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지만 아직 인간이 아닌 참으로 특이한 생명체. 우리는 그것을 치라고 부를까 보다. 이 집에도 하나 있는데 그 친구는 요즘 들어 치, 치, 하는 소리를 자주 내고 있다.
치가 있는 집에서는 물건이 곧잘 사라진다. 방금까지 여기 있던 물건이 뒤돌면 사라지고, 손에 쥐고 있던 물건도 순식간에 반대편 방으로 옮겨간다. 치가 있는 집에서는 그런 일이 가능하다. 치는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인지하지 못하는 동선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인간이지만 아직 인간이 아닌 참으로 특이한 생명체. 우리는 그것을 치라고 부를까 보다. 이 집에도 하나 있는데 그 친구는 요즘 들어 치, 치, 하는 소리를 자주 내고 있다.
치가 있는 집에서는 물건이 곧잘 사라진다. 방금까지 여기 있던 물건이 뒤돌면 사라지고, 손에 쥐고 있던 물건도 순식간에 반대편 방으로 옮겨간다. 치가 있는 집에서는 그런 일이 가능하다. 치는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인지하지 못하는 동선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가입하려면 아래 버튼을 눌러주세요
다시 시작할 용기
1
(현재와의) 조우
| 멤버십봄에 한 약속 여름에 지키다
메일링 서비스를 다시 시작할까 한다. 아무 게시글이 없으면 멤버십 기능이 중단된다기에, 일
(현재와의) 조우
내 몸은 주로 이렇다
1.
(현재와의) 조우
험난한 팔자의 조우가 나무를 오를 때
1. 오후 다섯시쯤 되었을 거다. 싱크대 뒤편으로 난 작은 창을 누군가 톡, 톡, 두드렸다
(현재와의) 조우
| 멤버십 |
금요일의 제목 없는 일기
1.
(현재와의) 조우
|
출간 기록 (3) - 책이 망했으면 좋겠다고?
아래는 지난주 주말에 오간 대표님과의 통화 내용 중 일부를 각색한 것이다.
(현재와의) 조우
| 멤버십 |무명 작가 조우가 유명 작가가 되어가는 과정 직관하기.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