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인 기업가들이 웨비나를 버리고 선택한 도구

2026.05.18 | 조회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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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분께 이런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웨비나 한 번 돌리는 데 2~3주가 걸리고 진이 빠져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저는 답을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많은 1인 기업가들이 웨비나 대신 다른 도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도구의 이름은 VSL입니다.

 


VSL은 Video Sales Letter의 줄임말입니다.

 

쉽게 말해, 한 편의 짧은 영상으로 세일즈 페이지 전체를 대체하는 도구입니다.

길이는 보통 15~30분. 

 

웨비나가 60~90분짜리 라이브 강의라면, VSL은 미리 녹화된 단편 세일즈 영상입니다.

미국의 마케팅 코치 콜 고든은 이 VSL 하나로 연 매출 1,000만 달러를 만들었어요.

 

그의 회사는 VSL을 9~10분 길이로 줄였고, 영상을 본 사람들이 바로 세일즈 콜을 예약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웨비나처럼 90분 동안 사람들을 붙잡아 둘 필요가 없어요. 필요한 메시지만 압축해서 전달하면 됩니다.

 

이게 왜 효과적일까요.

 


웨비나의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웨비나는 여전히 강력해요.

특히 라이브로 진행되는 웨비나는 긴장감과 현장감 덕분에 전환율이 높습니다.

 

문제는 다른 곳에 있어요. 웨비나는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듭니다.

 

 

한 번 진행하려면 사전 홍보, 등록 페이지, 리마인드 메일, 실시간 발표, Q&A, 후속 이메일까지 최소 2주의 준비가 필요해요. 게다가 등록자 중 실제로 참여하는 비율은 보통 30~40%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사라져요.

 

미국의 마케터 조엘 어웨이(Joel Erway)는 이 문제를 정확히 짚었습니다.

"고객은 90분짜리 강의를 듣고 싶은 게 아닙니다. 자기 문제가 해결되는지 빨리 확인하고 싶을 뿐이에요." 웨비나는 한국에서도 같은 문제를 겪고 있어요.

 

평일 저녁 시간에 90분을 빼내는 건 쉽지 않습니다.

신청은 해도 안 들어오는 분들이 많아요. 끝까지 듣는 분은 더 적습니다.

그래서 미국 1인 기업가들이 선택한 대안이 VSL이에요.

 


VSL이 웨비나보다 좋은 세 가지 이유

 

첫 번째. 시간이 자유롭습니다

웨비나는 정해진 시간에 들어와야 해요. 저녁 8시 라이브를 놓치면 끝입니다.

VSL은 다릅니다. 링크만 있으면 언제든 볼 수 있어요. 출퇴근길, 점심시간, 자기 전 침대에서도 가능합니다. 한국 직장인 타깃이라면 이 차이가 커요.

 

"저녁 8시에 90분 비워두세요"보다, "15분만 시간 내서 영상 한 편 봐주세요"가 훨씬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두 번째. 한 번 만들면 계속 돌아갑니다

웨비나는 매번 진행해야 해요.

라이브로 하면 매번 발표해야 하고, 녹화로 돌려도 시청률이 떨어집니다.

 

VSL은 한 번 잘 만들어 두면 24시간 자동으로 돌아가요. 오늘 잠든 사이에도 누군가는 VSL을 보고, 다음 날 아침 세일즈 콜을 신청합니다.

 

콜 고든의 팀은 VSL 한 편을 두고 페이스북 광고로 트래픽만 흘려보내요.

그다음은 세일즈 콜에서 마무리됩니다.

 

이게 미국 1인 기업가들이 말하는 에버그린 시스템이에요. 내가 자는 동안에도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세 번째. 빠르게 고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웨비나의 가장 큰 단점은 수정이 어렵다는 점이에요.

90분짜리 발표를 다시 짜고, 새로 녹화하고, 편집하는 데 최소 1주가 걸립니다.

VSL은 다릅니다.

 

15분짜리 영상이라면 스크립트 수정하고 재녹화하는 데 반나절이면 돼요. 이번 주에 만든 VSL이 잘 안 돌아가면, 다음 주에 바로 새로 만들 수 있습니다.

빠른 실험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다만 미국식 VSL을 그대로 가져오면 안 돼요.

 

한국 시청자는 미국 시청자와 다릅니다.

미국 VSL은 보통 인포머셜처럼 강한 톤으로 제품의 효과를 강조해요.

"이걸 안 사면 손해입니다." "오늘 안 결제하면 가격이 오릅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톤이 잘 통하지 않아요.

오히려 거부감을 일으킵니다.

한국식 VSL은 세 가지를 지켜야 해요.

 

  1. 자극보다 신뢰감 있는 톤으로 풀어야 합니다.
  2. 과장된 약속보다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가야 해요.
  3. 즉시 구매 유도보다 세일즈 콜 신청 같은 부드러운 다음 단계가 잘 맞습니다.

 

특히 마지막이 중요해요.

VSL 끝에 바로 "지금 결제하세요"보다 "15분 무료 상담 신청하세요"가 한국 시장에서는 훨씬 자연스럽게 작동합니다. 신뢰가 먼저 쌓이고, 신뢰 위에서 매출이 발생해요.


이번 주에 딱 한 가지만 해보세요.

 

지금 운영하시는 사업의 핵심 메시지를 15분 안에 압축할 수 있는지 점검해 보시는 거예요.

만약 압축할 수 있다면, 지금 바로 VSL을 만들 준비가 된 겁니다. 압축이 안 된다면, 아직 메시지가 정리되지 않은 거예요.

 

웨비나가 무대 공연이라면, VSL은 짧은 영화 한 편입니다. 긴 공연을 매번 하는 것보다 잘 만든 영화 한 편을 반복 상영하는 게 1인 기업가에게는 훨씬 효율적이에요.

 

오래 가는 사업은 결국 시스템에서 나옵니다.

 

5월 19일(화) 깜짝 웨비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웨비나와 VSL에 대해 더 구체적인 방법론을 배우고 싶다면, 무료로 참여해보세요.

더 깊은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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