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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

[8월 넷째 주] 현대자동차의 미래 계획 들어보실래요?

Weekly B, 8월 넷째 주 자동차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2024.09.02 | 조회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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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B

매주 월요일, Beomkie가 모아주는 자동차 소식과 인사이트

*시간이 없다면 제목과 파란줄을 위주로 읽어보세요!

*레터의 레이아웃을 바꿔봤어요.😁

This Week... ✅ 현대의 아이오닉 5N이 올해의 전기차로 선정되었습니다. ✅ N 비전 74가 인베스터 데이에서 공식적으로 양산을 확정했습니다. ✅ EQS는 사라지고 S 클래스는 전동화 모델이 함께 나옵니다. ✅ 현대자동차의 2024 인베스터 데이 요약해 드립니다.

🗞️올해의 전기차

Hyundai ioniq 5N
Hyundai ioniq 5N

1955년 미국에서 창간하여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카앤드라이버(CarandDriver)가 아이오닉 5N을 올해의 전기자동차로 선정했습니다. 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 5N은 641마력의 출력을 기반으로 빠른 가속력을 제공하고,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가상 변속 시스템을 통해 내연기관 차량의 감성을 재현하여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여 전기자동차의 지루함을 깨트린 모델로 평가했습니다. 또한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을 갖춰지만 그에 반해 일상 주행이 가능함에 따라 실용성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이번 올해의 차 선정 후보에는 코나 일렉트릭, 기아 EV9, BMW i5 eDrive 40,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테슬라 사이버 트럭 등 총 18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아이오닉 5N은 카앤드라이버 뿐만 아니라 23년 탑기어 어워즈 올해의 차, 24년 월드카 어워즈 세계 올해의 고성능 차 부문의 상을 받는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매체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N 비전 74, 현실 속에 등장합니다.

Hyundai N Vision 74
Hyundai N Vision 74

자동차를 좋아하는 마니아라면 국산 슈퍼카를 한 번쯤 보고 싶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가 공개하자마자 세계적으로 이목을 집중 받은 N 비전 74가 이번에 열린 현대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서 양산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2030년까지 21개의 새로운 전기자동차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그중 한 대가 N 비전 74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양산이 확정되었다는 이야기만 했을 뿐 파워트레인 등 자세한 사양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롤링랩으로 만들어진 N 비전 74는 수소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지만 양산되는 N 비전 74 모델이 앞으로 수소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할지 배터리만 탑재한 고성능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사용할지는 지켜봐야 할 요소입니다.

한편 N 비전 74 모델은 2022년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롤링 랩 프로젝트 차량입니다. 디자인은 74년 포니 쿠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넥쏘에 탑재되었던 수소 시스템으로 전기를 생산하여 배터리를 충전해 배터리로부터 에너지를 얻어 주행하는 방식으로 구동되었습니다.(넥쏘는 수소를 통해 생산된 전기를 바로 모터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출력은 671마력의 힘을 발휘했습니다. 


🗞️전동화 모델, S클래스로 통합됩니다.

Mercedes Benz S-Class
Mercedes Benz S-Class

메르세데스 CEO 올라 켈레니우스가 Autocar와의 인터뷰에서 차세대 S 클래스는 내연기관 모델과 전동화 모델을 함께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메르세데스 벤츠는 S클래스는 내연기관 모델만 그리고 전동화 모델로 EQ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지만 판매량 저하 등 좋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었던 만큼 다시 한 번 모델 라인업을 수정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EQS는 한 세대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차세대 S 클래스는 BMW 7시리즈와 같이 전동화와 내연기관 모델을 동시에 선보이지만 플랫폼은 다르게 사용할 예정입니다. 전기차 버전의 S-클래스는 새로운 MB.EA Larg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내연기관 버전은 현재의 MRA 플랫폼의 업데이트된 버전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전략은 S클래스 뿐만 아니라 E 클래스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한편 EQS는 25년 마지막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현행 S 클래스는 26년에 업데이트 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차세대 S클래스는 2030년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현대자동차는 어떻게 할까?

현대자동차는 “현대 웨이(Hyundai Way)“라는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글로벌 톱 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전략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율주행 기술 및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당 발표에서 이야기한 내용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장 대응 및 전동화 전략:

현대자동차는 2030년까지 총 21개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연간 200만 대의 전기차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입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차량의 라인업을 기존 7종에서 14종으로 확대하여 전기차로의 전환이 어려운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2.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 차량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려 합니다. 또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축하여 차량 내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파운드리 사업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 업체에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3. 에너지 전환:

현대차는 2045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수소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수소 연료전지 기술 개발과 함께 수소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이는 현대차가 수소 경제에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4. 대규모 투자:

현대자동차는 향후 10년간 총 120조 5000억 원을 투자하여 현대 웨이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계획입니다. 이 투자 계획에는 전동화, 자율주행, 배터리 기술 개발, 인프라 확장 등이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영업이익률 10% 이상을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5. 배터리 역량 강화:

현대차는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 개발과 전고체 배터리 연구를 통해 전기차의 성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와 충전 속도를 개선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뛰어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종합적으로

현대자동차는 이번 “현대 웨이” 전략을 통해 전동화, 자율주행,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이 전략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현대차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eomkie's Comment

 ➡️ 오늘은 현대자동차 관련 소식이 많은 한 주였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앞으로 어떤 기술과 투자를 진행하며 성장해 나갈지 이야기하였습니다. 해당 계획에는 아쉬운 부분들도 여전히 존재하지만 앞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많은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입니다.


Written by @beom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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