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3년 결산! 많이 팔린 7권의 책들
2024년 반년이 다 되어가 뒷북이라 생각하지만, 일단 없는 것보단 늦더라도 있는 것이 나을 것 같아 ‘괜찮아, 괜찮아’라고 하며 소식을 전합니다.
본 글을 보는 작가님들은 이미 출간하신 분도 계시고 아직 출간 전인 분들도 계실텐데, 이제부터 소개하는 내용은 모두 궁금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데이터 분석을 하기 전에 정말 궁금했던 내용이거든요.
<2023년에 상위 판매된 30권 책의 장르>
위 그림은 작가와에서 유통되는 도서 중 2023년에 많이 판매된 30권의 책을 분류한 그래프입니다. 비중을 보면 실용도서가 33%로 가장 높습니다. 작가님만이 갖고 있는 지식이나 노하우 등을 잘 전달하는 책이 많이 팔린 것이죠.
장르는 알겠고, 대표적으로 어떤 책들이 있는지 궁금하시죠? 다음 블로그를 클릭하시면 책 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2. 종이책을 갖거나 유통시키고 싶다면?
독자 입장 뿐만 아니라 작가 입장에서도 전자책의 매력은 정말 많습니다. 원고 수정이 자유롭고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내용을 반영하기 쉽습니다. 게다가 스마트 폰으로 책을 보는 독자를 위해, 원고에 링크를 삽입하여 다른 웹사이트로 안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과 별개로 종이책을 소장하거나 유통시키고 싶은 작가님도 계십니다. 전통적으로 크고 유명한 출판사와 계약을 맺으면 좋을텐데, 익히 알듯이 이게 쉽지 않습니다. 그러면 결국 작가님이 직접 책을 인쇄하고 유통시켜야 하는데 이 때 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POD(Publish On Demand)와 자비출판이 있습니다.
POD: 맞춤형 소량 출판 또는 주문형 출판이라고도 하는데, 보통 한글보단 POD라고 부릅니다. 미리 종이책을 찍지 않고,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레이저 프린터 등으로 책을 인쇄하는 방식입니다.
자비출판: 작가가 직접 본인 돈을 들여 미리 책을 인쇄하고 유통시키는 방법입니다. 이것만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출판사도 여러 개 있습니다.
(깨알홍보: ‘작가와’도 최근 종이책 출판/유통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근데 종이책 출간이 마케팅에 도움되나요?
결론은 ‘마케팅에 도움이 된다’이고, ‘POD보단 자비출판이 낫다’입니다. 따라서 작가님이 종이책을 개인 소장용으로 갖고 싶다면 POD(낱권 주문)를 권해드리고 퍼스널 마케팅이나 강의 등에 활용한다고 하시면 100부 정도의 소량 인쇄를 권해드립니다.
3. 작(가)추(천)하고 혜택받자! (지인에게 손을 내밀어 이야기의 문을 열어주세요)
우리는 모두 마음 속에 간직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꺼내 세상에 내놓기까지 작가님께선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죠. 밤이 새는 줄도 모르게 온종일 쓰고 읽고 정성을 담아 퇴고한 작가님의 원고는 어느새 독자에게 닿아서 누군가는 위로와 감동을 얻고 누군가는 지식을 얻었습니다.
이제 작가님께선 또 다른 역할을 해주실 수 있습니다. 바로 주변에 있는 '이야기꾼'을 찾아내는 일이에요. 우리 주변엔 놀라운 이야기를 간직한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디에 내놓아야 할지 모르고 계실 거예요.
작가님처럼 이야기의 힘을 아는 분이 손을 내밀어 주신다면 어떨까요? 용기 내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거죠. 지인 중에 특별한 노하우를 가진 분,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가진 분, 감동적인 경험을 가진 분이 계시면 저희 ‘작가와’를 소개해 주세요. 작가님께서 이야기의 씨앗을 찾아주신다면, 저희가 그 씨앗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새로운 이야기꾼을 작가의 길로 인도하는 나침반이 되어 주세요.
작가님의 추천으로 누군가의 소중한 이야기가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습니다.
(놓치면 정말정말 후회!)
작가님의 따뜻한 행동에 감사한 마음으로,
저희도 "두 분 모두"에게 혜택을 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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