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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번째 뉴스레터 관점은 ‘이제는 필수인 Personal Branding 전략 ‘ 입니다.
(Intro)
겸손을 미덕으로 알고 있던 우리의 관점이 바뀌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해 지고 있는 시대이기도 하죠.
개인 브랜딩(Personal Branding)이란 ‘자신의 실력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전략입니다. 이제 조직을 우해서 묵묵히 노력하는 것만으로 인정받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스스로를 알리지 않으면 아무리 뛰어난 지식과 경험도 인정받기 쉽지 않은 시대거든요. 요즘 처럼 수많은 인재들이 시장으로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는 오랜 경력이나 이전 회사의 이름, 또 직급과 직책이 시장에서 큰 의미를 갖지 못하는 사례가 너무 많습니다. 누군가는 커뮤니케이션과 홍보 분야에 탁월한 역량을 가졌고, 또 누군가는 영업과 HR 전문가로 해당 기업에서 가장 실력이 있는 핵심인재 였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지식과 성과를 기록하거나 공유한 적이 없었고,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를 몰랐습니다. 그 결과 외부에서는 그 사람이 전문가인지, 자신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인지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 전문가를 직접 만나본 사람들은 그의 깊은 인사이트에 감명받아 정기적으로 조언을 구할 정도였습니다.
저는 이전 겸손이 미덕이라는 말을 듣고 자랐지만 지금은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알게 하라”는 말을 자주합니다. ‘잘난 척’ 하라는 말이 아니라, ‘내가 가진 지식, 스킬,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라.’ 라는 의미입니다. 이 과정에서 내 전문성이 드러나는 것은 당연할 뿐인거죠.
특히 글로벌 환경에서는 문화적인 차이가 두드러지는데, 미국인은 자신의 성과를 적극 어필하는 반면 한국인은 겸손을 미덕으로 삼아 조용히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은 실리콘밸리에서 함께 근무했던 두 명의 동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 명은 한국인이었고, 다른 한 명은 유대계 미국인이었죠. 친구였던 둘은 같은 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회사에 입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둘의 연봉은 2배 이상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둘의 실력 차이와 성과 차이는 크지 않았다고 합니다. 달랐던 것은 바로 자신의 역량과 성과를 PR하는 방식이었는데요. 미국 친구는 분기에 1번씩 자신의 매니저와 커피숍에서 1ON1 미팅을 하며 ‘지난 분기 자신이 했던 과업들과 결과,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과 매니저에게 어떤 기여를 했는지‘ 를 보고서로 정리해서 설명했고, ‘다음 분기에 팀의 목표를 위해 어떤 과업을 해보려고 한다.’는 과업 목표까지 공유했다고 합니다. 그런 시간을 매 분기마다 매니저에게 1ON1 시간을 요청해서 전달했고, 매니저가 추가로 요청하는 과업들을 수행했던 거였죠. 미국에서는 자신이 잘한 부분을 당당히 말하는 것이 당연하며, 그러한 진정성 있는 자기 PR은 겸손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실제로 동양인 직원들은 묵묵히 내 일을 하면 언젠가 알아주겠지 생각하기 쉽지만, 미국에선 80%만 일해도 120% 한 것처럼 포장하여 어필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결국 똑같은 성과를 내도 조용한 사람은 “소극적이고 조직에 기여를 덜 하는 구성원” 이라는 평가를 받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성과를 알린 동료는 더 빨리 기회를 얻게 되는 거죠.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우리 나라의 연공서열과 유연하지 않은 근로기준법과 보상 정책이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 안정적으로 한 기업에서 오랜 시간 일을 하는 문화는 ‘직장 내 동료들과의 관계를 형 / 누나 / 언니 / 동생의 관계로 변질‘ 시켰죠. 내가 먼저 앞지르면 안된다는 생각과 나서는 사람이 되었을 때 동료들로 부터 받은 부정적 인식을 회피하려고 하는 마음들이 강한 것이 사실이니까요.
이렇듯 문화적인 차이를 극복하고 자신의 전문성을 사장시키지 않으려면, 체계적인 개인 브랜딩 전략이 필요합니다. 개인 브랜딩은 크게 내적 브랜딩(Internal Branding)과 외적 브랜딩(External Branding)으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 자신에 대한 객관적 인식과 정리가 선행되어야 하고, 이후에는 이를 대외적으로 일관되게 알리는 활동이 뒤따라야 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Internal과 External 관점에서 각각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브랜딩을 할 때 유의할 점과 실패 사례까지 살펴보겠습니다.

[Keywords]
1) Personal Branding (개인 브랜딩)
: 자신의 실력, 지식, 경험, 가치를 타인에게 인식시키는 전략적 활동을 말합니다. 겸손만으로는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일과 성장, 평판을 연결짓기 위해 자신을 ‘진정성 있게 알리는’ 행동이 필요함.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2) Internal Branding (내적 브랜딩)
: 자신의 강점과 경험, 가치관을 정리하고 체계화하는 자기 인식 활동입니다. 이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성과를 냈는지 인지하는 단계입니다. 성과 스토리 작성, 자기 성찰, 브랜드 태그라인 만들기 등이 포함되고, 이 결과들이 외적 브랜딩의 기초가 되는 기반이 됩니다.
3) External Branding (외적 브랜딩)
: 외부(동료, 조직,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나의 전문성과 존재감을 드러내는 활동을 말합니다. 책 출간, 뉴스레터 발행, 글쓰기, 강연,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세상에 알리는 활동이고, 이는 본업 충실함을 전제로, 진정성과 일관성을 갖고 지속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 나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Personal Branding 전략
① Internal Branding : 자기 인식과 역량 정리 방법
내적 브랜딩은 자신의 강점과 성과를 스스로 인식하고 체계화하는 과정입니다. 이는 곧 나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는 단계로, 암묵지 형태로 흩어져 있는 지식과 경험을 명시적으로 정리하여 필요할 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음은 실제 제가 했었던 Internal Branding을 위한 방법입니다.
1) 자신의 역량 목록화 및 성과 기록
: 먼저 내가 가진 기술, 지식, 경력, 업적을 빠짐없이 나열해 보는 것입니다. 프로젝트 성공 사례, 해결한 문제들, 배우고 익힌 스킬 등을 한데 모아 “성과 폴더”를 만듭니다. 이러한 개인 성과 문서를 “브래그 도큐먼트” (brag document)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실제로 많은 직장인들이 정기적으로 자신의 업적을 기록해 두고, 인사고과나 면접 때 참고합니다. 저는 이전 직장에서 모든 성과 기록을 다운받아서 정리했었습니다. 직장은 18년 다녔으니 제가 해왔던 일들도 많았고, 이를 바탕으로 폴더를 하나씩 만들며 그곳에 데이터를 모으기 시작했었습니다. 일을 할 때도 누가 하라고 하지 않아도 성과를 기록하며 정기적으로 숫자로 검증을 하곤 했습니다.
2) 핵심 강점과 가치 파악
: 자신의 강점과 전문성을 제대로 알리려면 우선 ‘무엇이 나를 돋보이게 하는지’ 정의해야 합니다. 과거에 최고 성과를 냈던 순간들을 떠올려보고, 그때 발휘한 능력이나 특징을 적어보는 것, MBTI / 강점 (StrengthsFinder) 등의 성격 진단 도구를 활용하는 것, 나를 잘 아는 동료에게 내가 조직과 동료에게 기억되는 강점을 묻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파악한 강점은 개인 브랜드의 핵심 요소가 되고 이후 외부에 PR할 때 역량과 성격적 특징을 일하는 방식으로 연결해서 소개하면 일관되게 강조할 자산이 됩니다.
3) 성과와 경험을 스토리로 정리
: 나의 역할, 행동, 결과를 포함한 STAR 기법(Situation, Task, Action, Result)으로 쓰면 체계적으로 정리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특히, 경력기술서에 부서와 직급, 과업과 결과만 기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조직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까지 기록하면 내 가치를 더욱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STAR + Impact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형태로 구성해 두면 설득력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어려운 고객을 설득해 3개월 만에 계약을 성사시킨 사례”나 “프로젝트 일정이 지연되었을 때 팀을 구해서 마무리한 경험” 등을 에피소드로 정리해 보세요. 이런 스토리 텔링 포인트를 준비해두면 나중에 면접이나 네트워킹에서 자기소개를 할 때나, 내부 회의에서 자신의 기여를 어필할 때 유용합니다.
4) 피드백을 통해 자기인식 높이기
: 자신이 모르는 자신의 강점이나 약점은 주변의 피드백을 통해 발견하는 것입니다. 신뢰하는 상사나 동료, 멘토에게 내가 잘하는 점과 보완할 점과 내 커리어의 미래 방향성을 물어보세요. 실제 커리어 브랜딩 과정에서 과제로 자신을 잘 하는 동료와 리더에게 비슷한 인터뷰를 하도록 합니다. 그때 새롭게 알게 되는 부분과 자신의 생각과 비슷한 내용을 찾아옵니다. 나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듣게 되면 더 강력하게 주도적으로 바뀌거나 성장을 위한 개선 활동을 시작하더라고요. 회사에서도 360도 피드백을 주기적으로 하는데, 이때 모든 내용을 다 믿지 말고, 반복되는 말과 Critical한 표현들을 따로 관리하면 도움이 됩니다. 자기 인식이 높아지고, 이를 토대로 어떤 이미지를 강화하거나 개선할지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되거든요.
5) 암묵지를 문서화하기
: 내가 가진 노하우와 지식을 체계화하여 문서로 남기는 습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랜드를 다닌 16년은 매 분기, 또는 매년 나의 성공 실패 사례를 스토리처럼 기록하고, 매뉴얼이나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를 마칠 때마다 회고록을 작성하거나,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 절차로 정리해보는 것입니다. 또 블랭크에서는 한 퍼포먼스 마케터가 모든 프로젝트의 시작 전 가설, 실행과정 그리고 피드백을 정리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작은 기록들이 모여 자신만의 업무 매뉴얼이 됩니다. 직접 부딪히며 다듬은 나만의 기준과 프로세스를 문서화하면, 필요할 때 누구에게라도 가르쳐줄 수 있고 나 자신의 전문성도 체계화되는 모습을 보게 될 겁니다.
6) 정기적 자기 성찰 및 기록
: 내적 브랜딩은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니라 꾸준한 과정을 통해서 얻어집니다. 제 지인 중 한 분은 ‘월간 회고‘ 라는 주제로 브런치에 한 달을 되돌아보는 성찰 기록을 씁니다. 그게 반복되다 보니 어느 순간 성장해 있는 자신을 마주하게 되었죠. 저 또한 반년 단위로 내 목표와 피드백을 반복하고 공유하는 만다라트와 OATE 도구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일정 주기를 정해 스스로를 점검하는 것이죠. “내 목표는 무엇이었나?” “지난 기간 동안 어떤 일들을 해냈는가?”, “누구를 만났고, 사람과 일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어떤 가치를 창출했는가?”, “아쉬웠던 점은 무엇이고 다음엔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같은 질문에 답해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기 성찰을 통해 일정 기간 동안 자신의 발전 추이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자료가 모였을 때 나의 히스토리가 만들어 지게 되는 거죠.
7) 개인 브랜드 메시지 설정
: 강점과 가치, 지식과 경험 그리고 성과가 정리되었다면, 이를 한 문장이나 한 단락으로 요약한 브랜드 메시지를 기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를 퍼스널 태그라인으로, “나는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통해 어떤 가치를 만든다”를 압축한 문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블랭크를 다닐 때 제 모니터 위 명찰과 제 명함에는 제가 손으로 쓴 ‘Blanker의 성장을 돕는 코치’ 라는 문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성장과 성공을 돕는 코치’라고 백종화 라는 사람을 스스로 정의했습니다. 이런 정체성이 이후 내 일의 방향을 정해주더라고요. 지금은 그로플 (Growing + People’s)이라는 회사 이름도 가지게 되었으니까요.
※ 내부 브랜딩은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체계화를 통해 탄탄한 브랜드 정체성을 세우는 과정입니다.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명확히 알 때, 비로소 다른 사람에게도 그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이렇게 다진 기반을 바탕으로, 동료와 시장에 나를 효과적으로 PR하는 External Branding 방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② External Branding : 타인이 나를 기억하게 만드는 방법
External 브랜딩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존재감을 드러내는 활동입니다. 내부에서 준비된 나만의 강점과 메시지를 가지고, 이제는 세상과 소통하며 영향력을 키워야 합니다. 특히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개인이 자신의 전문성을 알릴 수 있는 통로는 과거보다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하지만 외부 브랜딩을 아직까지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본연의 과업에 충실하지 않고 외부에서 잘난 척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죠. 타인의 생각을 바꾸는 것은 어렵습니다.하지만 내가 스스로 회사의 기준 안에서 본연의 과업에 최선을 다하고 성과를 만들어 냄과 동시에 외부에 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인 문화를 만드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야기하는 외부 브랜딩의 방향은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와 리더도 포함됩니다. 꼭 회사 밖만 외부라고 보지 않아도 되는 것이죠.
1) 전문 서적 출간하기
: 자신의 분야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책으로 엮어 출판하는 것은 강력한 외부 브랜딩 수단입니다. 책 한 권을 썼다는 것은 그만큼 그 분야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정리했다는 전문성의 증표로 받아들여집니다. 많은 기업가나 컨설턴트들이 저서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신뢰를 얻습니다. 저 또한 책을 출간 이후 제 지식과 경험의 가치를 더 크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아 졌습니다. 책 자체가 제 이력이자 경력이 되어 버린 것이죠. 중요한 것은 나만의 통찰과 노하우를 체계화하여 세상에 내놓는 것입니다. 출간된 책은 나를 특정 영역의 지식인으로 인정해 주거든요. 저는 지금까지 7권 출간 (요즘 팀장은 이렇게 일합니다. 원온원, 일하는 사람을 위한 MBTI, 요즘 리더를 위한 인사이트, 나의 첫 커리어 브랜딩, 평가보다 피드백, 팀장에게 주어진 10번의 기회) 올해 2권의 새롭게 책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2) 링크드인이나 브런치에 글쓰기
: 책만큼 거창하지 않아도, 온라인에 꾸준히 글을 쓰는 활동은 가장 접근성 높은 개인 PR 방법입니다. 특히 LinkedIn(링크드인)은 비즈니스 업계에서 필수적인 자기 PR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LinkedIn,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자신에게 맞는 플랫폼에서 전문성을 드러낼 수 있는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내 일과 지식을 기록하는 습관이 미래의 나를 달라지게 할 테니까요. 한번은 홍보를 잘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전직장 동료였거든요. 그런데 외부에서는 그를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링크드인에 ‘스타트업 CEO가 알아야 할 홍보‘ 라는 주제로 글을 쓰도록 제안했습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커피챗을 요청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방향을 정할 수 있게 되었죠. 글을 쓰는 과정에서 스스로도 공부가 되고 생각이 정리되어, 내적 브랜딩 측면에서도 도움이 됩니다. 또 업계 뉴스를 공유할 수도 있고 내 현장과 일하는 방식, 결과물을 이미지로 보여주며 조금 더 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3) 뉴스레터 발행하기
: 최근에는 개인이 정기적으로 뉴스레터를 발송하여 팬덤을 구축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일단 제가 그렇죠. 오늘이 벌써 280th 이니 6년차 뉴스레터 발행인이네요. 이메일 구독자는 6,710명이고 링크드인 뉴스레터 구독자는 5,600명입니다. 뉴스레터는 관심 분야의 구독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유용한 정보와 견해를 전달하는 매체입니다. 제가 매주 7~10시간을 뉴스레터 작성에 시간을 투자하는 이유는 저 스스로 공부를 해야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과 함께 충성도 높은 독자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셜 미디어가 불특정 다수를 향한 공개된 공간이라면, 뉴스레터는 구독을 신청한 사람들에게 직접 도달하기 때문에 친밀도가 높습니다. 또한 뉴스레터 아카이브가 쌓이면 훗날 그 자체로 컨텐츠 모음집이 되어 브랜드 자산이 됩니다. 제 뉴스레터들도 책으로 연결되는 내용들이 꽤 있거든요. 꾸준한 뉴스레터 발행은 나를 성실하고 신뢰할 만한 전문가로 각인시키며, 구독자들이 문의나 협업 제안을 해오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저도 제 뉴스레터에서 다른 매체나 책, 교육과 컨퍼런스를 공유해 드리고 있죠. 또 어떤 분은 뉴스레터를 수익 창출의 도구로 활용하시기도 합니다. 저도 그 생각을 안 해본 것은 아니지만,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제가 생각하는 성장과 리더십에 대한 가치관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무료로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읽으시는 여러분은 무료이지만 저는 발행할 때마다 받는 분 계정수에 따라 비용을 내야하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한번쯤 커피 쿠폰을 보내주시면 감사히 다음 메일을 보낼 때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4) 전문 커뮤니티, 북클럽 주최 / 참여하기
: 사람들과 직접 교류하며 브랜드를 알리는 방법으로, 정기적인 모임이나 커뮤니티를 운영해 보는 것입니다. 저는 트레바리 북클럽, HR / 조직문화 / 코칭 스터디 모임, 네트워킹 등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북클럽을 열어 자신의 분야 도서를 선정하고 의견을 나누거나, 온라인 오픈 세미나를 정기 개최하여 지식을 공유하는 겁니다. 혹은 특정 주제로 포럼이나 슬랙/카카오톡 오픈채팅 커뮤니티를 만들어 관리해도 됩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면서 동시에 주도적으로 사람들을 이끄는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모임에 나오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주최자인 당신을 해당 분야의 허브(hub)로 인식하게 됩니다.
5) 유튜브와 오디오 콘텐츠
: 영상 매체의 파급력은 대단합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거나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웨비나(Webinar) 등을 통해 직접 얼굴과 목소리로 소통해 보는 것입니다. 제가 가장 못하는 방법이죠. 대신 저는 EBS나 SERI CEO와 같이 다른 매체에서 촬영한 영상을 내보내 주시고 있어서 조금은 대안이 되기도 합니다. 영상은 글보다 더 빠르게 신뢰를 구축해 줍니다. 시청자들은 글보다 영상을 통해 표정, 말투, 전문지식을 생생히 느끼며 친밀감을 갖게 되거든요. 라이브 Q&A 세션 등을 통해 쌍방향 소통을 하면 전문가로서의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조금은 더 영향력이 생기면 이렇게 라이브 Q&A를 해보려고 합니다. 팟케스트 처럼 말입니다. 팟캐스트를 통해 내가 가진 지식을 주제별 시리즈로 기획해 보거나 특별 게스트를 초대해 대담을 하면서 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인맥도 쌓는 거죠. 제가 글로 브랜딩을 했다면 유튜브 영상은 전직장 동료이자 후배였던 ‘면접왕 이형’의 가장 큰 브랜딩 방법이기도 합니다.
6) 컨퍼런스나 세미나 발표
: 보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강연자나 발표자로 나서는 것은 강력한 브랜딩 수단이 됩니다. 업계 컨퍼런스, 포럼, 협회 세미나, 대학 특강 등 자신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행사에 연사로 참여하는 것인데요. 처음부터 큰 무대로 나가는 것은 어렵습니다. 대신 위에서 제시한 브랜딩 방법들을 자주하다보면 연락을 받게 되더라고요. 저 또한 Atd 발표, 한국 인력개발원의 컨퍼런스, 병원협회, 유데미 등 다양한 컨퍼런스에 초대받아 매년 2~3회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한 번 발표자로 알려지면 입소문을 타고 또 다른 행사에 추천을 받는 선순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강연 준비를 위해 자료를 만들고 말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내 지식이 더욱 탄탄해지는 부수 효과도 있습니다. 오프라인 무대에 오르는 것은 두려움을 수반하지만, 성공적으로 해냈을 때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7) 외부 매체 기고 및 인터뷰
: 신문, 잡지, 온라인 미디어 등에 전문가 칼럼을 기고하거나 인터뷰이로 참여하는 것도 본인을 알리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업계 유명 매체에 글이 실리면 당신의 이름을 처음 보는 독자들에게도 한 번에 인지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어패럴뉴스에 매달 ‘백종화의 리더십 이야기‘ 라는 칼럼은 4년 넘게 쓰고 있습니다. 또 1년에 2~3번 HR Insight에 기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오프피스트와 리멤버에서 새롭게 오픈하는 SNS 채널에도 대표 기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가끔 대기업 직원들에게 매달 뉴스레터를 발행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는데요. 25년에만 12번 이상 기고를 하며 기업내에 제 브랜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처음에는 개인 블로그 글을 바탕으로 제안하거나, 지인을 통해 투고 기회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8) 지식 공유 및 멘토링
: 앞서 Internal Branding 에서 암묵지를 문서화했다면 이제 주변 사람들과 지식을 나누는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회사 내에서 후배나 동료들에게 짧은 공유 세션을 열어 배운 점을 전파하거나, 팀 위키나 사내 게시판에 팁을 게시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가르칠 때 오히려 더 많이 배우고 지식이 정교화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누군가에게 설명해보면 내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드러나기 때문에, 가르침을 통해 내 지식 수준도 올라갑니다. 게다가 꾸준한 멘토링과 지식 공유는 조직 내에서 “후배를 키우는 전문가”, “협력적인 리더”라는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줍니다. 나아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얻은 타인의 신뢰와 추천은 훗날 당신을 찾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3~6개월 동안 1~2명의 후배들에게 내가 가진 지식을 매주 1시간 이상 전수하는 훈련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때 지식 전수 + 업무에 적용 + 피드백까지 모두 볼 수 있거든요. 그리고 언제든지 나를 찾아와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때 진짜 누군가의 성장을 돕는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9) 내부 평판 관리
: 마지막으로, 현재 몸담은 조직 내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입니다. 회사 내부의 상사나 동료들이 나를 어떻게 인식하는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사내 프로젝트나 회의에서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성과를 냈을 때는 관련 부서에 공식적으로 공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잘난 척이 아니라, 조직 /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죠. 또한 회사 내에서 분야별 전문가 그룹이나 TF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 제안, 사내 세미나 개최 등으로 조직 내 영향력을 키우면, 이는 곧 외부로 발신할 콘텐츠와 자신감의 원천이 되고 내 일 외에 다른 일을 통해서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행동들은 동료와 리더에게 ‘적극적, 리더십 있는, 회사 일에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이라는 키워드를 매칭해 줄 수 있게 되죠. 기업의 리더들 또한 자신이 잘 아는 팔로워에게 기회를 줄 수 밖에는 없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어떤 행동을 함으로써 나를 어떻게 브랜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이런 외부 브랜딩 방법들은 각자 특성과 장단점이 있지만, 궁극적으로 목표는 동일합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일관되게 자신의 실력과 가치를 세상에 알리는 것, 그리고 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입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중요한 것은 꾸준함과 진정성입니다. 다음으로, 개인 브랜딩을 실행할 때 반드시 명심해야 할 사항들과, 이를 소홀히 해서 실패한 사례들을 짚어보겠습니다.

③ 개인 브랜딩 시 유의해야 할 점 (실패 사례)
성공적인 개인 브랜딩을 위해서는 주의해야 할 요소 4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일관성, 보안/윤리, 진정성(말과 행동의 일치), 그리고 정답 없음(자기만의 길 만들기)입니다. 각각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이를 지키지 않았을 때 어떤 실패가 발생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일관성 : 꾸준함과 한결같은 메시지의 힘
일관성은 개인 브랜드의 신뢰도와 직결됩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하나는 활동의 지속성이고, 다른 하나는 메시지의 일관성입니다. 우선 꾸준함을 살펴보면, 개인 브랜딩은 마라톤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했다면 일정 주기로 계속 포스팅하고, SNS 소통을 시작했다면 적어도 몇 달, 몇 년 단위의 계획으로 꾸준히 해야 합니다. 처음에 반짝하다 금세 사라지면 주변의 관심은 금방 식어버리고 맙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한두 개 바이럴 히트 치면 금방 유명해지겠지” 하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하루아침에 된 게 아니라 수년간 일관된 노력을 지속했기에 현재의 입지를 얻은 것입니다. 저 또한 블로그 9년차, 링크드인과 페이스북은 7년차, 뉴스레터도 6년차이고 최소 2~3년 이후부터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또 다른 측면은 메시지와 이미지의 일관성입니다. 온라인 프로필, 오프라인에서의 평판, 글의 주제와 내용이 오락가락하면 내 콘텐츠를 보는 사람들에게 큰 혼란을 줍니다. 또 콘텐츠의 모습과 일상에서의 모습이 다르면 차라리 브랜딩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낫기도 하더라고요.
※ 교훈
: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하려거든 지속 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채널에서 핵심 메시지가 일치하도록 관리해야 하죠. 처음에는 완벽하지 않아도 좋으니, 적은 양이라도 정기적으로 발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함 그 자체가 곧 경쟁력이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당신의 브랜드를 쌓을 수 있으니까요.
2) 보안/윤리 : 지켜야 할 선을 넘지 않기
개인 브랜딩을 위해 자기 경험을 공유할 때는 기업의 지식과 정보와 관련된 보안과 윤리 측면을 항상 고려해야 합니다. 회사 기밀이나 개인 정보, 민감한 내부 사정 등을 함부로 공개하면 안 됩니다. 자신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기업 기밀 정보나 잘못된 정보를 흘리거나, 사례를 설명하다가 남의 사생활이나 기업 비밀을 누설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실패 사례가 많이 보고됩니다. 어떤 직장인은 자신의 블로그에 회사 프로젝트 경험담을 적었는데, 자세히 읽어보면 고객사의 이름과 내부 전략이 드러나는 수준이어서 결국 상사의 지적을 받고 포스팅을 삭제해야 했습니다. 이처럼 브랜딩을 하겠다고 올린 콘텐츠가 보안 위반이나 윤리 논란이 되면 본인 커리어에 치명적일 수 밖에는 없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직원이 부주의하게 정보를 흘리면 큰 손해이기 때문에, 많은 회사들이 SNS 이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업무 기밀, 미발표 제품 정보 등을 올리지 말 것”이라고 교육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 중 하나는 보안 / 윤리 보다는 낮은 수준의 실수였습니다. 저는 제 지식을 자랑하기 위해 한 기업 CEO의 인터뷰 내용을 디스한 글을 쓴적이 있었습니다. 그 글을 읽고, 다른 CEO 분이 ‘경험하지 않은 내용으로 타 기업의 CEO를 평가하는 글을 쓰는 것에 대한 잘못된 관점‘을 공유해주셨는데, 저를 지목하시지는 않았지만 스스로 생각하게 할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글의 내용을 객관적인 관점으로 수정했고, 글을 써주신 분께는 온라인 댓글과 오프라인 만남에서 감사 인사를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분이 KT 엔터프라이즈의 전 대표이셨던 신수정 대표님이시고, 당시 제가 썼던 글은 그룹사 CEO의 조직문화 관련된 기사였습니다. 그 이후 강연이나 코칭 계약을 할 때 정보보안 서명을 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는 습관이 만들어 지게 되더라고요.
※ 교훈
: 나를 홍보하는 것과 지켜야 할 선을 구분해야 합니다. 자신이 한 업무라고 해서 그 안의 모든 데이터를 공개할 권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성과를 말하되 기업의 기밀이나 특정 개인이 지목되는 것은 주의해야 하죠. 단, 사전에 허락을 구했다면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서로의 브랜딩에 도움이 될테니까요. 보안과 윤리를 지키는 선에서의 브랜딩은 오히려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주지만, 그 선을 넘는 순간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3) 진정성 : 말과 행동의 일치
브랜딩에서는 말과 행동의 일치는 진정성이 핵심입니다. 내가 대외적으로 말하는 나의 이미지와 실제 행동이 크게 다르면 언젠가 반드시 탄로가 나기 마련이고, 한 번 잃은 신뢰를 회복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과거에는 CEO나 임원에게서 많이 발견되던 불일치였는데, 이제는 개개인 모두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 되기도 했더라고요. 남을 속이는 브랜딩은 오래 갈 수 없습니다. 브랜딩 전문가들도 “경험도 없으면서 어떤 분야의 전문가인 척 자신을 포지셔닝하는 것은 실패의 지름길이며, 청중은 당신이 진짜인지 아닌지 결국 알아챈다”고 강조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 또한 제가 함께 일을 했거나 제가 일상에서의 행동을 잘 아는 분들이 ‘자신의 지식이나 경험, 일상에서의 행동이 아닌 것으로 자신을 포장하는 콘텐츠를 만들 때‘ 적극적으로 그 사람의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저 스스로도 콘텐츠에서 이런 모습이 나오지 않기 위해 현실의 나를 정말 많이 고민하고 피드백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교훈
: 스스로를 솔직하게 파악하고, 있는 그대로의 강점을 발전시키는 것이 성공적인 브랜딩의 지름길입니다. 과장하거나 거짓된 이미지를 연출하면 단기적으로는 주목을 받을지 몰라도 금세 한계에 부딪칩니다. 반면 말한 바를 행동으로 실천하려 노력하는 모습은 시간이 걸려도 결국 많은 사람들의 신뢰와 존경을 얻게 됩니다. 완벽할 수는 없어도, 실수했을 때는 빠르게 인정하고 개선하는 투명성 또한 진정성의 일부가 되더라고요. 내 말과 실제 모습이 꾸준히 일치하는 것이 아니라, 일치되게끔 노력하는 모습이 자신의 브랜딩을 점점 더 견고하게 만드는 도구가 되더라고요.
4) 정답 없음 : 나만의 길을 만드는 용기
마지막으로, 개인 브랜딩에는 정해진 공식이나 정답이 없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의 방식을 벤치마킹할 수는 있지만, 그것을 그대로 따라 한다고 똑같이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의 성격, 산업과 경력, 지식과 역량 그리고 상황에 맞게 자신만의 브랜드 전략을 창조해야 합니다. 남의 옷을 입고 연기하듯 하는 브랜딩은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시작은 이미 성공한 사람의 모습을 따라서 시작할 수는 있지만 지속적인 고민을 통해 나만의 길을 찾는 노력이 꼭 병행되어야 합니다.
※ 교훈
: 브랜딩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남이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하는 조언은 참고만 할 뿐, 최종적인 길은 스스로 선택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남들이 좋다는 플랫폼을 다 해보며 헤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나에게 맞는 채널, 나만의 톤을 찾아가는 것이 곧 브랜딩의 여정입니다. 본인의 개성과 가치관에 충실한 브랜딩을 할 때 가장 힘이 실립니다. 남을 복제하지 말고,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면서 나만의 공식을 만들어 보세요. 정답이 없다는 것은 실패도 없다는 말과 통합니다. 모든 것은 경험이고 배움이니까요.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결론]
나만의 브랜드를 경영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3가지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생각나시는 만큼 댓글이나 회신을 주시면 다음주에 공유해 보겠습니다.
(질문)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백코치‘ 에 대한 이미지는 어떤가요?
제 뉴스레터, 글, 책 그리고 강연과 코칭을 통해 어떤 영향을 받고 계신가요?
그 영향은 여러분의 성장과 성공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을까요?
오늘날 직장인에게 개인 브랜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조직 내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만큼이나, 스스로를 PR하는 능력이 커리어의 성패를 가르는 시대입니다. 미국식 자기 PR 문화까지 따라갈 필요는 없겠지만, 한국식 겸손만 고집하다가는 기회들이 스쳐 지나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여러 사례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진정성과 지속성을 바탕으로 내면의 가치를 잘 정리하고, 이를 외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직장인으로서 또 한 명의 CEO는 바로 나 자신입니다.
나라는 브랜드의 CEO가 되어, 오늘부터 하나씩 실천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 나를 지켜줄 수 있는 것은 ‘내가 쌓아놓은 나만의 브랜딩’ 뿐입니다.

[Insight _ 함께 읽으면 좋은 정보와 글]
혹시 백코치의 생각이나 의견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에 기록해 주세요. 질문을 주신 순서대로 1~2주 안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정답은 아니지만, 백코치만의 관점을 뉴스레터를 통해 공유 드립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번주는 쉽니다. ^^
[함께 성장하는 정보를 공유합니다.]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제가 만다라트에 세운 목표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게 몇 분의 책을 출간할 수 있게 도왔더라고요.
강정욱 님과 공동으로 출간했던 ‘나의 첫 커리어 브랜딩‘이 있고, 2027년에 또 다른 공동 집필한 책을 통해 2명의 작가의 등단을 도와 드릴 예정입니다.
버티다 보니 20년 이라는 책을 통해 13명의 여성 리더분들의 직장 생활을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기획과 연결을 도와드렸고, 디지털 방콕 인사이트 라는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저자님과 출판사를 연결해 드렸습니다. 저자님은 또 다른 책과 성장까지 연결을 해드리고 있고요.
이번에 출간된 ‘AI 시대의 팀장은 다르게 일합니다.’ 는 처음 출판사에서 제게 출간을 요청해 주셨는데 저보다 더 잘 쓰실 수 있는 분이 생각나 연결해드렸고, 이렇게 책을 나오게 되었네요. 저자인 김현 작가님은 ‘AI 리더십 연구소 소장’이시고 이전까지는 한 기업의 HR Lead였습니다. 또 개발을 좋아하는 이과생이기도 했고요.
이미 연결되어 있는 사이였지만,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 에너지가 가장 많이 넘치는 분 중 한 손가락안에 꼽히는 분이고 또 자신이 가진 것을 모두 공유해주시는 분이기도 하죠. 2025년 초 AI 도구들에 대해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를 고민하고 있을 때 하루의 시간을 통으로 제게 투자해주며 가르쳐 주신 분이기도 합니다. 그때 배웠던 스킬과 AI의 시대적 흐름을 지금도 많이 활용하고 있고요. 서로에게 서로가 가진 지식과 경험, 스킬을 공유해주는 사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AI 시대, 팀장의 역할이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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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ㅇ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백코치‘에 대한 이미지는 어떤가요? - 아낌없이 주는, 일관성 있는 나무 - North Star(인생의 방향성을 잡아주는 목표점) ㅇ 제 뉴스레터, 글, 책 그리고 강연과 코칭을 통해 어떤 영향을 받고 계신가요? - 커리어 방향에 대한 고민과 실천 - 새로운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 ㅇ 그 영향은 여러분의 성장과 성공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을까요? - 압축 성장. 과거의 저와는 확연히 다른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 그냥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의 목적·방향성·기여도까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 직장인에 머무르지 않고 ‘직업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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