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 1월 Vol.5] ‘웹툰’ 작가에서 ‘드라마’ 작가로: 웹툰IP 붐💣

1월 다섯째 주 마케팅 이슈 2가지와 이번 주에 주목할 브랜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2025.01.31 | 조회 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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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마케팅 이슈 2-3가지와 주목할만한 브랜드 및 마케팅 스토리를 전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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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딩이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아!🙇‍♀️ 길고도 짧았던 연휴는 잘 보냈어? 각자의 방식으로 충분한 쉼을 즐겼길 바라. 오늘은 얼마 전에 나온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살펴 본 ‘웹툰 IP 열풍’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명절 분위기를 실컷 살린 한 기업의 마케팅까지 살펴보려고 해! 설 연휴가 시작하기 전에 해당 내용들을 가져왔더라면 더욱 좋았을 테지만, 그래도 재밌게 봐줄거지? 그럼 시작할게!


1. ‘웹툰’ 작가에서 ‘드라마’ 작가로: 웹툰IP 붐💣

이미지 출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미지 출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지식재산권’으로도 불리는 ‘IP’는 그간 뉴스레터를 잘 챙겨봤던 마딩이들에겐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용어지? ‘Intellectual Property’의 약자로, 무형적인 것으로서 재산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지적창작물에 대한 권리를 일컫는 용어야. 지난 12월 뉴스레터에서 각종 업계들이 '오징어 게임'의 IP를 따내기 위해 사활을 거는 모습을 언급했듯이,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IP는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어. 반면 웹툰IP🎭는 불과 1~2년 전 혜성처럼 등장해, 최근 들어 ‘웹툰IP 붐’을 제대로 일으키는 중이야!

‘네이버웹툰’의 자회사이자 웹툰IP의 영상화를 담당하고 있는 ‘스튜디오N’의 권미경 대표는 “불과 5~6년 전만 하더라도 IP시장에서 웹툰은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영화 감독들에게 웹툰 원작의 영상화를 제안하면 인문학적 소양이 떨어진다며 거절하는 경우도 과거엔 다반사였지만, 이제는 다들 웹툰 속에서 보물💎을 찾아 나서는 중이다” 라며 웹툰의 영상화에 대한 인식이 180도 변했음을 설명하기도 했어. 도대체 제작사들은 웹툰의 어떤 매력을, 어떻게 알게 된 걸까?

 

드라마 제작사와 웹툰 플랫폼의 상부상조👨🏿‍🤝‍👨🏿

이미지 출처: 넷플릭스/네이버웹툰
이미지 출처: 넷플릭스/네이버웹툰

이미 웹소설이나 웹툰 단계에서 대중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드라마 제작사들에게 매력적이야. 원작에 달린 이용자들의 댓글은 콘텐츠를 세부적으로 분석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지. 게다가 탄탄한 팬층👥까지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라면, 잠재적 시청자도 충분히 확보한 셈이니까 더할 나위 없이 좋지! 실제로 2022년 1월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은 원작인 웹툰의 높은 인지도로 인해 공개 하루 만에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한 바가 있어.

물론 제작사만 일방적으로 웹툰 원작의 덕을 보는 건 아니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웹소설이 웹툰으로 2차 저작될 경우 원작 웹소설 조회 수는 179배 상승했고, 웹툰 및 웹소설을 영상화했을 경우엔 원작 조회 수가 평균 33배 증가하며 원천 IP로의 강력한 유입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어. 작년 12월 공개돼 인기몰이한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조명가게’ 역시 웹툰 기반의 작품으로, 방영 이후📻 원작에 대한 역주행이 이뤄졌지. 웹툰이라는 하나의 플랫폼에 머물지 않고, 폭넓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작품의 존재를 알리게 되니, 뜻하지 않았던 추가 이용자 유입이 발생하게 된 거야. 때문에 웹툰 플랫폼은 이를 단순히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모습도 눈에 띄어. 아무래도 제작사보다 원작의 인기 요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각색하는 과정에서 매력을 더욱 잘 살려 완성도 있는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지.😎

 

'3단계 흥행'을 다시금 증명한 '중증외상센터'🚁

이미지 출처: 네이버웹툰/넷플릭스
이미지 출처: 네이버웹툰/넷플릭스

웹툰IP의 위력을 충분히 설명한 거 같으니, 이젠 지난 24일 세상 밖으로 나온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를 소개할게. 현직 의사👨‍⚕️이자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의 작가 한산이가의 원작을 홍비치라 웹툰 작가가 각색했고📝, 이를 다시 스튜디오N에서 드라마로 제작해 공개 1주일만에 엄청난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그도 그럴 것이, 해당 원작은 현실과 맞닿아 있는 소재를 판타지적으로 탄탄하게 묘사해 전개하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가 4억1000회에 이를 정도로 이미 엄청난 호응을 얻은 보증 수표야. 따라서 앞선 '내 남편과 결혼해줘',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또 한 번 웹소설-웹툰-영상으로 이어지는 3단계 흥행을 통해 웹툰 플랫폼과 영상 제작사 간의 시너지를 입증하는 계기가 됐어.  

 

러브라인은 NO! 현실적인 소재 YES!

이미지 출처: 넷플릭스
이미지 출처: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는 사명감 하나로 똘똘 뭉친 의사들이 팀을 이루는 과정부터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영웅서사시처럼 그려냈어.🏃‍♂️ 무엇보다 그간 이게 의학 드라마인지, 멜로 드라마💝인지 헷갈리게 만들었던 'K-의드'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러브라인 없는 의학 드라마’라는 점은 호감 포인트 중 하나로 작용했지. 이도윤 감독에 따르면, 생명의 최전선에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판타지 장르의 특성상 중간 중간 가벼움을 주기 위한 완충 장치의 등장이 불가피한데, 거기에 로맨스 요소까지 들어간다면 시소가 한쪽으로 쏠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해당 연출의 의도를 밝히기도 했어.

한편, 배우 주지훈이 연기한 천재 의사 ‘백강혁’은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를 이끌었던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이 있을 만큼 드라마를 보다 보면 현실과 겹쳐 보이는 장면들이 자주 등장해. 판타지 장르지만 소재 자체는 현실적이라는 점이 참 아이러니하지? 우리가 현실 속에서 느끼는 고충들이 판타지 장르의 힘을 빌려 상상 속으로나마 정의롭게 바뀌어 가는 부분이 통쾌하면서도 쓸쓸한 대목이야.😥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장악한 '우리' 웹툰🌍

이미지 출처: 카카오웹툰
이미지 출처: 카카오웹툰

최근 국내에서 흥행했던 작품들이 다양한 형태로 해외로 수출🛫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뮤지컬 형태로 일본에 상륙하는가 하면, 로맨스 웹툰 성공작 ‘사내 맞선’은 홍콩에서 리메이크되어 등장하기도 했지. 국내 웹툰IP가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와중, 지난 22일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호러물 '스태그타운'의 영화화 소식도 들려왔어. 해당 작품은 네이버웹툰의 아마추어 작가 플랫폼 '캔버스'에서 발굴된 작품으로, 누적 조회 수 1800만회를 돌파하며 북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 뜨거운 반응을 몸소 느낀 미국의 제작사 ‘러키챕’이 참여하여 이목을 끌었지. 해당 협업은 웹툰 영상화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거야.

한편, 만화 종주국인 일본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점차 키워 나가고 있어. 현재 국내 웹툰이 수출되는 비중은 일본이 40%로 가장 높아. 일본 웹툰 제작 스튜디오🕋에 투자하여 지분을 확보하거나, 국내 작품을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IP 수익을 올리는 식으로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지.

 

커지는 관심, 올라가는 가치🔼

이미지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이미지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사실 웹툰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뜻하지 않게 큰 성장을 했지만, 엔데믹과 동시에 집 밖🏡을 나서 취미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자 자연스레 실적 둔화를 맞이할 수 밖에 없었어. 하지만 최근 ‘영상화 전략’이라는 돌파구✨를 찾아 다시금 전성기를 만들어가고 있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4 웹툰 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웹툰 시장 총 매출은 2조189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9.7% 증가했다고 해.

한편, 웹툰 종사자들도 한 설문조사에서 80.5%웹툰을 활용한 2차 저작물로의 IP 확장이 늘어날 것이라는 데 긍정하며 웹툰IP의 밝은 전망을 내다보고 있어!🙆‍♀️ 마케팅의 관점에서 봐도, 웹툰의 영상화는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장르로 번영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OSMU(One Source Multi Use)'🤝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 앞으로도 웹툰의 다채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작품들이 많이 탄생했으면 좋겠는 바람이야.


📢 에디터 미우의 한 마디

요즘 부쩍 웹툰을 기반으로 한 시리즈물이 많이 보인다 했는데, 웹툰IP가 제작사들 사이에서 환영받고 있기 때문이었구나! 8부작이 아쉬울 만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던 중증외상센터, 내가 자신 있게 추천할게!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네이버시리즈에서 내달 2일까지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50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고도 하니, 이 기회에 웹툰까지 정주행해보는 건 어때?

 

 

2. 미국의 틱톡금지법이 우리나라에 불러온 파장📳

틱톡에 대한 접근을 금지하겠다고?

이미지 출처: 로이터
이미지 출처: 로이터

지난해 4월, 바이든 정권 당시 미국 연방의회가 세계적인 중국의 숏폼 플랫폼 ‘틱톡’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틱톡금지법’🚫을 제정한 건 잘 알고 있지?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미국인들의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수집해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며, 실제로 지난 18일 밤에는 자체적으로 앱 운영을 중단하기도 했어.

그러나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과 동시에 해당 법안은 유예 상태가 되었지. 앞선 첫 임기 당시에는 트럼프 대통령 역시 틱톡금지법을 추진했었으나, 이번 대선 과정에서 틱톡이 자신에 대한 젊은 층의 지지에 기여했다는 등의 이유로 입장을 선회한 거야.💫 현재 트럼프 정부는 미국 기업이 틱톡에 대한 5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는 ‘미·중 합작법인 설립’을 전제로 운영을 유지하는 조건을 중국에 내건 상태야.

 

덩달아 긴장하게 된 K-뷰티 시장💄

  이미지 출처: https://brunch.co.kr/@minajang/21
  이미지 출처: https://brunch.co.kr/@minajang/21

이번 사태는 단순히 미국과 중국 간의 문제만은 아니야. 국내 ‘틱톡’과 ‘틱톡 라이트’의 지난해 12월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합산 약 932만 명으로 집계될 만큼 우리나라에서 틱톡의 영향력💥도 결코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지. 특히 그간 국내 화장품 업계는 틱톡의 덕을 톡톡히 봐왔는데, #KBeauty와 같은 해시태그의 조회수는 약 44억 건에 달할 정도야.

실제로 브랜드 ‘아누아’의 경우 2022년 12월 틱톡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아마존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시스템을 갖추며 성공적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했지. 이후, 특히 자본금이나 현지 네트워크가 충분하지 않은 소규모 브랜드들에게 있어서 틱톡 마케팅은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반드시 취해야 할 전략🚩으로 자리매김했어. 민텔 보고서에 따르면 K-뷰티 소비자의 33%가 미국 Z세대라고 하는데, 이들은 곧 틱톡의 주 사용자층이기도 하지. 따라서 업계 입장에선 현 사태로 인해 타깃 소비자층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한 순간에 차단🚧되는 상황이 가능해졌기에 긴장을 늦추고 있을 수 없겠지?

 

틱톡을 대체할 플랫폼은 없을까?🤔

  이미지 출처: http://mindndetails.com/?p=1633
  이미지 출처: http://mindndetails.com/?p=1633

틱톡 서비스가 중단될 위기에 놓이자, 지난 15~16일 70만 명의 미국인들은 자신들을 ‘틱톡 난민’으로 칭하며 중국의 ‘샤오홍슈(小红书, RedNote)’로 플랫폼을 옮기려는 모습을 보였어.🚶‍♂️ 샤오홍슈 역시 사용자가 만드는 콘텐츠와 온라인 쇼핑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틱톡의 대체제로서 떠오른 거지. 실제로 업계도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샤오홍슈를 주목하기도 했어.

화장품을 전문으로 유통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청담글로벌’은 “미국 내 틱톡 서비스 금지가 확정된다면 현재 거래처로 두고 있는 또 다른 S2C 플랫폼인 샤오홍슈, 콰이쇼우로 브랜드 혹은 매출처 비중 이동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번 사태로 인해 수정된 북미 진출 계획을 밝히기도 했지. 그러나 샤오홍슈 또한 틱톡처럼 미국의 제재를 받을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기에, 업계에선 틱톡 유저들의 바이럴 마케팅에 치우친 전략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안목에서 다각화된 브랜딩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중이야.💬

 

숏폼 앱테크가 가능한 '셀러비'는 어때?💸

이미지 출처: 셀러비
이미지 출처: 셀러비

그동안 워낙 '숏폼=틱톡'이라는 인식이 만연했던 터라, 다른 플랫폼은 이용할 기회는 적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중국의 샤오홍슈가 이름을 알렸잖아? 그런데 국내 플랫폼 중에도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이 있다는 거, 알고 있었어? 바로 ‘한정판 좋아요’👍, ‘숏폼 앱테크’👩‍💻를 컨셉으로 내세우며 확장 중인 ‘셀러비(CELEBe)’야. 하루에 12개의 좋아요만 누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신중한 알고리즘이 형성 가능해지지. 또한, '리워드'🎁라는 게임적 요소를 통해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게이미피케이션'의 성격이 특징인 플랫폼이야. 영상 시청을 통해 발생한 포인트는 모바일 앱을 통해 교통페이 포인트, 네이버 포인트, 팬시 코인(FanC)으로 전환할 수 있지.

이러한 차별화된 특징들은 충성 고객을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이 됐는데, 동남아시아 5개국에서는 이미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미국 시장 진출에 이어 최근에는 일본 전용 어플까지 선보였어. 권혁문 대표는 "일본은 소비 성향이 한국과 비슷하며, 리워드 앱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우선 진출 국가로 일본을 선정했다"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세계적인 숏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어. 지금과 같은 성장세라면, 틱톡과 견줄 만한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지 않을까? 셀러비의 행보가 기대돼!😁


📢 에디터 미우의 한 마디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긴 했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정치와 경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됐어. 또한 우리나라가 직접적으로 이해관계에 개입되지 않아도 크고 작은 파장을 맞을 수 있다는 점도 말이야. 틱톡금지법은 아직 유예 상태이지만, 국내 기업들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모색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

 

 

 

🍽️ 브랜드 맛집 탐방

‘카카오’와 함께 하는 슬기로운 명절 생활🙇‍♀️

 

“1잔소리, 1용돈 부탁드립니다~”💰

이미지 출처: 카카오페이
이미지 출처: 카카오페이

명절 연휴는 바쁜 일상 속 좀처럼 얼굴 보기 힘든 가족들과 여유롭게 식사하며🍴 서로의 근황을 전할 수 있는 일 년에 몇 안 되는 소중한 시간이야. 하지만 지나친 관심과 애정이 때로는 눈살 찌푸려지는 상황을 만들기도 하지.💢 ‘카카오페이’가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콘텐츠, ‘페이로운 소식’에서 진행한 ‘다가오는 설날, 가장 피하고 싶은 잔소리는?’ 투표에 따르면, 결혼, 취업, 대학 진학 순으로 가장 기피하고 싶은 잔소리로 꼽혔어. 

이렇듯 불편해질 수 있는 상황을 재치 있게 넘겨 가족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카카오페이가 나섰어.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기 2주 전인 지난 13일, ‘애정 어린 잔소리는 카카오페이🎫로 받겠습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티셔츠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놓았지. 추첨을 통해 제공되는 이 티셔츠는 다름 아닌 명절 단골 잔소리를 메뉴판 형식으로 프린팅한 티셔츠👕야! 듣기 꺼려지는 잔소리일수록 잔소리값을 높게 측정했지. 티셔츠 상단에 카카오페이 송금 봉투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함께 담은 신박한 디자인은 나흘간 약 3만명이 참여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잔소리 티셔츠를 보내 주었다고 하는데, 이쯤 되니 실사용 후기가 궁금해지는 걸?

 

행운이 두'뱀' 되는 한 해 되세요!🐍🐍

이미지 출처: 카카오페이
이미지 출처: 카카오페이

한편, 카카오페이는 모바일 송금이 일상화되면서, 송금 시 상황에 맞는 문구와 디자인의 봉투를 선택할 수 있는 '세뱃돈 봉투 기능'🧧의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어. 2020년부터 최근 5년간 설날 송금 봉투 이용 건수는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를 통해 주고받는 금액도 5.3배 증가했다고 해. 따라서 올해 카카오페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날 송금 봉투 이름 짓기 대회’를 개최했어. 그 결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부터 ‘옛다 잔소리값’과 같이 받으면 웃음이 피식 🤣 나오는 문구들이 담긴 ‘행운이두뱀’ 송금 봉투가 채택되어 오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해.

 

설날에도 열일하는 카카오💨

이미지 출처: 카카오
이미지 출처: 카카오

이 밖에도 카카오는 다방면에서 설 관련 프로모션을 선보였어. 먼저, 설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인기만점 설 선물’ 영역에서 카테고리 별 및 가격대 별로 설 시즌 스테디셀러 상품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고, 오는 30일 자정까지 해당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해.

또한 피싱 위험이 높아지는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해 은행 연합회와 함께 톡 사이렌 3종, 비즈니스 채널 배지 체크, 공공 기관 채널 전용 채팅방 배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금융 안전 캠페인도 진행 중이야.👮‍♂️ 마지막으로, 카카오맵은 연휴에도 운영하는 의료 시설 정보, 그리고 외출이 잦은 시기임을 고려해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까지 정리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힘썼어. 알게 모르게 우리의 연휴 속에 카카오의 노고가 곳곳에 숨어있었지? 덕분에 풍요로운 명절을 더욱 풍요롭고 알차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


우리의 명절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준 카카오

이번 달 주목할 만한 브랜드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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