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가치를 제공 받은 고객이 먼저 돈을 준다. 받아야할까?

나는 돈을 받기 불편했지만 결국 봉투를 받고 집에 왔다.

2023.09.27 | 조회 742 |
0
|
주간 김현준의 프로필 이미지

주간 김현준

🚀 앱스토어 2위 앱, 600만 서비스를 만든 05년생의 인사이트/생각을 공유드립니다. 바이럴, 그로스 관련 내용을 주로 다룹니다.

오늘 굉장히 신경쓰이는 일이 생겼다. 어떤 분께서 내 EO영상과 포트폴리오를 보시고 자신이 하고 있는 10대 타겟 앱에 대해서 피드백 및 컨설팅을 요청주셨다. 발표나 세미나 처럼 시작할 때 감을 못잡으시는 분들께 나의 사례를 설명드리고 가설검증 프로세스를 제안드리는 발표나 자리가 꽤 있었기에 비슷한 느낌으로 생각하고 비용까지 발표할 때 받았던 비용하고 비슷하게 지불해주신다고 하셔서 부담없이 기분 좋게 이야기 나누러 갔다. 심지어 먼저 우리 집 앞 카페로 와주신다고 하셨다. Hair on fire problem이신 것 같았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잘못된 제품 개발, 스타트업 방법론 예시로 나오는 그대로 하고 계셨다. 심지어 본인도 아신다고 말씀하신다. 알고 있는데도 그렇게 더 해보려는 이유는 초창패에 선정되서 이미 남은 금액을 써야하며... 이미 안될걸 알지만 이걸 더 안하면 커리어에 흠집이 생기고, 나중에 투자 받을때 안좋지 않겠냐 등 여러 이유를 말씀해주셨는데 다 핑계로 들렸고 나의 관점에선 논리적으로 맞는게 없었다. 그 이유는

멤버십이 중단되었습니다

더 이상 신규로 멤버십 구독을 할 수 없습니다.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4 주간 김현준

🚀 앱스토어 2위 앱, 600만 서비스를 만든 05년생의 인사이트/생각을 공유드립니다. 바이럴, 그로스 관련 내용을 주로 다룹니다.

메일리 로고

자주 묻는 질문 서비스 소개서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