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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회사가 AI를 판다고? HSAD가 선보인 브랜드 맞춤형 에이전트

매주 수요일, 주목해야 할 IT 트렌드를 전달해 드립니다!

2025.09.24 | 조회 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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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마다 주목해야 할 트렌드 소식을 전달해 드립니다!

 

"DASH는 HSAD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투영이자 새로운 미래를 향해 질주하는 HSAD의 의지입니다."

2024년, HSAD가 던진 이 선언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었습니다. HSAD의 철자를 뒤집어 만든 'DASH'라는 이름 아래, 마케팅 업계 전체를 뒤바꿀 혁신적인 AI 생태계가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거든요. 바로 어제(9월 23일)는, 외부 기업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발표했죠.

전통적인 광고대행사에서 'No.1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컴퍼니'로의 전환을 선언한 HSAD. 그들이 만들어가는 DASH 시리즈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브랜드 맞춤형 에이전트와 함께 현재까지 출시된 플랫폼의 전체 구조와 역할, 그리고 이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는지 분석해보겠습니다. 🧚🏻

 

 

 

🎯 새로운 세계, DASH의 탄생

HSADDASH 여정은 2024년 초 'No.1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컴퍼니'로의 전환 선언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단순히 광고를 만드는 회사에서 "고객의 마케팅 활동 전(全) 영역으로 창의성을 확장"하겠다는 대담한 포부였는데요.

 

이미지 출처 = HSAD DASH 홈페이지
이미지 출처 = HSAD DASH 홈페이지

DASH는 단순한 기술 플랫폼이 아닙니다. HSAD가 40년간 축적한 마케팅 노하우와 최신 AI 기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탄생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생태계'예요. 박애리 HSAD 대표는 "DASH는 HSAD가 전통적인 업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영역으로 과감히 질주해 나가는 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는 단순한 도구 개발을 넘어, 마케팅 업계 전체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DASH라는 이름에는 네 가지 철학이 담겨있어요. Different(차별화된) - 기존의 일반적인 AI와 달리 마케팅에 특화된 AI Authentic(진정성 있는) - 브랜드와 윤리에 진심인 AI Supportive(지원하는) - 내부 구성원과 외부 고객에게 진짜 필요한 도움을 주는 AI Holistic(전체적인) -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전반에서 통찰력을 발휘하는 AI 하나하나가 HSAD의 새로운 도전 의지를 보여주는 키워드들이죠.

 

 

 

🤖 모든 것의 시작, DASH AI가 만든 마케팅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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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DASH 시리즈의 첫 번째이자 핵심 플랫폼인 DASH AI국내 광고업계 최초로 상용화됐습니다. 고객사의 광고를 제작해주던 대행사에서, 마케팅을 대행하는 플랫폼을 개발해 상용화한 것은 큰 충격이었죠. "마케팅 전략부터 성과측정까지, 업무 전반을 AI로"라는 슬로건답게, 기존에 일부 기능만 지원하던 AI와는 차원이 다른 통합 솔루션이었어요.

DASH AI의 가장 큰 차별점은 HSAD가 축적한 마케팅 역량과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AI에 학습시켰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단순한 텍스트나 이미지 생성이 아닌 바로 사용 가능한 수준의 결과물을 고객사별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어요.

 

이미지 출처 = DASH AI 홈페이지
이미지 출처 = DASH AI 홈페이지

DASH AI 플랫폼은 4개의 Assistan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rand Assistant는 브랜드의 일관성 유지와 캠페인 히스토리 관리를 담당하고, Strategy Assistant는 시장 분석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해요. Creative Assistant는 창의적 제작물 생성을, Action Assistant는 성과 측정 및 효율화를 담당하죠. 이 네 가지가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전체 마케팅 업무를 아우르도록 설계됐습니다.

HSAD는 DASH AI를 통해 브랜드 인지-탐색-구매에 이르는 모든 고객 경험 여정에서 마케팅 크리에이티브를 발휘한다는 계획을 세웠어요. 당장 단기 목표로는 배너 등 디지털광고 제작 과정의 80%를 AI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브랜드들의 만남의 광장, DASH X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제휴 생태계

 

DASH AI가 내부 워킹플랫폼이었다면, DASH X외부 생태계로 확장한 첫 번째 플랫폼입니다. "평소 마주치기 어려웠던 마케터들과 창작자들이 모여 기회를 만나는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완전히 새로운 브랜드 제휴의 장을 열었어요.

이미지 출처 = HSAD
이미지 출처 = HSAD

이는 제휴 마케팅을 겪는 현업자의 현실적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적합한 제휴 파트너를 찾기 어렵고, 연락 넣기도 복잡하고…” 마케터들이 늘 토로하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태어난 플랫폼입니다. 브랜드와 창작자들의 역량을 홍보할 수 있는 마케터의 놀이터이자 교류의 장을 만든 거죠.

 

이미지 출처 = HSADzine
이미지 출처 = HSADzine

DASH X의 핵심은 5가지 특징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다양한 필드의 POOL 보유로 직접 개인 창작자부터 브랜드 담당자를 찾아볼 수 있으며,

2) 목적별 파트너 모집을 통해 프로젝트 기반으로 제휴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어요.

3) 프로필을 통해 내 브랜드의 제품/서비스, 포트폴리오, 이력 등을 소개하며 나를 알릴 기회도 제공하고,

4) 자유로운 대화 기능으로 브랜드와 창작자가 직접 메시징할 수 있게 하죠.

5) 마지막으로 포트폴리오와 트렌드 아티클을 통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SAD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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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목할 점은 HSAD의 광고 기획자들이 '제휴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전략 방향 수립부터 제휴사 추천, 기획 및 실행까지의 단계별 맞춤 컨설팅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물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고 있죠.

DASH X에서는 6가지 유형의 협업이 가능해요. 인물 콜라보, 콘텐츠 콜라보, 제품 콜라보, 공간 콜라보, 서비스 콜라보까지 전 여정의 협업을 돕습니다.

 

현재 DASH X에는 LG전자, 현대백화점, GS25, 잔망루피, 뽀로로 등 약 200여 개의 브랜드와 창작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브랜드들이 모인 것이 아니라, 기업 마케팅 담당자,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개인 창작자가 모두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 것인데요.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체들이 새로운 협업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 성과까지 완벽하게, DASH I/O가 해결한 마케팅 분석의 숙제

아무리 좋은 전략과 캠페인을 만들어도, 성과 측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겠죠. 2024년 11월에 출시된 DASH I/O는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채널별 성과를 통합 분석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하는 목표를 내걸고, 기존 분석 도구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근본적인 문제를 정면으로 다뤘어요.

 

그동안 마케터들이 가장 답답해했던 부분이 바로 이것이었기 때문입니다. TV와 디지털 채널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 캠페인에서 과연 어느 채널이 더 높은 마케팅 성과를 창출했는지 종합적으로 분석하기가 어려웠던 것인데요. 각각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는 있지만, 이를 통합해서 직접적인 마케팅 전환 성과를 지수화하기는 쉽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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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H I/O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두 가지 핵심 지표를 도입했어요.

상대강도지수(RSI)고객경험여정 내 주요 접점마다 캠페인의 영향력을 수치화해서 각 채널의 기여도를 분석하고, 구매 여정에서 페인포인트(고객이 불편하게 느끼는 지점)를 신속하게 식별해줍니다.

예를 들어 디지털 캠페인의 매출 기여도가 TV 광고보다 낮게 나왔다면, 디지털에서 유입이 구매로 전환되는 과정에 어떤 허들이 있는지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거죠.

 

고객경험지수(CXI)캠페인 전후의 성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해서 실질적인 효과를 측정합니다.

캠페인 전에 인지-고려-구매 단계로 구성된 CXI 점수가 80점이었는데 캠페인 후 75점으로 하락했다면, 고객경험여정에서 어떤 단계에서 성과가 저조했는지 분석해서 캠페인 전략을 수정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거예요.

 

 

DASH I/O의 또 다른 장점은 데이터 연결 및 전처리를 자동화해서 수동 작업을 최소화한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보고서 작성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고객사별 맞춤 설정도 가능하죠. 직관적인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마케터들이 정확하고 전략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해당 플랫폼을 담당하는 HSAD 고객분석스쿼드의 오윤주 리더는 "데이터 기반 기여도 평가와 고객경험여정별 페인포인트 분석을 통해 광고주들이 최적의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 직원들이 만든 600개의 AI 도구, DASH FLOW의 놀라운 실험

이미지 출처 = HSADzine
이미지 출처 = HSADzine

HSAD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DASH 2.0' 전략을 통해 한 단계 더 진화하고 있습니다. 2025년 8월, HSAD는 또다시 업계 최초의 도전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실무자가 자신의 업무 영역에 맞춘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해 활용할 수 있는 DASH FLOW 플랫폼의 구축이었죠.

 

이미지 출처 = KB의 생각(AI 오케스트레이션 개념도)
이미지 출처 = KB의 생각(AI 오케스트레이션 개념도)

DASH FLOW의 핵심은 '오케스트레이션' 구조입니다. 다양한 AI 도구를 마치 레고 블록처럼 조합해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인데요. 마케팅 접점별 광고 문구를 생성하는 에이전트, HSAD만의 전략 프레임워크로 캠페인 개요를 작성하는 에이전트, 다양한 실무자 페르소나를 반영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에이전트 등 30여 개의 기본 에이전트가 제공됩니다.

 

하지만 진짜 놀라운 건 그 다음이었습니다. 도입 한 달 만에 HSAD 구성원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에이전트가 무려 600여 개에 달한 거예요. '저작권 침해 사전 점검 에이전트' 같은 실무자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창의적 아이디어들이 쏟아졌고, 실제 업무에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AI 도구를 단순히 주어진 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업무 환경에 맞게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때 얼마나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어요.

 

 

 

🔁 게임 체인저의 등장, 브랜드 맞춤형 에이전트

그리고 9월 23일, HSAD가 모든 준비를 집약한 최종 무기를 공개했습니다. 바로 브랜드 맞춤형 에이전트인데요. 이것이 특별한 이유는 외부 기업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최초의 기업용 AI 에이전트를 개발・제공하는 것은 HSAD가 업계 최초이기 때문입니다.

이 에이전트의 핵심은 소비자와 AI의 대화에서 드러나는 발화 데이터 분석입니다. AI 시대가 되면서 고객 경험 여정이 기존 포털 검색에서 AI 검색으로 바뀌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기존 키워드 검색 등에만 의존할 수 없게 되며, 마케팅 업계에서도 고객 경험을 읽을 새로운 지점을 찾아야 했습니다. 브랜드들이 이제 소비자가 AI에게 던지는 질문 속 '진짜 의도'를 읽어내는 능력이 생존의 열쇠가 된 거죠.

 

이미지 출처 = HSADzine
이미지 출처 = HSADzine

에이전트는 3가지 솔루션이 패키지로 구성됐습니다. 

인텐트릭스(INTENTrix)는 HSAD가 직접 개발한 AI 챗봇으로 소비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숨겨진 의도를 파악해요. 조사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소비자가 특정 브랜드를 선택하지 않는 이유까지 찾아낼 수 있죠. HSAD는 이 기술의 독자성을 확보하기 위해 특허까지 출원했어요.

 

마켓 인텔리전스 26인텐트릭스에서 얻은 데이터를 소셜, 광고물, 사용후기, 커뮤니티 등에서 수집한 빅데이터와 결합해 브랜드 전략을 제시합니다. 자연어로 질문하면 브랜드 아키타입 분석부터 찐팬 지수, 구매결정요인 분석까지 26개의 다양한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단순히 숫자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시각적 정보로 경쟁사 상황까지 비교해서 보여주죠.

모든 분석이 HSAD의 전략 프레임워크와 결합되어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HSAD가 축적한 마케팅 노하우가 AI의 데이터 분석 능력과 만나 더욱 정교한 인사이트를 만들어내게 하고 있어요.

 

AIEO 스튜디오앞서 분석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AI 친화적 콘텐츠를 생성합니다. AI 검색 시대의 핵심은 'AI가 추천하고 싶어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에요. 소비자가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 추천해줘"라고 AI에게 물어봤을 때, AI가 내 브랜드 제품을 1순위로 추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죠.

여기서 해당 플랫폼은 소비자 의도를 반영해 AI 검색에서 노출될 확률이 높은 광고 이미지와 카피를 만들고, 위키피디아, 티스토리, 인플루언서 콘텐츠, 자사몰 등 다양한 채널별로 최적화된 콘텐츠 구성안까지 제안합니다.

 

3가지의 솔루션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AI와 소비자 간 대화 → 의도 파악 → 전략 수립 → 콘텐츠 제작이라는 하나의 완결된 흐름을 만들어냅니다. HSAD는 이를 SaaS 모델로 기업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고 이미지 - 플랫폼 광고사업의 AI 중심 개편]

이미지 출처 = 서울경제
이미지 출처 = 서울경제

*생성형 AI로 인해 검색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기존 광고 수익 모델이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며 플랫폼 업계 역시 AI 광고 효율성 제고에 돌입한 상황입니다.

 

 

 

🔗 하나로 연결된 DASH 생태계의 완성

지금까지 살펴본 5개 플랫폼은 각각 독립적으로 작동하면서도, 마케팅 프로세스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하나의 거대한 생태계를 만들어냅니다.

 

이미지 출처 = HSAD DASH 홈페이지
이미지 출처 = HSAD DASH 홈페이지

HSAD의 DASH 전략을 자세히 보면 명확한 확장 로드맵이 보입니다.

1단계는 내부 역량 강화입니다. DASH AI로 구성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DASH FLOW로 개인 맞춤형 AI 도구 제작 역량을 기르는 거죠. 이 과정에서 600개가 넘는 에이전트가 탄생하면서 HSAD 내부에 'AI 네이티브' 문화가 완전히 자리잡았어요.

2단계는 외부 서비스로의 확장입니다. DASH X를 통해 브랜드 간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어제 출시된 브랜드 맞춤형 에이전트로 AI 서비스를 직접 판매하기 시작한 거죠. 특히 브랜드 맞춤형 에이전트는 HSAD가 단순한 'AI 활용자'에서 'AI 서비스 제공자'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가 있습니다.

3단계는 통합 성과 관리입니다. DASH I/O가 모든 마케팅 활동의 성과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최적화하는 역할을 맡아, 전체 생태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어요.

 

이미지 출처 = HSAD
이미지 출처 = HSAD

박애리 HSAD 대표의 말처럼, "모두가 AI를 쓰는 시대에 보편적 AI 에이전트로는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브랜드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현실을 정확히 꿰뚫은 전략입니다. 각 도메인 전문가와 실전형 에이전트를 창의적으로 결합하는 능력이 앞으로 광고 마케팅 경쟁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 있게 느껴지죠.

 

 

 

⭐️ Editor’s Point

HSAD의 DASH 시리즈를 관통하는 핵심 철학은 AI와의 공존이 아닌 AI를 통한 창조입니다. 효율성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AI 기술에 HSAD가 40년간 축적한 마케팅 노하우와 창의적 사고를 접목해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어요.

특히 어제 발표된 브랜드 맞춤형 에이전트는 광고업계가 드디어 'AI 서비스 제공자'로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지금까지는 AI를 내부 도구로 활용하는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플랫폼 자체를 상품화해 외부에 판매하는 단계로 진화한 것이기 때문이죠.

브랜드브리프의 인터뷰 중, HSAD AI LABS의 팀원 인터뷰가 기억에 남습니다. 결국 AI는 광고의 한계를 뛰어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대행사가 AI를 활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보는 눈이라고 강조한 내용을 보았는데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한 DASH X에서도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AE가 존재했기에, 마케팅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마케터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AI로 인한 광고업계 생태계 변화 속,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이 기술적 성취를 넘어 업계 전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그리고 다른 기업들은 어떤 대응 전략을 내놓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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