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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night
6월은 기억의 달입니다. 구독자님은 '호국보훈의 달' 하면 어떤 장면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따뜻한 햇살 아래 푸르게 나부끼는 태극기, 그리고 그 깃발 아래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조용히 헌신했던 많은 이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이번 달, 6월 리드나잇 큐레이션 주제는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그들을 기리는 콘텐츠”입니다.
영화, 책, 다큐멘터리 속에서 만나는 그들의 이야기. 그 시절의 무게를 되새기며, 오늘의 감사와 기억을 담아보았습니다.
리드나잇 에디터들의 마음이 담긴 추천작들, 함께 살펴볼까요?
[리드나잇 추천] 6월의 콘텐츠
오늘의 이야기!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그들을 기리는 콘텐츠]
개요 웹툰 / 2019 / 총 105화 / 판타지, 로맨스, 시대극 / 작가 나윤희 /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이 땅의 사람들, 풀 한 포기, 흙 한 줌까지도 사랑합니다. 나에게 조국이란, 그런 것입니다.”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웹툰 ‘고래별’은 1926년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작품이에요. 전북 군산의 친일파 대지주 집에서 몸종으로 일하는 17살 수아가 해변가에 쓰러진 독립운동가이자 친일파의 아들인 의현을 발견하고 치료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고래별’은 의현과 뜻을 함께하는 수십 명의 독립운동가, 결사단원들이 은신처로 삼는 서양식 카페 이름이에요. 아무것도 모르는 미지의 소녀가 결사단에 대해 알게 되자 연해주 4월 참변으로 가족을 잃고 독립운동을 결심한 해수가 수아에게 조달(양잿물)을 마시게 하여 수아는 목소리를 잃어요. 수아와 의현, 해수 그리고 각각의 사연을 가진 결사단은 살아서 조국에 돌아갈 수 있을까요?
에디터 메이 🌳
역사 속 독립운동가들의 삶은 모두 하나같이 처절합니다. 그러나 나라가 살기를 바라는 마음 하나로 생의 전부를 내던졌던 것이죠. 일제강점기 이후 100년이 지난 지금, 그분들이 지켜낸 지금의 우리나라는 어떤 모습인가요?
정치나 역사가 어렵고 복잡해 보일 때도 있지만,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의 이야기입니다. 흔히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하죠. 그렇기에 그 속에서 진실을 가려내고 올바르게 기억하는 것이 바로 지금의 2030 세대가 이어가야 할 약속이 아닐까 싶습니다.
에디터의 한 마디 💬
당시 독립운동가들은 우리와 별 다를 것이 없었던 해맑은 소년 소녀들이 많았다는 사실이 늘 잊히지 않습니다.
개요 영화 / 2017 / 129분 / 한국 / 드라마 / 감독 장준환 / 출연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등
"우리가 바꾸지 않으면 아무도 바꾸지 않아."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이 고문 끝에 사망합니다. 경찰은 이를 단순 쇼크사로 발표하며 사건을 은폐하려 하지만, 현장에 남은 흔적은 고문에 의한 사망을 가리키고 있었죠. 죽음을 은폐하려는 권력, 이를 추적하는 기자, 그리고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평범한 사람들. 한 사람이 죽고,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숨죽이던 이들이 하나둘씩 용기를 내며, 마침내 역사를 바꾸는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내는데요. 모두가 뜨거웠던 1987년. 세상을 바꾼 그들의 용기를, 당신은 기억하고 있나요?
에디터 비아 ✨
역사는 지나가기 마련이지만, 그럼에도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순간들이 있죠. <1987>은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일상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수많은 이들의 희생 위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작품입니다. 총 대신 펜을, 힘 대신 정의를 앞세운 영웅들이 민주주의를 지켜냈습니다. 진실을 지키려는 노력, 침묵을 깨는 용기.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그날의 기억을 작품과 함께하며 되새겨 보는 건 어떨까요?
에디터의 한 마디 💬
당연한 것처럼 보이는 오늘이, 결코 당연하지 않다는 걸 기억하는 6월이 되었으면 해요.
개요 드라마 / 2018 / 24부작 / 시대극, 멜로, 로맨스, 복수, 정치, 전쟁 / 극본 김은숙 / 연출 이응복, 장영우, 정지현 /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등
"이천만 동포여, 두렵고 두려우나 마땅히 나아가자. 천둥으로, 폭풍으로."
뜨겁고 의로운 이름, 의병(義兵), 역사는 기록하지 않았으나 우리는 기억해야 할 무명의 의병들. 노비로 백정으로 아녀자로 천민으로 살아가던 그들이 원한 단 하나는 돈도 이름도 명예도 아닌, 조선의 ‘주권’이었습니다. 한성에는 모던 보이와 모던 걸이 넘쳐나고, 구락부에는 딴스와 초콜릿이 오가던 낭만의 시대. 그러나 그 겉모습 아래에는 나라를 빼앗기고, 이름을 빼앗기고, 삶마저 잃어간 이들의 고통스러운 현실이 도사리고 있었죠. 이들은 무기 대신 신념을 들고 조국을 지키겠다는 의지 하나로 목숨을 건 투쟁을 이어갑니다. 독립된 조국에서 다시 만날 그 날을 위해서요.
에디터 해수 💧
“용기가 역사를 이끈다”라는 말이 떠오르는 작품입니다. <미스터 션사인>의 주인공들은 모두 끝내 조선을 위해 싸우기로 결정 내리며 그들과 그 공간만큼은 지키고자 결심합니다. 아무리 그들에게 고통을 준 사회라고 하더라도요. 이들의 헌신 앞에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들이 구한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에디터의 한 마디 💬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름들을 다시금 되새겨볼 수 있는 6월이 되길 바라요.
개요 영화 / 2004 / 145분 / 대한민국 / 전쟁, 드라마, 액션, 시대극 / 감독 강제규 / 출연 장동건, 원빈, 故 이은주
“형은 하나밖에 없는 내 형이잖아. 우린 반드시 같이 살아서 돌아가야 돼.”
1950년 6월 서울 종로, 가족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구두닦이 일을 하는 형 진태와 서울대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를 하는 진석은 우애가 돈독한 형제입니다. 부족한 형편이지만 가족들와 오손도손 살아가는 이들에게 전쟁의 공포가 드리웁니다. 저 멀리 피난을 떠났지만 이어지는 전쟁으로 강제 징집 된 두 형제. 이들은 훈련을 받을 틈도 없이 낙동강 방어선으로 실전 투입됩니다. 동생과 같은 소대에 배치된 진태는 동생 진석의 징집해제를 위해서는 자신이 전쟁에 큰 공을 세워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병사가 됩니다. 후퇴는 없는 이 전쟁에서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에디터 이티 👽
호국보훈의 달 6월입니다. 6월은 한국인이라면 잊을 수 없는 그날, 한국전쟁이 일어난 6월 25일이 있는 날이죠. 전쟁이 일어난지 벌써 70여년이 지난 시간이지만 아직도 한국인들의 기억 속에는 전쟁의 공포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 세계에서는 아직도 전쟁이 일어나며 계속 싸우고 있죠.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는 개봉 당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로 한국 전쟁 영화 중에서 가장 큰 흥행을 이끈 영화에요. 전쟁의 참혹함이 1950년대를 살아가고 있던 평범한 형제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평범한 일상을 얼마나 무너뜨리는지 영화를 보면서 다시 느낄 수 있을거에요. 영화를 통해 전쟁 속에서도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려봅시다.🇰🇷
에디터의 한 마디 💬
전쟁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전쟁의 참혹함을 그린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며 나라를 위해 몸과 정신을 바친 영웅들을 기억해봐요.🪖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그들의 이야기를 마음에 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에디터 광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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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나잇의 6월 큐레이션,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그들을 기리는 콘텐츠" 어떠셨나요?
다음 기획전은 2025년 7월에 찾아옵니다.⭐️🌙
그럼 오늘도, 굿나잇 리드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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