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06일] IT is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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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삼성전자 #게임스컴 #오디세이3D

무안경 3D 모니터로 게임 체험…삼성, 게임스컴 참가

이미지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0~24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게임스컴은 약 34만명이 방문하고 1,400여개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입니다. 삼성전자는 '#LetsPlayWithSamsung' 슬로건 아래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 등을 통해 모바일, PC, 콘솔 플랫폼을 아우르는 '원삼성' 통합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3월 출시한 '오디세이 3D'와 함께 넷마블의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가 전시됩니다. 삼성전자는 넷마블과 협업을 통해 게임의 캐릭터와 배경, 장면 특성에 맞춰 세심하게 조정된 3D 입체감을 적용하는 등 오디세이 3D의 기술 특성에 맞게 최적화하도록 지원했습니다. 22~23일에는 쾰른 중심부 'Dock2' 행사장에서 이용자 체험 행사와 삼성전자, 구글, 퀄컴이 함께하는 패널 토론, 모바일 게임 토너먼트 등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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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오픈AI #베드록

아마존, 베드록에 오픈AI 최신 모델 적용

이미지 출처=아마존웹서비스

아마존이 인공지능 챗봇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AI의 최신 AI 모델을 자사 베드록, 세이지메이커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고 5일 발표했습니다. 아마존이 AI기업의 서비스를 자사 플랫폼에 적용한 것은 처음입니다. 오픈AI는 이날 새로운 모델인 오픈형 추론 AI 모델 'GPT-OSS-12b'와 'GPT-OSS-20b'를 공개했으며, 해당 모델은 사용자를 대신해 코드를 작성하거나 온라인에서 정보를 검색하는 등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간 오픈AI 소프트웨어를 재판매할 수 있는 클라우드 제공업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유일했습니다.

AI 분야에서 경쟁업체에 뒤처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앤디 재시 아마존 CEO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다양한 AI 도구를 판매하는 슈퍼마켓처럼 설계했습니다. 아마존은 오픈AI의 대항마로 불리는 엔트로픽과도 협력 중이며 엔트로픽에 80억달러를 투자하면서 AI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AWS는 자사 AI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엔트로픽의 클로드 모델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새로운 버전을 출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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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왈라팝 #글로벌커머스

네이버, 스페인 최대 C2C '왈라팝' 인수

이미지 출처=서울경제

네이버가 3억 7,700만 유로(약 6,045억원)을 투입해 왈라팝 지분 약 70.5%를 추가 확보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왈라팝은 1,900만명이 넘는 월간활성이용자 수를 보유한 스페인 최대 C2C 플랫폼으로, 앞서 네이버는 2021년과 2023년 총 2,550억원을 투자해 왈라팝 지분 29.5%를 확보했었습니다.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네이버는 왈라팝의 경영권을 확보하며 유럽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사업 전개에 나섭니다.

네이버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포시마크(북미)·크림(한국)·소다(일본)에 이어 유럽으로까지 외연을 확장하게 됐습니다. 왈라팝은 스페인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남유럽 시장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며, 네이버는 왈라팝에 검색·광고·결제·AI 등 기술과 사업 노하우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앞서 "전 세계 곳곳에서 상거래 데이터를 확보해 네이버의 AI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데이터의 다양성이 경쟁력이 되는 AI 생태계에서 네이버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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