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쓰고 왔다.
흐름 블로그에서는 조금 더 사사롭고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이곳에는 나름의 주제에 맞혀서 글을 쓰기 때문에 에세이에 가까운 글이다. 흐름은 일기인데 딥한 일기랄까?
사실 오늘 해야하는 작업을 제대로 못했다. 벌써 하루에 반나절이 지나가는데에도... 아무래도 집에서 작업을 하다보니, 육아맘처럼 (사실 나도 육아맘이긴 하다.. 식빵이를 키우고 있으니까) 강아지를 케어해야하니까 온종일 케어하다 하루가 가버린다. 내 시간을 만들고 싶은데, 왜 그게 자꾸 안되는지 모르겠다. 공유오피스 계약할 돈은 당장 없고... 작가들은 보통 공유오피스를 3개월 6개월 단위로 계약해서 그곳에서 글을 쓰곤 한다. 나도 그런 생각 안 해본 거 아닌데... 그렇게 되면, 어떤 부분에서는 리스크가 생긴다. 그 부분을 감당할 수 없어 패스하기로 했다.
한 여름에 내 시간좀 갖자고 에어팟맥스를 사기도 했는데, 집에서는 어째서인지 집중을 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카페를 잠깐 가자니 돈이 너무 아깝고... 내 동생은 그림을 그리는데 카페에서도 극강의 집중력이더라.. 그게 조금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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