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타트업 씬에서 이너써클 들어가기

초급편 - 스타트업 컨퍼런스

2025.06.16 | 조회 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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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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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Insight

일본 스타트업 시장의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보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KU 입니다. 벌써 6월 장마시즌이 시작되어 일본은 습기 때문에 매일 사우나에 들어간듯한 찜통 더위가 시작되었네요.

지난달을 돌아보면, 5월에는 정말 많은 행사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 스타트업 관계자분들도 주목하셨던 SuShi Tech 2025가 성황리에 끝났는데요, YJ님도 스시텍에 대해 소개해 주셨죠. 

사실 개인적으로 SushiTech 관련 이벤트에 참석하다보면 아쉬운점은, 한국에서 오신 스타트업 분들이 저와 같은 일본 스타트업 씬에 있는 한국인들이나, 일본의 VC들과는 많이 만나시는데, 반대로 로컬 스타트업과의 교류를 많이 못하고 가시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되는 점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스타트업이 다이렉트로 교류를 할 수 있게 된다면 협업이나 기술개발에 면에서 양국에 더 좋은 영향이 있을테고, 사실 한국의 스타트업들에게 있어 가장 좋은 고객이 될 수 있는 기업은 일본의 대기업보다는 스타트업들입니다. 이들이 한국의 좋은 기술을 흡수하고, 홍보해주는 에반젤리스트가 될 수 있다면 우리 스타트업의 기술이 일본에서 보급되는데에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그런 일본 로컬 스타트업 기업들이 모이는 이벤트가 5월 말에도 있었습니다. 바로 B Dash Camp 2025 Spring in Sapporo이었는데요, 매회 약 1,000여명이 모이는, 이번이 17회차가 된 일본의 장수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어찌보면 SuShiTech이 도쿄도가 주최하는 관제 스타트업 이벤트라고 한다면, B Dash Camp는 B Dash Ventures라는 VC 주도의 스타트업 이벤트인데 이러한 일본의 스타트업 이벤트에 대해  알아 두시면 앞으로 일본 비지니스에 큰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일본 스타트업 씬의 이너써클로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지식에 대해 공유해 보려 합니다.

 

일본의 주요 스타트업 컨퍼런스 

 일본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오프라인 문화입니다. 일본 진출을 생각하시는 모든 스타트업들이 먼저 하는 일중에 하나가 일본 오다이바에 있는 빅사이트의 전시장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석해 해당 시장에 대한 감을 잡는것인데요, 이러한 전시회를 보고 우리도 한번 전시회에 나가보자, 하고 KOTRA등의 지원을 통해 전시회에 참석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이 분위기는 스타트업 씬이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는 않고, 특히 IT 산업군일수록 오프라인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긴밀히 하는게 투자를 받거나 하는면에서는 더욱 중요시됩니다. 이미 리모트 중심의 업무도 많이 줄었고, 먼저 오프라인에서 한번 만나고 나서 온라인으로 다시 얘기를 하는게 여러모로 안심감을 주기도 하죠.

그런 일본의 스타트업 업계에 특화된 컨퍼런스는 현재 크게 3가지가 있는데요, 위에 설명한 B Dash CampIVS, 그리고 ICC가 있습니다.

B Dash Camp : 명실공히 탑 수준의 스타트업 컨퍼런스

앞서 얘기한것과 같이 B Dash Camp는 일본 VC인 B Dash Ventues가 개최하는 컨퍼런스로, 1년에 두번, 삿포로와 후쿠오카에서 열립니다. B Dash의 특징은 초청받은 인원만이 참석할 수 있는 Closed한 이벤트라는 점입니다. 이는 이벤트에서 얘기되는 내용이 오프더레코드인 업계의 내부 사정을 적나라하게 얘기하는 장소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참석자의 퀄리티를 어느정도 유지하기 위한(즉 스타트업에 영업하려는 각종 에이전시등의 기업의 참석을 제한하기 위해) 시스템이기도 합니다

B Dash Camp 네트워킹 런치 시간의 모습
B Dash Camp 네트워킹 런치 시간의 모습

비용도 상당한데요, 설립 5년 이내의 스타트업의 경우 70만원이나 일반 참석의 경우 200만원이 넘고, VC인 경우는 약 300만원을 상회합니다. 이러한 부분이 참가의 허들이 되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는 어렵지만, 반대로 이러한 부분이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조금이라도 뭔가를 얻어가려고 하는 열의를 띄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스탭들의 대부분이 자발적인 봉사인원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보통 일본의 VC / CVC의 주니어들이 스탭으로서 참석합니다. (스탭은 참가비가 면제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면에서도 일본 VC를 비롯한 스타트업 업계에서 네트워킹을 하는데 그 효과는 가장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일본 스타트업에 국한된 이벤트이고, 또한 높은 참가비등의 문제로 참가층의 고정화가 최근까지 문제가 되어오긴 하였습니다. 주최측인 B Dash Ventures의 이와마씨와도 얘기했을때, 본인들도 좀더 새로운 피를 도입할 필요가 있고, 또한 일본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한국 스타트업과의 협업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앞으로는 좀더 참석에 유동성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도 그러한 이유 때문에 지난번에 열린 삿포로는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는데요, 지금까지는 20%수준이었던 신규 참석자의 비율을 40%로 대폭 늘렸고, 앞으로 더욱 젋고 참석해오지 않았던 층으로의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IVS : 일본 스타트업의 축제

2007년 11월에 시작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스타트업(벤처) 관련 이벤트 입니다. 이름의 유래인 Infinity Ventures Summit으로도 알수 있듯이 Infinity Ventures라는 VC의 이벤트이며(정확히는 IVS가 Infinity Ventures의 이름의 유래), 처음에는 100여명으로 시작되었는데, 지금은 일본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이벤트로 거듭났죠. 참고로 IVS의 창설자이자 Infinity Ventures의 파운더이기도 한 고바야시 마사씨는 후술하는 ICC의 파운더이기도 하며, IVS의 전신인 NILS(New Indusrty Leaders Summit)를 당시 Globis Capital Partners의 파트너로서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2024년 IVS 전경. 각 스테이지 마다 컨텐츠가 제공되며, 일부 부스운영도 있다.
2024년 IVS 전경. 각 스테이지 마다 컨텐츠가 제공되며, 일부 부스운영도 있다.

IVS는 Launchpad라고 불리는 스타트업 피칭 이벤트가 메인이며, 초반에는 야마하(우리가 아는 그 야마하 입니다)가 나오는등, 지금의 스타트업 피칭 이벤트와는 많이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요, 이후에는 freee나 SmartHR등이 우승하며, 한국 스타트업들에게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일본 유니콘들이 배출되었죠. 2000년대 초반~2010년대 중반까지는 일본에서 스타트업이란 단어조차 생소했던 시기였는데, 이러한 스타트업들의 등장과 메르카리의 상장등, 스타트업이라는 업 자체가 일본 사회에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주목도가 높아진, 일본 스타트업 업계의 성장과 거의 궤도를 같이하는 이벤트입니다.

다만 그 궤적이 순탄한것만은 아니었는데요, 2015년에는 고바야시 마사씨가 퇴임하며 갈라 나와졌고(이와중에도 많은 스토리가 있었죠), 공동대표였던 오노씨도 17라이브(대만 라이브 스트리밍 스타트업. 2023년 싱가폴상장)의 글로벌 대표를 역임하는등 VC업과 IVS라는 이벤트에 힘을 쏟기 힘들어졌고, 더불어 코비드로 인한 오프라인 이벤트업의 향후가 불투명해져 이벤트의 퀄리티 자체도 떨어졌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런 탓인지 2022년 즈음에 운영주최인 Infinity Ventures의 VC 자체가 당시 미국 쪽 파트너사인 e.ventures로 매각되었고(요건 언오피셜하지만 아마 그렇게 된게 아닐까 보고 있습니다),  Headline Asia로 리브랜딩 , 대표도 기존의 오노 히로후미씨에서 시마카와씨로 바뀌었습니다.

시마카와씨는 30대 초반으로, 50대가 메인이었던 경영진이 젋어졌다는 의미에서도 좋은 영향이라고 생각되고, 또한 시마카와씨는 VC업보다는 컨퍼런스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 IVS의 퀄리티 자체는 많이 높아졌다는 평입니다. (다만 웹사이트...좀 어떻게 안될까 싶기도 하지만) 또한 2023년부터는 교토시와 협력구조가 갖추어져, 지금까지는 중구난방으로 장소 선정이 이루어졌었는데 (오키나와, 나스 등등의 장소선정이 스타트업과 상관없이 지방에서 놀자판처럼 비춰지기도 했고요), 연 2회 열리던것이 연1회 교토에서 열리는것으로 고정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B Dash Camp와 동일하게 기존의 Closed 초대제 이벤트였던 IVS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벤트가 된것인데요, 그 전까지는 1,000여명만 참석하던 스타트업 이너써클 술모임 성격이던 이벤트가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학생이나 일반 사회인, 대기업 담당자들까지 폭넓게 참석할 수 있게 하여 일본 스타트업 에코시스템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Industry Co-Creation (ICC) : "일본 스타트업 학회" 라 불릴만한 찐 스터디 모임

이미 전술한바와 같이 IVS에서 갈라나온 고바야시 마사씨가 설립한 컨퍼런스이며, 연 2회 2월 후쿠오카/9월 교토에서 열립니다. 다른 컨퍼런스의 운영모체가 VC라면, ICC는 이 컨퍼런스 운영 자체가 사업이라는 특징이 있는데요, 2016년부터 시작된 비교적 최근에 시작된 컨퍼런스이지만, VC로써 업력이 15년 가까이 활동해온 고바야시씨의 네트웍에 기반하여 초기부터 일본 스타트업씬의 메인 플레이어들이 참석하는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한것이 브랜딩에 큰 도움이 되어, 스타트업만이 아닌 많은 대기업 및 Exit한 메가벤처의 스폰서쉽을 획득함으로서 일본 3대 스타트업 컨퍼런스라고 불릴 정도로 단기간에 성장하였습니다. 

ICC의 로고
ICC의 로고

또한 컨퍼런스 당일의 내용만이 아니라 해당 컨텐츠들을 녹화하여 추후에 제공하는등, 단순한 컨퍼런스 비지니스가 아닌 컨텐츠와 융합된 교육성 비지니스의 양상도 띄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제공되는 컨텐츠도 스타트업의 경영만이 아니라 미식, 역사, 예술등 경영인으로서 갖추어야할 교양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스타트업 컨퍼런스라기 보다는 성숙한 Executive들의 성장을 위한 장소라는 느낌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메인 컨텐츠는 아무래도 스타트업 컨퍼런스이다보니 Catapalt라고 불리는 피치 이벤트인데요, 보는 이들 뿐만이 아니라 참가하는 스타트업들의 평이 높은것이 특징입니다. 아무래도 VC로서 오랜기간 많은 스타트업들의 피치를 봐온 고바야시씨의 안목이 본선에 참가하기 위한 예선의 필터링에도 많이 반영되어 실제 본선에 진출하게되는 스타트업들의 피치가 꽤 좋은 퀄리티인것도 있지만, 선발된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고바야시씨가 1대1로 밀착하여 자료부터 피칭 내용까지 자세하게 피드백을 주는것이 그냥 피치이벤트에 나간다기 보다는 단기간의 사업 멘토링에 가깝다는것이 참가자들의 평입니다.

또한 Catapalt도 일반적인 소프트웨어/IT를 다루는 스타트업에 국한되지 않고 Crafted Catapalt, Social Good Catapalt등 다양한 관점에서 스타트업을 해석하고, 또한 컨퍼런스 기간중에는 Craft Sake등을 제공하여 실제로 체험할수 있도록 하는등, 깊이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다만 내용이 너무 Executive 를 위한 내용인것에 더불어 회장 내에서의 영업활동등에 대한 레귤레이션도 타이트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다른 컨퍼런스나 전시회처럼 영업기회 등을 생각하고 참석하기 보다는 정말 컨텐츠를 통해 배움을 얻고, 좀더 시니어한 일본 스타트업 씬의 멤버들과 교류를 하는것을 목적으로 하는것이 잘 맞을수 있습니다.

앞으로에 ICC 대해서는, B Dash Camp나 IVS와는 달리 완전한 고바야시씨 개인에 의거한 컨퍼런스이기 때문에 향후 확장성 및 세대교체등에 관해서는 아직 미지수인 부분이 크고, 비용에 관해서도 젋은층이 가볍게 다가갈수 있는 가격대가 아니기에 더욱더 Executive Programm으로서의 성격이 짙어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로 ICC의 매출이 대략 연간 10억엔 수준으로 추정되는데요, 이중 대부분은 위 대기업등의 스폰서비용 (플래티넘이 한화 약 1억원수준) 이고, 참가비도 인당 평균 300만원 수준입니다. 이러한 비지니스가 가능하다는 것은 일본 MICE시장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으시겠죠?

 

 

이렇게 일본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소개드린 컨퍼런스 이외에도 SanSan이 개최하는 「Startup JAPAN 2025」등의 전시회(이건 일반적인 전시회라, 등단등의 컨텐츠 및 네트워킹이 메인인 컨퍼런스와는 좀 성격이 다릅니다)외에 더불어 각 지방도시에서도 스타트업 유치를 위한 컨퍼런스가 종종 개최되기도 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컨퍼런스가 클로즈드한 느낌이고, 쉽게 진입하기는 쉽지 않죠.

한국 스타트업이 컨퍼런스 활용하는 방법은?

그렇다면 우리가 일본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까요? 이하 몇가지 팁을 드려볼까 합니다.

1. 일본어는 하자

사실 1이 안되신다면 참석하셔도 큰 수확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아무리 IVS가 글로벌 지향성의 컨퍼런스라고 한들, 참석자는 대부분이 일본어 모어 화자입니다. 그러한 분들과의 네트워킹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C레벨중 한분은 일본어가 유창하신 분이 계셔야 합니다. 

2. VC 도움을 받자

만약 일본 VC로부터 투자유치를 생각하시고 있거나 이미 하셨다면 투자를 받으신 분들은 VC의 도움을 받으며 네트워킹을 쌓으시고, 아직 투자유치를 받지는 않았으나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계시다면 해당 VC가 일본 진출을 위해 실제 도움을 줄수 있는지 확인차 도움을 요청해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좋은 VC라면 투자사들을 모아 네트워킹 술자리를 제공하기도 하고, 씨드 투자사일 경우 학생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숙박시설까지 제공하기도 합니다.

3. 사이드 이벤트를 잘 조사하고 참석 꼭꼭 하자

B Dash, IVS 모두 1,0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벤트 입니다. 모든 인원이 컨퍼런스 홀에 모여있지도 않고, 각각 원하는 내용이 다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컨퍼런스에서는 본 이벤트 이외에 사이드 이벤트라고 하여 (주로 VC가 되나) 유지들이 모여 자체적인 이벤트를 합니다. VC 모임일수도 있고, 딥테크 이벤트일수도 있습니다. 이벤트라고 해서 꼭 술자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IVS의 경우, 교토 강가를 아침에 뛰는 IVS 모닝런이라는 이벤트가 열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이드 이벤트를 잘 활용하여 해당 이벤트의 테마에 맞는 사람들(VC 또는 대기업등)을 잘 만나두는것이 좋은 비지니스 기회를 찾기 위한 방법입니다.

4. 나를 잘 설명하고 기억나기 쉽게 인상주자

이건 스타트업이라면 사실 설명할 필요가 없지만, 한국이 아니라 일본 컨텍스트 내에서 인상을 줄 수 있느냐가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특히 일본에서 잘 모르는 개념이라면 쉽게 설명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e.x. 현금영수증 등)

5. 팔로업 제대로 하자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데요, 비단 컨퍼런스 뿐만이 아니라 전시회도 그러나, 대부분의 분들이 이벤 끝나고 팔로업을 제대로 못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늦어지더라도 여러분이 보내시는 메일 한장이 비지니스의 미래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이상, 일본 컨퍼런스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려보았습니다.

물론 "스타트업 사람들이 일은 안하고 지방에 모여서 술만마신다"라거나,  "소셜한 모임에 가는것이 사업에 어떤 의미가 있게냐"등의 비판은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매주 모임에서 술을 마시거나 하는것이 아닌, 단기간에 모아서 수십명, 수백명의 사람과 만나 교류하고 사업의 새로운 기회를 찾는 장으로서 비용대효과가 높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대기업의 부장급 분들과도 만날수 있는 자리가 일본에서도 그렇게 많은건 아니니까요.

재팬 인사이트 뉴스레터에서는 일본 스타트업 시장에 대해서 조금은 다른 관점의 이야기, 현지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일본 스타트업 시장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4명이 각자의 관심분야를 공유드리려고 하며, 저희도 더욱 공부하고 성장하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이 일본 스타트업 시장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KH: 일본 VC 관점에서의 스타트업 시장, 투자, IPO 시장에 대해
  • KU: 일본 스타트업 업계 뉴스의 소개와 배경소개, 일본 스타트업 시장의 내부 이야기
  • YJ: 일본시장의 이해, 해외법인 매니지먼트, 브랜딩, 비즈니스 프로세스
  • SA: 일본 채용, 일본 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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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주리

    0
    4 days 전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ㄴ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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