으로 나뉘고 있으며, 가장 강력한 성능 모델인 듀얼 모터 기준으로 544마력(400kW)의 최대출력과 686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는 3.8초가 소요됩니다. 1회 충전 시 590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제조사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폴스타4의 초기 물량에는 CATL에서 제작한 NCM523 배터리가 탑재되며 이후 모델에서는 국내 배터리 장착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폴스타 4는 싱글 모터는 6,690만 원부터, 듀얼 모터 모델은 7,19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이 금액은 미주 및 유럽에서 판매하는 금액보다 약 3,000만 원 저렴한 금액입니다.폴스타는 국내 볼보 자동차 공식 서비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25년 하반기부터는 지리 그룹이 인수한 르노코리아의 부산공장에서 생산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현재 주행거리는 WLTP 기준이며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산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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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효율이 높은 전기자동차는?

최근 루시드 모터스의 CEO 피터 롤린슨(Peter Rawlinson)은 자신의 링크드인에 루시드 모터스가 갖고 있는 전기자동차 모델의 효율성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피터 롤린슨이 공개한 자료는 MPGe에 대한 수치로 갤런 당 마일을 표시하는 Mile Per Gallon에 equivalent를 붙여 이야기하는 전기자동차의 연비 수치를 이야기합니다. 이 자료에는 루시드 모터스에서 판매하는 Air 모델과 유사한 금액대와 세그먼트에 있는 차량들이 비교 대상이었으며 대상으로는 테슬라 모델 S, 포르쉐 타이칸, 메르세데스 벤츠 EQS가 그 대상이었습니다. 해당 자료를 기반으로 피터 롤린슨은 루시드 에어가 146MPGe에 달성했으며 이 수치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Lucid의 효율성이 경쟁업체들과의 격차를 얼마나 크게 벌리고 있는지 보여주며, 현재 추세가 유지된다면 경쟁업체들이 Lucid의 효율성에 따라잡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효율성이 더 가볍고, 더 넓고, 더 긴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차량을 만드는 데 필수적이며, 생산 비용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테슬라 모델 S는 효율성 면에서 루시드 Air Pure 모델의 가장 가까운 경쟁자이지만, Lucid의 900볼트 전기 아키텍처를 가지지 않은 점에서 아직 차이가 큽니다. 포르쉐 타이칸과 메르세데스 EQS는 더 큰 성능 차이를 보입니다. 루시드 에어 모델 중 가장 멀리 가는 모델은 EPA 기준 754Km의 거리를 1회 충전에 주행할 수 있습니다.


🚗리막 네베라R 공개

크로아티아에서 전기 하이퍼카를 제작하고 있는 리막이 기존  Nevera(네베라)의 코너링 성능을 강화한 Nevera R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기존 네베라 R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강렬한 인상의 디자인을 갖도록 수정되었습니다.

Exterior & interior

Nevera R은 공기역학과 공격적인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습니다. 차체는 더 낮고 슬림한 프로필을 가지며, 21인치 후방 휠과 20인치 전방 휠이 역동적인 자세를 강조합니다. 차량 전면에는 수평선이 포함되어 공기역학적 효율을 향상시키며, 대형 고정 리어 윙과 공격적인 에어로 패키지를 통해 다운포스를 15% 증가시키고 공기역학적 효율을 10% 향상시킵니다. 

실내는 기존 네베라 모델과 동일한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실내는 외부 색상과 일치하거나 고객의 취향에 맞게 개인화할 수 있는 페인트 처리된 카본 요소를 포함하여 제공합니다.

Performance

Nevera R은 2,107마력의 파워트레인과 성능 지향적인 108kWh 배터리 시스템을 갖추어 극한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0-60mph 가속은 1.74초, 0-300km/h는 8.66초로 매우 빠른 가속 성능을 보입니다. 차량에는 새로운 EVO2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제동 성능과 내구성이 향상되었습니다. Nevera R의 최고 속도는 412km/h(256mph)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하이퍼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릴 예정입니다.

네베라 R은 단 40대만이 한정생산 될 예정이며 차량의 가격은 약 34억 원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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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공개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후속이자 람보르기니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완성하는 테메라리오가 공개되었습니다. 새로운 최신 기술과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완성되었습니다. 

Exterior & interior

테메라리오의 외관은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극대화한 외관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차량의 전면부는 육각형의 주간주행등(DRL)과 함께 공기 흡입구를 통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며, 이를 통해 엔진 냉각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후면부의 고정식 리어 스포일러와 넓은 디퓨저는 차량의 다운 포스를 증가시키며, 이는 트랙에서의 성능을 더욱 강화합니다. Temerario의 공기 역학적 설계는 고속에서의 안정성과 냉각 성능을 크게 개선하였으며, Alleggerita 패키지를 선택하면 후방 다운 포스가 158%까지 증가합니다.

실내는 ‘Feel like a pilot’ 철학을 기반으로 설계된 내부는 낮은 시트 포지션과 경량 대시보드를 특징으로 하며, 운전자에게 탁월한 조작감을 제공합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8.4인치 중앙 스크린, 9.1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조화를 이루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Performance

테메라리오는 폭스바겐이 아닌 직접 람보르기니가 개발한 920마력의 트윈터보 V8 엔진과 세 개의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엔진은 10,000rpm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최대 출력은 800마력, 최대 토크는 730Nm입니다. 이 파워트레인은 즉각적인 가속과 높은 엔진 속도에서의 연속적인 출력을 제공합니다. 최고 속도는 343km/h에 달하며, 0-100km/h 가속 시간은 2.7초입니다. 새로운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빠른 변속과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며, 차량의 무게 배분을 최적화하여 뛰어난 주행 성능을 보장합니다.

테메라리오는 올해 말 혹은 내년 초부터 인도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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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L680 모노그램 공개

메르세데스의 상위 라인업인 마이바흐가 역사상 가장 스포티한 모델인 SL680 모노그램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모델은 최고급 오픈 에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모델로, 두 가지 커스텀 디자인 콘셉트인 “Red Ambience”와 “White Ambience”를 통해 시장에 첫 선을 보입니다.

Exterior & interior

새로운 SL680  Monogram Series는 독특한 크롬 마감 라디에이터 그릴과 보닛의 크롬 핀, 시트 뒤쪽의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더블 스쿱이 특징입니다.21인치 단조 휠을 장착하고 있으며, 후면에는 Maybach 시그니처가 포함된 테일라이트와 크롬 트림이 포함된 후방 스커트가 기존 SL 모델과의 차이점입니다.

실내는 크리스탈 화이트 나파 가죽을 사용하여 문 패널, 센터 콘솔, 시그니처 컴포트 시트 등을 감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좌석 뒤쪽도 화이트 가죽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은색 크롬 트림이 대조를 이루어 시각적으로 인상적인 효과를 줍니다. 

Performance

기존 SL 시리즈와 동일한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430 kW(585마력)의 출력을 제공하며, 9G-TRONIC 자동 변속기와 결합해 부드럽고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차량은 완전 가변식 4MATIC+ 전륜 구동 시스템을 장착해 높은 트랙션과 안전한 주행을 보장합니다. 후륜 조향 시스템이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기동성과 안전성이 향상되었습니다.

SL680 모델은 25년 하반기부터 고객들에게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며 차량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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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beom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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