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뭐 볼지 한참 고민하는 당신에게 💖

Tonight,

Leadnight

나는 평소처럼 잘 살아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내 마음을 쾅! 세게 치고 가는 경우! 구독자님도 한 번 쯤 겪어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마침 10월 22일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인사하는 날'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달엔 마음 속에 감추고 있던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래서 준비한 10월 리드나잇 큐레이션 주제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인사하는 날! 에디터의 최애가 출연한 콘텐츠”입니다.

에디터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아 버린 최애들이 출연한 콘텐츠를 모아봤어요.

리드나잇 에디터들이 엄선한 사랑 넘치는 콘텐츠, 지금 함께 만나러 가볼까요? 💖

[리드나잇 추천] 10월의 콘텐츠

오늘의 이야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인사하는 날! 에디터의 최애가 출연한 콘텐츠]

개요 영화 / 2007 / 106분 / 일본 / 여행 /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 / 출연 고바야시 사토미, 이치카와 미카코, 카세 료, 모타이 마사코 등

"큰 간판을 내걸면 손님이 잔뜩 올테니 이 정도가 딱 좋아요."

휴대전화도 통하지 않는 남쪽 바닷가의 조그마한 마을로 여행을 떠난 주인공 타에코. 아무래도 민박집 사람들도, 그들이 하는 행동도 이상하기만 하다. 아침마다 하는 이상한 체조도, 자꾸 권하는 빙수도, 아침마다 깨우는 일까지 그들이 권하는 건 자꾸 불편하고 부담스러운 나머지 결국 숙소를 바꾸기로 하는데…

에디터 로리 🌏

극적이지 않아도 충분히 흥미진진할 수 있는 게 각자의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에디터의 눈에 자꾸자꾸 들어오는 배우 ‘고바야시 사토미’의 작품입니다. 실제로 에디터도 보다 졸았을 정도로 느릿느릿하고 잔잔해 어찌보면 지루할 수도 있는 러닝타임이지만, 그만큼 부담없이 자유로운 방식으로 감상해도 충분한 작품입니다. 어느 날, 아무도 모르는 지루한 바닷가 마을로 떠나고 싶어질 때, 이 작품을 추천할게요!

에디터의 한 마디 💬

그녀의 작품은 마치 그녀의 평행세계인 양, 정말로 있을 것 같은 세계처럼 느껴지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

개요 드라마 / 2013 / 50부작 / 로맨틱 코미디 / 극본 정유경 / 연출 윤성식 / 출연 이지은, 조정석, 고주원, 고두심

"최고가 아니라도 괜찮아. 우리 모두 특별하니까."

막내딸 이순신은 아버지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합니다. 그 과정에서 기획사 대표 신준호를 만나 배우로 발탁되고, 처음에는 서툴고 부족하지만 점차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돼요. 그러던 중 그녀는 친부모와 관련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며 큰 혼란을 겪고, 어머니와 갈등도 깊어집니다. 하지만 결국 진심 어린 노력과 가족의 화해, 그리고 준호와의 사랑을 통해 배우로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성장해 나갑니다.

에디터 광채 🌻

데뷔 초부터 가수 아이유를 좋아해왔지만, 「최고다 이순신」을 통해 배우로서의 아이유, 즉 이지은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처음엔 서툴고 어색했던 모습이 점차 성장하며 캐릭터와 함께 빛을 발하는 걸 보면서, 단순히 ‘가수의 연기 도전’이 아니라 진심으로 배우의 길을 걷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이 작품을 계기로 저 역시 가수 아이유뿐 아니라 배우 이지은의 행보까지 응원하게 되었고,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들이 더욱 기대돼요.

에디터의 한 마디 💬

네 모든 날들의 어느 열렬한 아이유의! 관객이 될게

개요 드라마 / 2023 / 12부작 / 판타지, 시대극, 액션, 로맨스 / 극본 한우리 / 연출 강신효, 조남형 / 출연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김용지 등

"아무리 반쪽이어도 너는 분명히 내 동생이고 어엿한 구미호 일족이야. 목숨 걸고 싸울 일 있으면 너 스스로를 믿어. 내가 너를 믿는 것처럼."

동생 이랑의 사망 후, 이연은 그를 환생시키기 위해 내세출입국 관리사무소의 탈의파와 계약을 맺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누군가가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지키는 삼도천 수호석을 훔쳐 가는데요. 이연은 사라진 삼도천 수호석을 되찾기 위해 1938년 경성으로 타임슬립을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죽은 동생 이랑과 과거 동료였던 산신 류홍주를 만나게 됩니다. 와이파이도, 민트초코 아이스크림도, 그가 사랑하는 사람인 ‘지아’도 곁에 없는 상황에서, 그는 다시 원래의 시간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에디터 비아 ✨

배우 ‘김범’하면 <거침없이 하이킥>의 ‘범’이나 <꽃보다 남자>의 ‘이정선배’를 가장 먼저 떠올리실 것 같아요. <구미호뎐1938> 또한 두 작품과 함께 언급되는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데요. 그가 연기한 ‘이랑’은 얄미우면서도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입니다. 장난기가 가득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애틋함을 보여주기도 하죠. 이 작품을 통해 김범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길 바랍니다!

에디터의 한 마디 💬

김범의 필모 도장 깨기에 도전해 보실 생각 없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로스쿨>도 참 좋아한답니다.

개요 애니메이션 / 2021 / TVA 1탄 · TVA 2탄 · OVA / 로맨스, 일상, 순정만화 / 원작 HERO, 하기와라 다이스케 / 감독 이시하마 마사시 / 제작 CloverWorks

"이런 세계 같은 거, 몰랐어. 내 일상을 부숴줘서 고마워. 나와의 미래를 원해줘서 고마워.”

외모도 성적도 뛰어나 반에서 중심 인물인 호리 쿄코. 어느 날, 같은 반의 음침한 미야무라가 다친 호리의 남동생 소타를 집에 데려다 준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의 거리는 가까워집니다. 호리를 통해 반 친구들과도 점차 어울리게 된 미야무라의 일상은, 사람들과의 연결 속에서 조금씩 선명하게 바뀌어 가는데요. 청춘으로 가득한 이들의 스쿨라이프, 과연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까요?

에디터 해수 💧

목소리에는 힘이 있고, 저마다의 형태가 있다고 믿는 저에게 가장 따뜻한 형태로 다가와 준 최애 성우 ‘우치야마 코우키’의 작품입니다. 지금 청춘인 사람도, 청춘이 먼 과거가 된 사람도 무심코 웃으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느낌의 청춘 코미디를 보고 싶은 분이라면 이 작품을 추천드려요! 작품이 끝날 무렵, 여러분들도 그 따스한 행복 속에 머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에디터의 한 마디 💬

지금은 아쉽게도 막을 내렸지만, 우치야마 코우키의 라디오는 꼭 한 번 들어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