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어요. Figma AI가 디자인을 만들어주고, Claude로 앱을 10초만에 만들고, GPT로 API가 연동된 앱을 1시간만에 만드는 세상이에요.
이 트렌드 속에서 빠르게 비즈니스를 하여 2달만에 월 1억원을 버는 남자가 있습니다. 'AI Automation''유튜버 Jack Roberts 이야기에요.
Jack의 비즈니스 모델은 단순합니다. Make 툴을 활용한 AI 자동화 튜토리얼을 유튜브에 올리고, 핵심 꿀팁을 공유하여 월 구독제 커뮤니티에 사람을 모아요.
커뮤니티는 월 50달러인데요. 단 두 달만에 1500명을 넘게 모았어요. 한화로 월 1억 400만원입니다. 그의 목표는 연내 1만명인데요. 이 경우 월 10억에 근접한 금액이 됩니다. 'AI로 나만의 앱을 만들고 싶다'는 수요가 점점 폭증하는 추세 속에서 빠르게 시장을 선점한거죠.
Jack은 커뮤니티를 통해 회원들에게 프리미엄 AI 프롬프트, 템플릿, 가이드, Make 자동화 시스템, 37개 이상의 Make 앱 등을 제공해요. 또한 주간 자동화 엔지니어와의 통화 지원, 자동화 요청 서비스, AI 자동화와 비즈니스 성장에 대한 전문가 라이브 통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요.
24년 6월 30일, 그는 한 팟캐스트에 나와 자신만의 자동화 비즈니스와 커뮤니티 비즈니스에 대해 설명했어요. 이를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볼게요.
Q: Jack,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저는 Jack Roberts입니다. AI 전문가로 일하고 있어요. 제가 하는 일은 AI를 이용해서 업무의 절반을 자동화하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거예요. 특히 make.com이라는 도구를 주로 사용해서 AI 자동화를 만들고 있죠.
Q: 흥미로운데요. 구체적인 예시 하나만 들어주실 수 있나요?
유튜브 주소를 입력하면, 10개의 트윗으로 바꿔주는 서비스 - Tweetify
A: 물론이죠. 제가 최근에 만든 자동화 중 하나를 소개해드릴게요.
이 자동화는 YouTube 영상의 자막을 가져와서 AI가 트위터용 게시물 20개로 바꿔줘요. 고객에게 보낼 이메일 초안까지 만들어주죠. Paper form, Make를 활용했어요.
1. 먼저 Carrd로 웹사이트를 만들고, Paper form 폼을 연동해요. 고객이 여기에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화가 시작됩니다.
양식 입력 시, 결제도 함께 연동하게 해놓고 요금을 결제하면 요약본을 받는 구조에요. 주로 두 가지 도구를 사용했어요. 먼저 card.co라는 웹사이트 빌더로 빠르게 웹사이트를 만들어요. 그리고 Stripe 등을 연동하여 결제를 연동해놓죠.
2. 고객이 입력한 YouTube URL을 가져와 자막을 추출해요.
Youtube에서 스크립트를 추출하려면, api 연동이 필요해요. 파이썬으로 미리 만들어둔 코드킷을 연동해놨어요. 스크립트 추출을 위한 연동은 공개 api로도 가능하다보니, GPT에게 만들어달라고 하면 편합니다.
3. 그 다음 추출한 자막을 AI(Claude) 에게 주고, 트위터 게시물 20개로 바꿔달라고 요청합니다.
요약할 스크립트가 추출된다면, 이후 글을 잘 써주는 ai인 클로드에게 맡겨보는 것이죠. 이를 위해 api key를 받아야 하고, 연동을 해줘야 합니다.
4. 만들어진 트위터 게시물들을 이메일 초안에 넣고, 마지막으로 고객의 이메일 주소로 이 초안을 보내죠.
앞선 연동이 끝나면, 고객의 Gmail로 결과물을 보내기만 하면 됩니다.
Q: 자동화 외에 다른 AI 도구들도 사용하시나요?
A: 네, 몇 가지 자주 사용하는 AI 도구가 있어요.
Perplexity라는 검색 엔진을 자주 써요. 정확한 답변을 빠르게 주는 게 특징이죠. Adobe Audio Enhance를 자주 사용해요. 오디오 품질을 크게 높여주거든요. 물론 ChatGPT나 Claude 같은 AI 언어 모델도 매일 사용하고 있어요. 추가로 Midjourney도 자주 사용하는 편이에요.
Q: 월 50달러 커뮤니티가 어느새 1500명이 되었어요. 커뮤니티 멤버들에게 어떤 혜택을 제공하시나요?
A: 커뮤니티 멤버들은 다양한 혜택을 받아요. 먼저, AI와 자동화에 관한 모든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어요. 제가 직접 만든 콘텐츠죠. 그리고 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독점적인 기회도 제공해요.
특히 지금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요. 6월에 가입하는 분들에게는 원하는 용도로 맞춤 GPT를 만들어드리고 있어요. 이건 정말 가치 있는 혜택이에요. MIT에서 비슷한 내용으로 2,700달러짜리 강좌를 제공하고 있거든요.
Q: 혼자서 운영하시나요?
처음엔 그랬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엔지니어 출신 부운영자 1명, 그리고 부운영진 10명이 있어요. 엔지니어 출신 부운영자께서 주마다 참가자들을 위해 라이브로 Make를 같이 만들어줘요. 그리고 다른 부운영진들은 저마다 역할이 있어요. 온보딩만 하시는 분들, 커뮤니티 관리자, 소모임 관리자 등이죠.
저는 이렇게 시스템을 만들고 주 10시간만 일해요. 제가 집중할 것은, Make를 활용한 최대한 유용한 시나리오를 유튜브에 배포하는 거죠. CEO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돈을 버는 것이니까요. 그렇게 콘텐츠만 만들고, 커뮤니티는 자동화 하였습니다.
Q: AI가 세상을 너무 빠르게 변화시켜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A: 제 생각에는 앞으로 AI회사들은 더 자주, 조금씩 개선될 거예요. ChatGPT처럼 갑자기 나타나서 세상을 놀라게 하는 대규모 도약은 이제 없을 것 같아요. 대신 작은 개선이 자주 있을 거예요. 이건 순전히 상업적인 이유 때문이에요.
AI 회사들이 새 모델을 개발하면 바로 출시할 거예요. 기다렸다가 큰 변화를 한 번에 보여주는 것보다, 자주 업데이트하는 게 회사에 더 이득이니까요.
Q: AI 회사들의 경쟁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A: 특히 OpenAI와 Anthropic의 경쟁에 주목하고 있어요. 최근 Anthropic이 출시한 Claude 3.5 Sonnet 모델이 정말 인상적이에요. OpenAI의 GPT-4보다 더 낫다고 생각해요. 더 빠르고, 더 싸고, 코딩도 더 잘하거든요. OpenAI도 빨리 새 모델을 내놔야 할 것 같아요.
안 그러면 많은 사용자들이 Claude로 옮겨갈 수 있어요. 실제로 제 지인 중 소프트웨어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이미 OpenAI에서 Claude로 갈아타고 있어요.
Q: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요?
A: 남들과 똑같이 살지 마세요. 모든 사람이 하는 대로 하면 모든 사람과 같은 결과를 얻어요. 주말에 일하지 않는 것, 은퇴 개념, 대학 교육... 이런 것들은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주입받은 거예요. 하지만 대부분은 필요 없어요.
여러분 모두 원하는 대로 살 수 있어요. 하지만 앞서 나가고 싶다면 평균적인 사람보다 더 많이 해야 해요. 모든 사람이 AI를 배우고, make.com을 배우고, 자동화를 만들 시간을 찾을 수 있어요. 체육관 가는 것처럼요. 시간은 다 있어요. 그저 우선순위의 문제일 뿐이죠.
더 빠르개, AI를 레버리지하여 나만의 삶을 찾아나가시길 바랍니다!
배운점을 공유할게요.
가치있는 롱폼 콘텐츠 -> 커뮤니티 유입은 정말 효과적인 퍼널이다.
Jack은 유튜브에 1시간짜리 롱폼을 주로 올려요. 정말 무제한으로, 모두 다 알려줍니다. 가치있는 롱폼을 본 사람들은 그의 커뮤니티에서 더 자세히 배우고 싶어해요.
월 50달러다보니, 큰 부담도 들지 않고요. 숏폼보다, 롱폼으로 가치있는 콘텐츠를 제공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해요.
AI로 누구나 앱을 다 만들 수 있는 세상, 빠른 시장 선점이 중요하다.
AI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앱 제작의 민주화'가 시작되었어요. 이 시장에서 어떠한 앱을 만드느냐도 중요하겠지만, 그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잘 가이드 해주는 것도 정말 중요하겠죠.
Jack은 Make를 활용한 자동화 앱, 시나리오 등을 다양하게 연구하고 알려주다보니,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해보였어요. 창업은 역시 타이밍이 중요해요.
솔로프리너 글쓰기 클럽은 'AI 글쓰기 자동화'를 연구 중에 있어요. 3기를 오늘 오픈하였습니다.
솔로프리너는 점점 진화하고 있어요. 저도 AI와 자동화의 변화 물결을 거스리자 않고, 오히려 선도하는 모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이를 위해, '숏폼'과 '롱폼' 글쓰기를 매일 하고 있어요. 처음 뉴스레터를 쓸 때부터, 글을 쓰며 서로 인증을 하고 성장하는 모임을 만들고 싶었어요. 글을 쓰다 보니, 많은 분들께서 다음과 같은 댓글을 남겨주셨어요.
"꾸준한 글쓰기는 쉬워 보이지만, 정말 어려워요."
"게시 버튼을 누르는 것이 가장 심리적으로 어려운 부분이에요."
"글을 쓰면서, 나만의 오디언스를 만들어가고 싶어요."
이 문제를, 조금이나마 경험을 가진 제가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온라인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면?
- 🚀 일단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해요. '솔글'이 환경을 만들어드릴게요.
- ✨ 글쓰기 주제는 매일 '게시'하면서 찾아나가는 실험과 같아요. 내 글쓰기 주제를 일단 '시작'하면서 찾아드릴게요.
- 📈 블로그, 브런치 등에 이미 글을 써보았지만 성과가 미미했을거에요.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면, 쉽고 빠르게 성과를 볼 수 있어요. (*스레드는 지금 가장 빠르게 뜨고 있어요!)
2.게시를 누르고 싶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 👥 직장 동료가 볼까봐, 지인들이 볼까봐 두려움을 느끼셨을거에요. 혼자 글을 쓰기보다, 커뮤니티와 함께 글을 쓰며 그 장벽을 뛰어넘어요.
- ✍🏻 주 5회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는 '숏폼 트랙', 주 1회 뉴스레터, 블로그에 글을 쓰는 '롱폼 트랙' 2개를 준비했어요. 자신의 리듬과 속도에 맞게 글을 쓸 수 있어요.
- 🤝 게시를 누른 뒤에는 조별 모임을 통해 서로 성과를 나누고, 피드백하며 개선해요.
3.글쓰기로 오디언스를 모으며, 수익화를 달성하고 싶으신 분들
- 📝 1인 기업가가 되어 직접 내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가는데 '글쓰기'는 필수에요. 하물며 릴스, 유튜브를 올릴 때에도 글쓰기는 모든 콘텐츠의 기초가 되거든요.
- 🧑🏫 계속 글을 쓰게 만드는 시스템, 라이브 강의로 노하우를 전수 해드릴게요.
- 🤖 AI로 글을 쓰고, 시스템을 만들어 주 1회쓰고 한꺼번에 게시하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상세 내용 보기 + 신청 링크: https://solopreneur.oopy.io/write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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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팅스팸
유익합니다. 하도 많이 쏟아져내리는 AI가 많아서 정신이 없는데 여기서 말하는 자동화 툴이나 엔진 같은 것들은 체크를 좀 해봐야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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