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읽이 매일 1회 #베트남현지최신이슈 를 #큐레이션 #요약 해드립니다.
#베트남주요뉴스 <국제>
https://blog.naver.com/factcheckvietnam/223421038472
*최근 언론사들이 며칠에 걸쳐서 계속 이 내용 보도를 하고 있기에 좀 찾아봤습니다. 조회수가 꽤 나오나보죠.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419/124554955/2
20세 베트남 여성 A 씨는 결혼중개 서비스를 통해 한국 남성 20명의 신상정보와 배경을 확인하고 가장 적합해 보이는 상대를 골랐다. 그는 약 6개월 동안 결혼 이민 서류 작업과 한국어 학습을 거친 뒤 47세의 남성과 결혼했다.
하지만 이제 A 씨의 목표는 이혼이다. 그는 한국 국적을 얻어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직업을 갖고 살 수 있게 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A 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인 여권이 있으면 자유롭게 여행하고 내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가져다줄 수 있으며, 우리 가족의 (한국) 이주를 후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A 씨가 처음부터 이런 생각을 한 건 아니라고 한다. 그는 당초 남편과의 진정한 결합을 바랐지만 남편 나이에 따른 가임 능력이 문제가 됐다.
그는 “병원에서 남편의 나이 때문에 임신이 쉽지 않다는 통보를 받았는데, 남편은 부당하게 내 책임으로 돌렸다”고 토로했다.
A 씨는 의사소통이 어려워 외부 활동은 슈퍼마켓 장 보기뿐이었으며, 남편과 함께 있는 시간에도 침묵만 흘렀다고 전했다. 그는 “남편과 어쩌다 대화를 할 때는 구글 번역기를 사용했다”며 “타지에서의 고립감과 고향에 대한 향수병으로 매일 밤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한국법에 따르면 결혼 이주 여성은 한국 남성과 2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하면 한국 국적 취득을 신청할 수 있다.
.......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여성과 외국 남성의 결혼은 5000건으로 7.5% 늘어난 가운데 베트남 남성과의 결혼 건수가 792건으로 35.2% 급증했다. 2022년 기준 베트남 남성과 재혼한 한국 여성 556명 중 482명(86.7%)은 귀화한 한국인이었으며, 이 중 국적 확인이 어려운 2명을 제외한 480명의 귀화 전 국적은 모두 베트남인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동아일보
결론부터 말하면, 브이엔익스프레스의 4/5자 영문기사 보도를 바탕으로 한 내용으로, 이런 기사가 있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이상하게 이 기사의 베트남어 판은 잘 안보이네요... 보통은 베트남어판이 나오고 나서 영문판을 만드는데, 이건 영문판만 보입니다.
[대신 3/25자로 '한국 여성과 결혼하는 베트남 남성 급증'(베트남어)이란 제목으로 살짝 이 후반부만 연합과 조선일보 인용으로 다룹니다. 아마 인터뷰한 여성들 신상문제생길까봐 일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비슷한 내용을 4/13 '많은 국가, 가짜결혼으로 골머리, 미국과 한국에서 베트남인 언급'이란 제목으로 다른 유명 언론 '뚜오이쩨 온라인'에서도 보도하긴 했습니다.
또한, 4/17자 라오동(노동) 보도에 따르면, '가짜 결혼 중개 조직 노출돼'란 제목으로,
Trong quá trình chứng kiến những màn tuyển cô dâu Việt cho rể Hàn Quốc, nhóm PV còn được biết, việc môi giới không chỉ đi theo chiều xuôi là tìm dâu cho rể ngoại quốc, mà còn hỗ trợ cả những cô dâu kết hôn giả với mục đích sang nước ngoài lao động.
기자들은 한국 신랑을 위한 베트남 신부 모집 관찰 과정에서, 해당 중개업체가 외국인 신랑을 위한 신부 찾기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근로 목적으로 신부를 가짜 결혼시키는 일도 지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해외 취업을 위해 5억 동(2500만 원)을 지출해야 한다는 밍(Minh)이란 여성의 증언이 나옵니다.
그들은 약 5~7억 동(2500만~3500만 원)에 해당하는 수만 달러를 기꺼이 낼 의향이 있으며, 이것이 한국에 들어가게 해주는 유일한 임시통행증이기도 합니다.
위조 결혼증명서의 이점은 '4년 비자를 받을 수 있으며 그 사이 언제든지 이혼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하이즈엉 성은 불법체류 경력이 있으면 안 받아 주는데, 이곳(어딘지 불명)은 받아준다'고 설명합니다.
(역주:하이즈엉 성은 불체자가 이미 많아서 한때 해외파견 금지된 적도 있었음)
또 대사관에 비자 신청 근거를 위해 웨딩사진을 찍고, 브로커는 신부가 받을 모든 옵션과 혜택에 대해 조언하며 최선을 다해서 신부가 낸 돈의 가치를 한다고 느낄 수 있게 돕는다고 합니다.
절차는 실제 결혼과 같지만, 실제로 같이 동거하지는 않고 그냥 일을 하게 됩니다.
그들은 4년 후 이혼하고, 브로커들은 고객들이 한국어 국적취득 시험을 보도록 지원합니다.
기자가 와잉(Oanh)이라는 해당 브로커에게 연락하자, '결혼 총 비용은 2만 달러라며, 선입금 3천달러에 신랑물색과 필요서류를 안내해준다'고 소개합니다. '신랑이 결정되면 추가 보증금 1만 달러를 내고, 사진 찍고 날을 잡고 비자 비용 낼 때 잔금을 치른다'고 대답했습니다.
물론 강조해서 말하지만 돈을 써도 원하는 바를 이룰 지, 돈만 날릴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중매인이 '보증금 계약'이라고 언급하는 것들도 법적 가치가 없습니다.
또한 취재진 관찰에 따르면, 이 브로커는 한국 신랑에게만 베트남 신부 중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수백 명의 다른 나라 신랑들을 위해 베트남에서 신부찾기도 하고 있었습니다.
(해당 기사의 등장 인물은 모두 가명)
*물론 정상적으로 연애 결혼을 한다던가 하는 사례도 많아서, 이런 것들을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특히 한국에서 요즘 결혼하기 힘들다고 대뜸 국제결혼하겠다면서 베트남을 알아보는 사람이 늘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낍니다.
좋게 보면, 베트남 사람들이 그만큼 한국에도 늘었기 때문에 거부감없이 바라보는 대상이겠지만, 결혼이라는 게 애들 장난도 아닌데 그렇게 무작정 결혼해서 잘 될 가능성이 또 얼마나 있을지도 생각해봐야죠.
반대로 단순 혐오 목적으로 베트남 아내가 도망가서 남편과 함께 현지로 추적하는 한국 방송의 다큐멘터리도 하나 봤는데, 정작 만난 베트남 전 아내는 화를 내고 남편이 비는 걸로 봐서 '한국인 남편이 돈이 많다고 했지만, 실은 자기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든 형편으로 속여서 데려와 살고 있던 것이 은연 중에 밝혀지는 등
(PD가 편집을 최대한 불쌍하게 해서 아무렇지 않은 듯, '남편의 순애보'로 포장합니다만...상식적으로 누가 돈도 없고 몸도 약한 알지도 못하고 말도 안통하는 노인네에게 대뜸 시집을 갈까요..)
국제결혼 업체 혹은 이런 망상을 부추기는 유튜버들이 보여주는 판타지에 그냥 베트남에선 한국인 보면 좋아한대라는 망상을 심어주기도 합니다. (우연히 국제결혼전문업체 소개영상을 봤는데 몇 십만뷰씩 하더군요)
베트남 뿐 아니라 동남아 시골에서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꼭 나쁘기만 하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결혼은 말과 문화가 통하는 한국인들끼리 해도 힘든 것이니까요, 일방적인 가사도우미 고용쯤으로 바라보거나, 비현실적인 꿈을 꾸지 말고 잘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반대로 국제결혼으로 잘 살고 있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색안경끼고 바라보는 사람들도 견문을 좀 넓혔으면 좋겠네요. 애먼 사람을 다짜고짜 '불쌍한 사람들' 취급하는 사람들도 그냥 본인 인생이나 잘 신경쓰면 될 것 같고요...
https://www.sedaily.com/NewsView/1VHQYON7MH
“한국에 시집와서 저도 몰랐던 재능을 발견했어요. 결혼하면 집안일만 하며 평범한 주부로 살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유명인이 돼 있네요. 주변에서는 나에게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하는데 멋지게 살겠습니다.”
고향인 캄보디아 캄퐁참에서 농사를 짓다 한국으로 시집을 온 결혼이주여성 스롱 피아비(29). 현재 당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이미 캄보디아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스타가 됐다. 최근에는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옆에 앉아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평범했던 캄보디아 출신의 주부가 혜성처럼 나타나 한국 당구계를 평정하고 이제 세계 무대에 우뚝 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피아비 선수는 지난 2010년 충북 청주에서 인쇄소를 경영하는 김만식(58)씨와 결혼했다.
결혼 초기 그의 생활은 여느 다문화가정처럼 평범했다. 피아비 선수는 결혼 초기 집안일과 남편의 인쇄소 일을 도우며 생활했다. 인쇄소 일을 하면서 남편은 자신의 취미인 당구를 즐기기 위해 자주 당구장에 갔다. 피아비 선수는 캄보디아에서 생활할 때 당구장에는 가본 적도 없고 관심도 없었다. 남편이 자주 가는 당구장이 궁금해 하루는 따라나섰는데 이날 그의 인생은 180도 바뀌었다.
출처: 서울 경제
다만 이런 저런 문제들이 있으니 결혼관련 법들은 보완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별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국에 계속 보도가 되면서 한국어를 좀 아는 베트남 사람들도 계속 관심을 가지네요 ㅎㅎㅎ
한국 거주 혹은 베트남에서의 베트남인들의 일부 반응은
'솔직히 이런 사람 많지 않나?' '부끄러운 줄 알아라. 한국만의 일이 아님' '한국남편이 잘해주면 그냥 계속 살았겠지' '한국남편과 잘 살고 싶어도 안맞아서 이혼하면, 재혼은 자연스럽게 베트남사람과 하게되는 거 아닌가' 등이 있었습니다.
#베트남주요뉴스 <관광>
https://blog.naver.com/factcheckvietnam/223420677993
베트남 주요 3개 도시를 방문한 한국인이 공항과 숙소 간 이동을 운전 기사가 포함된 렌터카 서비스. 공항과 숙소를 오가는 왕복과 공항에서 숙소까지 운행하는 편도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 베트남 지사가 있는 △하노이(노이바이 국제공항) △호치민(떤선녓 국제공항) △다낭(다낭 국제공항)에서 운행.
롯데렌터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베트남 기사포함렌터카’ 내 ‘안심픽업’을 예약한 후 결제하면 이용일 1~2일 전 ‘롯데렌터카 베트남’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담당 기사의 이름과 사진을 확인.
베트남 입국 후 사전 안내 받은 담당 기사를 공항 출구에서 만나 차량에 탑승. 왕복 서비스 20% 할인 적용.
출처: 한국경제
롯데렌터카 베트남 3대 도시 공항<->숙소 픽업 서비스 링크:
1.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의 경우 이용방법
2.호치민시 떤선녓 국제공항에서 이용방법
3.다낭 국제공항에서 이용방법
*사실 이미 현지 개인택시업자들과 연계해서 일부 한국인들이 카카오톡 상에서 연결받는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비용은 이쪽이 조금 더 싸긴 합니다만(하노이 기준 보통 20만 동부터), 1만6400원(30만 동 정도)부터라고 하니 큰 차이는 없을 듯하고 한국에서 오는 초행자입장에선 이게 더 편리할 듯하네요.
#베트남주요뉴스 <경제>
19/4/2024, 10:02 (GMT+7)
CEO Apple Tim Cook hứa hẹn gì khi tới ba nước Đông Nam Á?
애플CEO 팀 쿡, 동남아 3국 방문시 뭘 약속했나?
Apple sẽ đầu tư thêm 250 triệu USD vào Singapore, xem xét thiết lập nhà máy ở Indonesia và công bố mức chi gần 16 tỷ USD tại Việt Nam tính từ 2019.
애플은 싱가포르에 2억5천만 달러 추가투자하고 인도네시아에 공장 설립을 검토할 것이며, 2019년부터 계산해서 베트남에 160억 달러 가까이 지출했다고 공표했습니다.
애플 CEO 팀 쿡은 4/15~16 베트남, 4/16~17 인도네시아에서의 활동 후 4/18, 싱가포르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이번 주에 리셴룽(李顯龍, 베트남어:Lý Hiển Long) 싱가포르 총리와 후임자인 로렌스 웡(Lawrence Wong Shyun Tsai, 黄循财) 차기 총리(24년 5/15부터)를 만날 예정입니다.
이전, 팀 쿡은 4/16 오전 팜 밍 칭(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 4/17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과도 회의를 가졌습니다.
3국에서 모두 애플은 협의 및 투자약속을 하여, 애플이 생산 라인을 확장하고 동남아 지역의 중요도를 높이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싱가포르에 2억5천만 달러 추가 투자
SCMP에 따르면, 애플은 싱가포르의 앙모키오(Ang Mo Kio)캠퍼스 확장을 위한 2억5천만 달러의 지출을 공표했습니다. 현재 건물 옆에 위치한 2022년 인수한 건물 2동 단지입니다.
"이는 애플 개발팀의 더 나은 협업 촉진을 위해 세 가지 유니크한 공간을 연결하는 일입니다."라고 공지했습니다.
건설은 2024년 초부터 시작이 예상됩니다.
3월에 애플은 싱가포르에도 개발자 센터를 열었으며, 미국의 쿠퍼티노, 인도의 벵갈루루, 중국 상하이와 함께 애플의 글로벌 4대 센터 중 하나입니다. 애플의 글로벌 개발자 네트워크 책임 부사장인 수잔 프레스콧(Susan Prescott)은 이 센터가 싱가포르 및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같은 국가의 개발자들에게 훌륭한 큰 자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는 현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 모두에 대해 아세안 지역의 애플 운영조정센터 역할을 합니다. 애플은 1981년 싱가포르에 72명의 직원으로 첫 매장을 열고, 3600여명의 팀으로 발전했습니다. 애플은 직접 업무와 공급망 및 앱 개발을 통해 6만여 개 일자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에 공장 설립 검토
애플 CEO 팀 쿡은 인도네시아 도착 시 애플이 이곳에서 생산을 검토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제조업 활성화에 관한 대통령의 희망에 대해 토론했고, 애플은 이점에 주목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공표된 어떤 공식 합의는 없습니다. 애플의 2022년 통계에 따르면, 애플의 공급업체는 인도네시아에서 파나소닉과 야교(Yageo, 國巨) 두 업체뿐입니다.인도네시아에서 애플의 가장 주목할 투자는 발리에 네 번째 소프트웨어 교육 아카데미 개설입니다. 닛케이에 따르면 이는 실제 인도네시아의 현지화율 요구 충족을 위한 것입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2년부터 기업이 스마트폰에 반드시 써야하는 자국산 부품율을 2016년 20%에서 35%까지 늘렸습니다.
닛케이는 또 애플이 인도네시아 4개 단체에 총 1조 6천억 루피아(98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힌 아구스 구미왕 카르타사스미타(Agus Gumiwang Kartasasmita)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2019년부터의 160억 달러 지출과 약속 강화
팀 쿡은 팜 밍 칭 총리와의 회담에서 베트남에 고레벨의 협력과 투자 추진의지를 언급하고, 베트남 내 제조협력사가 생산하는 부품과 액세서리를 더 많이 사는 동시에 혁신 분야에 기여라고 베트남의 공급자들용 지출 증가를 약속했습니다.
애플이 인도네시아 공장 설립을 검토시작한 반면, 베트남은 아세안에서 애플관련 최다 장비 및 부품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서 이미 중요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은 현재 27개의 시설로 세계 7위입니다. 폭스콘(Foxconn), 럭스쉐어(Luxshare), 고어텍(Goertek), BYD와 같은 보조협력업체들은 모두 베트남에 공장을 두고 헤드폰과 스피커, 워치 등의 제품을 조립합니다.
생산 서비스 투자 외에도, 애플은 학교에 빗물 저장 시스템 설치나 베트남 농촌 학교에 청정에너지를 제공하는 파워 오브 임팩트(Power for Impact) 창의성 프로그램 적용같은 훌륭한 사회프로젝트들을 내놓았습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애플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공급망을 통해서 400조 동(160억 달러)가까운 지출을 했으며, 동기 대비 베트남 매년 지출이 두 배로 늘었습니다. 애플의 활동은 현재 직고용, 공급망 및 앱 경제를 통해서 20만여 개 일자리를 지원합니다.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설립한다'고 영어권 신문들도 제목을 써서 다들 확정인 줄 아는데, 내용상 확정된 것은 없고 아직까진 그냥 검토 수준입니다. 베트남에서도 이미 확정된 줄 알고 댓글다는 사람(아쉽다 등)이 많더군요.
그래도 기사 내용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도네시아에 세운다 한들 우리(베트남)가 이미 아세안 요충지지롱~'하는 느낌이 나는 것도 좀 우습죠.
https://blog.naver.com/factcheckvietnam/223421127993
19/4/2024, 20:45 (GMT+7)
Ông lớn bán lẻ Nhật muốn mở trung tâm thương mại đầu tiên ở Hà Nội
일본 대형소매업체, 하노이 첫 쇼핑몰 개점 원해
Takashimaya tính đầu tư gần 13 triệu USD cho trung tâm thương mại đầu tiên ở Hà Nội và thứ hai tại Việt Nam.
다카시마야는 하노이에서 첫 쇼핑몰이자 베트남 두번째 쇼핑몰에 약 1300만 달러가까이 투자할 계획입니다.
상기 정보는 다카시마야(高島屋, 역주: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백화점 업체)의 무라타 요시오(村田善郎) 사장이 최근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르면 2026년 하노이에 쇼핑몰을 열 계획이며 약 20억 엔(약 1300만 달러)의 투자를 예상합니다.
다카시마야는 2018년 태국 방콕에 쇼핑몰을 연 이후 해외에 추가 매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현재 동남아시아와 중국에 5개의 쇼핑몰을 가지고 있습니다.(역주: 중국에 있다는 쇼핑몰은 2012년 12월 연 상하이점일텐데, 2019년 8월에 폐점했습니다.)
경기 침체로 다카시마야의 운영도 어려워서 빈 매장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내에서도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성장 기회를 찾기 위해 동남아를 공략 중입니다. 그 중 베트남 중산층의 빠른 성장 덕에 다카시마야에게 이 지역은 최중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베트남에는 한국의 롯데, 일본의 이온몰 등 대기업들이 이미 존재합니다.
"우리는 그들과 경쟁할 기반을 만들 것입니다. 베트남인들의 생활 수준이 계선되면서 일본의 고품질 제품 수요도 늘어날 것입니다."라고 무라타 사장은 말했습니다.
다카시마야의 하노이 쇼핑몰 규모는 1만m2에 이릅니다. 화장품, 식품, 아동복 등의 판매를 위해 일본인 직원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베트남에서는 2016년부터 호치민시 1군 도심에 쇼핑몰을 세운 바 있습니다. 이후 호치민시에서도 입지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쇼핑몰 사업 외에도 베트남 기업들과 협력해서 학교 건설과 운영도 했습니다. 다카시마야는 조만간 베트남의 다른 부동산 프로젝트에 자본 투자할 기회를 가지를 원합니다.
이들은 2027년 회계연도까지 베트남에서 수익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해외에서 상업용 부동산 투자만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카시마야는 수익 증대를 위해 많은 사업을 발전 시킬 것입니다."라고 무라타 사장은 전했습니다.
*사실 코로나 이후 다카시마야가 일본내에서 적자에 시달려서 경영이 많이 안좋았었습니다. 2020년 중반에는 232억엔 적자(전년 동기 124억 흑자)를 내서 위기소리를 들었고요. 물론 최근에는 기록적인 엔저로 방일 외국인관광객이 늘어서 수익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롯데 서호점도 회계발표만 보면(제 눈으론 그렇게 안 보이나) 나름 선방하는데, 베트남 시장이 그렇게 파이가 클 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베트남 각 지역별 뉴스>
#북부 #하노이 시 thành phố Hà Nội
https://blog.naver.com/factcheckvietnam/223420964690
딩꽁 호 구글지도: https://maps.app.goo.gl/5t6TstarnbfLUMSG7
Hà Nội: Hàng chục người "hò dô" kéo ô tô từ hồ Định Công lên bờ
하노이 딩꽁호에서 수십 명 '영차영차' 둑방으로 차 끌어내
9/04/2024 - 10:31
Sáng nay, mạng xã hội xuất hiện thông tin một chiếc ô tô Mazda bất ngờ lao xuống hồ Định Công. Hàng chục người dân sau đó đã giúp chủ xe kéo chiếc ô tô từ dưới hồ lên bờ.
오늘 오전 SNS에는 마츠다 자동차 한 대가 갑자기 딩꽁호로 들어갔다는 소식이 등장했습니다. 수십 명의 사람들이 그후 차주를 도와 차를 호수에서 둑방으로 끌어냈습니다.
4/19 오전, SNS에 흰색 마츠다 자동차 차량번호 054.xx가 하노이 황마이 군 딩꽁 동(phường Định Công, quận Hoàng Mai, Hà Nội)의 딩꽁 호(hồ Định Công)에 빠졌다는 소식과 영상이 등장했습니다.
녹화 영상에 따르면 흰색 승용차는 불명확한 이유로 호수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사람들 수십 명이 차량에 밧줄을 묽은 뒤 차를 둑방으로 끌어냈습니다.
딩꽁 동 공안 임원은 전찌 사 기자에게 SNS소식은 파악했지만, 차주가 알리지 않은 듯 해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자의 한 정보통은 이 사건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에 딩꽁 호 옆에 정차한 운전자가 핸드브레이크를 당기는 것을 잊어서 차량이 호수로 굴러들어가 빠졌습니다.
*그래도 수십 명이 나타나서 저렇게 도와주고 다친사람도 없다니 훈훈하네요.
<후기>
https://blog.naver.com/factcheckvietnam/223420934428
[인포그래픽]2024년 4/30연휴 베트남관광객이 가장많이 검색한 여행지 Top10
ĐÀ LẠT LÀ ĐIỂM ĐẾN ĐƯỢC DU KHÁCH VIỆT TÌM KIẾM NHIỀU NHẤT DỊP NGHỈ LỄ 30/4/2024
https://blog.naver.com/factcheckvietnam/223420419587
18/4/2024, 19:00 (GMT+7)
Cú lừa 'tìm sách' khuấy đảo mạng xã hội Trung Quốc
중국 SNS 뒤흔든 '교과서 찾기' 사기
(TRUNG QUỐC)Trong nhiều tuần, người dùng mạng xã hội bị thu hút bởi câu chuyện tìm sách giáo khoa thất lạc, nhưng thực tế chỉ để "câu view".
(중국) 몇 주간 SNS이용자들은 잃어버린 교과서를 찾는 이야기에 빠졌지만, 사실은 단지 '조회수 구걸'용이었습니다.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