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바스 전역은 여전히 공세가 이어지는 추세임. 최소한 러시아군은 2차례에 걸친 공격을 1월 중순에 유지했고, 특히 바흐무트 북부와 남부에 각각 강력한 돌파부대들을 보내서 우크라이나군의 방어선을 강타하였음. 그러나 공격 과정에서 상당한 사상자를 냈으며, 우크라이나군의 방어전술에 혼선을 빚었음.
지난 1월 25일, 바흐무트 북부 전선에서는 바그너 PMC와 VDV가 바흐무트스카 강을 건너서 남쪽의 파라스코비우카와 크라스나 호라를 공략하기 위해 블라호다트네로 진격했음.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M03 고속도로를 통제하여 우크라이나군의 보급선을 타격하는 것이었으나, 정작 블라호다트네는 텅 비어있었음.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