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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물건의 기억

물건이 주는 애착감에 대한 상실감 이야기

2025.08.13 | 조회 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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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루

사랑과 하루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글을 씁니다.

나는 정말 친한친구가 우리집에 와서 자고 갔을 때, 내가 가장 아끼던 가방을 훔쳤다는 사실을 알게된 적이 있다. 그친구는 그 가방을 훔치고 며칠 뒤 뻔뻔하게 학교에 매고왔었다. 내가 의아함에 어디서 샀냐고 묻자 어디서 샀다고 얘기했고, 나는 순진하게 그걸 믿었었다. 그게 내가 초등학교 5학년때의 일이었다. 처음으로 엄청난 상실감을 느꼈다. 엄마는 당연하게도 그 친구와는 절대 어울리지 말라고 했고 그다음부터는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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