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 1월 Vol.1] 따끈 따끈, 2025년 마케팅 트렌드; SNS-AI-콘텐츠의 3박자🥁

1월 둘째 주 마케팅 이슈 2가지와 이번 주에 주목할 마케팅 용어를 알려드립니다!

2025.01.10 | 조회 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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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마케팅 이슈 2-3가지와 주목할만한 브랜드 및 마케팅 스토리를 전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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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딩이들, 1월 첫 째주 잘 보냈어? 2025년 새해를 맞아 마딩도 한 주 쉬어 갔었는데, 마딩 없는 자리가 좀 허전했었으면 좋겠네.😁 새해도 지난 해와 많이 다를 수도 차이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마케팅은 새로운 소식을 공부하기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지! 2025년도도 분명 바쁘고 정신없겠지만, 우리 에디터들도 2025년도 마딩이들을 위한 신선한 마케팅 뉴스 많이 담도록 노력할게! 알찬 2025년도가 되도록 노력해보자. 그럼 이번 주에는 어떤 마케팅 뉴스가 있었는지 보러 가볼까?💞  


1. 따끈 따끈, 2025년 마케팅 트렌드; SNS-AI-콘텐츠의 3박자🥁

다시 돌아온 새해, 이번년도에는 어떤 트렌드가 브랜드에서 주로 언급될까? 트렌드를 꿰뚫는 마케팅 에이전시 메조미디어와 나스미디어의 리포트들을 마딩에서 직접 확인하고 정리해왔어. 2025년 트렌드는 2024년 마딩에서 소개했던 사례들도 많이 나왔으니, 다뤘던 사례와 연관되었으면 링크 걸어둘게. 다시 한 번 사례들을 되짚어보고 트렌드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사례로도 체감해보자! 그럼 시작할게?

 

1️⃣ 꽃길만 남은 숏폼 커머스

앞으로도 문전성시, 숏폼 플랫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숏폼’이라는 단어는 없는 단어였지? 그런데 이제 우리는 ‘숏폼’이라는 단어빼고는 콘텐츠를 논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어. 데이터로 봐도 숏폼 플랫폼을 방문하는 숫자는 엄청 늘었어. 현재, 숏폼 ‘숏츠’를 가진 유튜브의 월 방문자 수는 25억, 인스타그램의 방문자 수는 20억으로, 매년 늘고 있고, 2024년 시장 규모는 52조 원이래.

숏폼 플랫폼, 커머스에 진출하다

억소리 나는 방문자들이 상주하는 플랫폼들은 트래픽을 이용해 돈을 벌고 있어. 숏폼 플랫폼 중 방문자가 가장 많은 유튜브는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로 본격적인 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했어. 유튜브 쇼핑은 영상 크리에이터가 콘텐츠에 상품을 태그할 수 있는 부분이 제일 주요한 기능이야. 유튜브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보다가 관련된 제품을 클릭하면 바로 제품을 확인할 수 있거든. 유튜브는 영상을 통해서 제품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해 제품을 더 주목도 높게 하는 광고 효과를 가지고 있어. 이전에 마딩에서 유튜브 쇼핑 콘텐츠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 한번 읽어보길 추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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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홍보, 한 큐에 잡은 크리에이터

유튜브와 틱톡은 숏폼 크리에이터를 위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경쟁 중이야. 유튜브는 숏츠 크리에이터들에게 파트너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하고, 틱톡은 팔로워 기준을 낮춰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수익을 얻도록 했어. 인스타그램 릴스도 팬 후원 시스템으로 크리에이터들의 수익 창출을 돕고 있어.

네이버의 합류

우리가 익숙한 숏폼 플랫폼이 유튜브, 인스타그램처럼 외국 플랫폼이었지만 이제는 국내 플랫폼들도 본격적으로 숏폼 커머스에 뛰어들고 있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는 커머스 서비스에 숏폼 서비스 ‘클립’을 연결하고 있어. 이미 ‘쇼핑검색’, ‘검색광고’ 등 커머스에서 강력한 시스템이 구축된 상태라 여기에 콘텐츠 역량까지 더해진다면, 더 강력한 광고 시스템이 될 거라고 전문가들은 얘기해. 내년에는 초개인화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숏폼 서비스와 연결시킬 거라고 얘기하는데, 숏폼은 콘텐츠 종류에 따라 팬심이 깊은 팬들이 많기 때문에 개인화 쇼핑 서비스와 찰떡궁합일 거라고 해.

 

2️⃣ 존-버 OTT 시장의 선택은?💁‍♀️

이제는 시장 포화 상태를 이겨내야 하는, OTT

OTT도 앞선 주제와 함께 급성장했던 트렌드야. 코로나 대유행으로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가 매주 따끈따끈한 신작을 출시했던 거 기억해? 매년 몇백 억의 대작을 출시하는데도 서비스 운영에 무리 없었던 건, 그만큼 매년 성장세가 컸기 때문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유니콘같이 공격적인 변화를 주던 OTT 시대는 이제 저물고 있는 것 같아. 아래 표처럼 가입자 수는 이제 늘 만큼 늘었고, 더 이상 사람들이 새로 가입하고 있지 않거든. 그럼에도 2025년 트렌드로 OTT를 꼽은 건, TV를 대체한 OTT 서비스가 성숙기로 접어들면서 현실적으로 팬덤을 쌓기 위한 작업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야.👷‍♀️

 

[메조미디어 25년 트렌드보고서]
[메조미디어 25년 트렌드보고서]

수익 극대화로 선회한 OTT 전략

2년 전엔 OTT 가입은 한 번씩 해보는 만인의 얕은 취미였지. 다들 요즘 넷플릭스 신작이 어땠는지, 이번 주는 볼 게 없다느니 가볍게 얘기하곤 했잖아. 2년 전에는 OTT 가입은 한 번씩 해보는 만인의 얕은 취미였지만, 요즘 OTT들은 덕후들이 모여 있는 곳이야. 새로운 사람들을 유입시키는 건 지출이 많이 되는 분야지만, 이미 OTT 서비스에 애착이 있는 사람들은 추가적으로 지출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이잖아. 이제 가입자를 더 모을 길이 없으니 OTT 서비스가 절약(?)하기 시작하는 거지. 그래서 실제로 OTT가 단독 송출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수는 많이 줄었지. 하지만 반대로 오히려 서비스들이 신경 쓰는 부분에 더 집중하면서 수익 증가를 기대하고 있어.💵

 

⚾콘텐츠 전략. 스포츠 콘텐츠

전년도 콘텐츠에서 OTT 소식 중 가장 많이 다뤘던 주제가 뭐게? 티빙 하면 떠오르는 KBO 중계, 외국 유명 축구 구단을 초대했던 쿠팡플레이 등 바로 스포츠야. 작년 한 해 야구 붐이 불면서 경기 중계권을 갖게 되었던 티빙의 가입자 수가 엄청나게 늘었었어. 실제로 에디터 주변을 보면 OTT 콘텐츠를 보지 않는데, 티빙은 카톡보다 많이 보는 사람이 있었어. 야구 스포츠는 시즌이 시작하면 일주일에 많은 경기가 있기 때문에 야구 라이브를 보러 매일 티빙에 들어가는 거야. 밥 먹을 때 들어가고 경기 볼 때 들어가고.🍚⚾ 티빙은 이런 스포츠 덕후들을 위해 스포츠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어. 평소에는 중계 내용을 하이라이트 영상, 일정, 순위까지 티빙에서 확인할 수 있어 야구 팬들을 모았어. 중계를 중심으로 이미 스포츠 팬들에게 인기 많았던 콘텐츠를 잔뜩 모아뒀지. ‘최강야구’, ‘찐팬구역’이 그 예야. 그리고 콘텐츠 수급을 넘어서 야구 다큐멘터리 등 2차 콘텐츠를 만들어서 야구 팬들의 이탈을 방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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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장으로 나온 AI, 대중화된 생성형 AI🖼

마딩이들은 생성형 AI라고 들어봤어? 생성형 AI는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의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새로 만들어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말해. ‘생성형 AI’라는 단어를 들으면 자주 쓰이지 않는 단어 조합에 ‘우리와 멀리 떨어진 기술 아니야?’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현재 우리 주변에서 자주 쓰이고 있는 기술 중 하나야. 딘 AI 커버처럼 기존 가수의 리소스를 이용해 가수가 부르지 않은 곡의 커버를 만드는 AI 콘텐츠, 실존 인물이 하지 않은 가상의 행동을 가지고 실존 인물과 동일한 외형의 인물 영상을 만드는 딥페이크 기술도 우리가 SNS에서 친근하게 접하는 생성형 AI 기술로 만든 콘텐츠야.🔊

2023년 시작된 생성형 AI 콘텐츠의 유행은, 시작되기 무섭게 2024년 산업 전반으로 퍼져 나갔어. 그 결과, 작년 전 세계 생성형 AI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약 76% 증가한 361억 달러로 최근 5년 중 가장 급격한 상승폭을 보여줬대.📊 6년 뒤 2030년에는 올해의 약 10배 이상 큰 3,561억 달러로 초고속 성장이 예측된다고 해. 현재 전 세계 기업 종사자 중 절반 이상이 업무 안팎에서 생성형 AI를 사용한다고 해. 그중 특히 마케팅 분야에서 많이 활용돼. 비전문가가 만든 AI 커버 콘텐츠, 딥페이크 콘텐츠들을 생각해보면, 앞 사례에서 생성형 AI로 제작되는 콘텐츠들은 상업적으로 사용되기 좋은 수준들이야.

[메조미디어 25년 트렌드보고서]
[메조미디어 25년 트렌드보고서]

AI가 이제 광고도 다 만든다?!

🎞광고1. 영상광고 제작

생성형 AI는 영상 광고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어. 기획 단계에서는 상품 유형과 키워드를 입력하면 광고 스토리라인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광고 영상을 직접 제작하기도 해. 우리가 12월에 소개했던 크리스마스 코카콜라 영상이 그 예시야. 저번 소개했던 코카콜라 영상은 AI의 제작 기술이 부족했던 사례를 나타내지만, 글로벌 브랜드에서 AI 프로그램을 통해 광고 캠페인을 만드는 건 이미 AI 기술이 상업적인 영상을 쉽게 만들어낼 만큼 퀄리티가 높아진 것을 의미해. 12월에 소개했던 코카콜라 AI 광고가 궁금하다면 이 링크를 클릭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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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2. AI가 추천해주는 제품 광고

광고 제작뿐 아니라, 광고 형태 자체도 AI 기술이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어. 생성형 AI의 특징은 요청 사항을 그대로 구현하는 데에 그치는 일반 AI 기술과 달리, 1차적인 답변에 또 하나의 질문을 내놓고 그 질문에 답하는 심화 답변을 내 자문자답으로 고차원적인 답변을 내놓는 장점이 있는데, 빅테크 기업들은 이런 특징을 도입해 광고 상품을 만들어내고 있는 거야. 구글은 AI 검색 서비스 ‘AI 오버뷰’에 광고를 도입했어. 이용자가 Google 검색 창에 ‘애호박찌개는 어떻게 끓어?’라는 질문을 올리면, Google은 AI 답변을 가장 위에 노출하면서 질문에 대답해주고, 동시에 관련 있는 상품을 추천해줘.

구글 AI오버뷰 광고 화면
구글 AI오버뷰 광고 화면

이미 AI가 제품까지 추천해주는 수준까지 왔는데, 2025년에는 어떤 것들이 더 발전할까? 다음 생성형 AI는 ‘AI 에이전트’라는 것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AI 에이전트는 기존의 사람들의 질문이 중요했던 AI 기술과 다르게, 사람의 개입 없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고도화된 인공지능을 뜻해. 추후 AI 에이전트가 마케팅 산업에 결합되면 마케팅 영역 또한 지금보다 더 자동화되고, 많은 업무를 AI가 대체할 것으로 예상돼.


📢 에디터 샐리의 한 마디

앞으로 2025년은 기존에 없던 아이템이 생기지 않지만, 기존에 있던 것들이 자신의 모습을 변신해 나가고 우리들은 변화에 적응하는 해가 될 것 같아. 생성형 AI가 실제로 학업에서 일터에서 쓰이게 되겠고, 우리의 쇼핑 타임은 숏폼을 보는 즉시 이루어질 거야. 어디서든 물건을 살 수 있고 광고를 보게 되는데 이렇게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서 광고 마케팅은 어떻게 될지 기대해보자!✨

 

2. 내 옷도 골라줄 AI, Google gemini

마딩이들, Google gemini에 대해 들어봤어? Google gemini는 우리가 익숙한 챗GPT와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우리가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하면 Google에 모여진 검색결과를 바탕으로 답변을 해주는 AI프로그램이야. 이번년도 트렌드로 생성형AI와 생성형AI로 이루어지는 마케팅을 다뤄본 만큼, AI프로그램과 광고에 대해 조금 더 다뤄보려고 해.🙂

 

🤫Google gemini가 뭐야?

최근 Google에서 Google Gemini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어. Google Gemini에 대한 광고가 주변에 많이 보이길래 가져와 봤어. (링크) Google Gemini는 이미지와 동영상 콘텐츠 기능을 더한 대화형 AI야. 기존 AI처럼 요청 사항을 질문하면 대답해주는 서비스인데, 특별한 점은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동영상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다는 거야. 그래서 기존 AI보다 더 직관적이고, 요즘처럼 이미지가 중요한 시대에 잘 맞아.

Google Gemini 광고
Google Gemini 광고

광고에서는 Gemini에게 요리 사진을 업로드해 플레이팅 조언을 받는 장면이 나와. 이미지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이 가능해서 시각적 자료 제작에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지. 실제로 Google의 다른 Gemini 광고에서는 사진 제작 기술이 실생활에서 쓰일 정도로 발전했다는 걸 보여줘. 배달의민족과의 콜라보에서는 장바구니 내역 캡처를 기반으로 Gemini가 상차림 이미지를 만들어줘. 고른 음식 사진으로 그럴듯한 상차림 사진을 생성하는 거야. 아래 사진이 진짜 Gemini가 만든 사진이야. 어때? 꽤 실제 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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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AI에 대한 신뢰는 점점 더 커질 것 같아. 챗GPT는 깔끔한 답변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신뢰하지 못할 정보도 있어서 답변을 활용하려면 더블체크가 필요했지. 반면 Gemini는 Google과 연동되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검색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이런 발전 덕분에 광고 기획 단계에서도 아이디어 추천과 이미지 제작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AI가 이렇게 실용적이라면 앞으로 광고 제작에 더 많은 가능성과 효율성을 가져올 거야. 광고 기획에 관심 있다면 Gemini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PLUS] 광고 크리에이브에 카피라이팅+이미지 기획을 함께 하고 싶다면?

답은 짬뽕 스타일~🔀

앞서 함께 등장했던 챗GPT에 대해 함께 잠깐 얘기해보려고 해. 챗GPT는 Gemini와 비슷하게 사용자가 던진 질문에 대해 대화형식으로 답하는 AI야.🗣 챗GPT가 처음 붐이 일었을 때 마케터로서 챗GPT를 적절히 활용한 기획 방법을 소개했던 거 기억나? 혹시 다시 보고 싶다면, 이 링크에 들어가서 확인해봐! 예전 콘텐츠에서 말했던 것처럼 챗GPT는 소재를 주고 몇 가지 기획을 짜달라고 말하면 갯수대로 기획을 짜줘. 그래서 우리가 광고 기획의 한계라는 벽에 부딪힐 때 빠른 진행을 위해 아이디어를 얻고 싶을 때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다고 했지. Google Gemini는 이미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챗GPT로는 텍스트 아이디어를 얻으면 돼.📝

챗GPT는 뻔하고 딱딱한 아이디어만 내는 게 아닐까? 걱정할 수도 있을거야. 얼마 전, ‘챗GPT의 활용범위를 넓게 사용한 썰이 유명했던 거 알아? 직장이 힘들었던 이용자는 챗GPT에게 직장상사에 대한 욕을 해달라고 했고, 그 답변을 지시한 대로 이용자의 감정을 유념하여 세세하게 화내준 사례가 있어. 그 비밀은 AI를 향한 상세한 디렉션이야. AI서비스를 이해만 잘한다면 잘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 에디터 샐리의 한 마디

무언가 새로운 것을 제작할 때 막막한 거 만큼 답답하고 힘든 것은 없는 것 같아. 그래서 오늘 소개한 AI서비스가 소중하게 느껴지는데 AI서비스는 초보자에게도 나이를 먹은 중급자도 각 각 그 단계에 따라 사용방법, 쓰임을 알아야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해당 서비스에 관심이 더 간다면 인터넷에서 직접 서비스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할게!

 

🍳마케팅 시식코너

쇼핑도 재미다, 쇼퍼테인먼트+발견형 커머스💃

마딩이들은 평소에 온라인 쇼핑 얼마나 자주해? 평소에 계획해서 하는 소비말고 요즘따라 SNS에서 추천해주는 제품 쇼핑이 느는 거 나만 그런 거 아니지..?😅

쇼핑 할 것이 필요 할 때마다 검색해서 사는 경우도 있지만, 쉬는 시간 핸드폰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릴스, 피드를 보다 보면 어느 순간 니트가 결제되어 있고, 살까말까 고민하던 화장품이 장바구니에 들어가 있는 것 같아. 억지로 구매하려고 하지 않더라도 평소 재밌는 영상 광고와 AI추천 서비스로 우리가 자연스럽게 쇼핑에 녹아들게 하는 것이 모두 커머스들의 똑똑한 마케팅 전략과 맞물린 현 시대의 쇼핑 행태 ‘쇼퍼테인먼트’야. 오늘은 ‘쇼퍼테인먼트’, ‘발견형 커머스’를 즐기는 우리 소비자들을 맞이하려, 유튜브는 어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지 확인하고, 우리는 실제로 어떤 소비를 즐기고 있는 지 다시 한번 훑어보려고해!   평소 재밌는 영상 광고와 AI추천 서비스로 우리가 자연스럽게 쇼핑에 녹아들게 하

 

쇼핑은 이제 재미없으면 안해!

🤍외부 요인: 제품은 다 거기서 거기~

[과거] 구매 의사 > 1달 서칭

과거의 쇼핑은 제품이 현실적으로 필요해서 구매했어서 가격 경쟁력, 편의성을 만족하는 상품을 찾으려고 직접 발품을 팔았어.🦿 그래서 과거엔 하나의 제품을 사기 위해서 기본 1주일 이상을 탐색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았단 말이지. 그런데 이제는 온라인 쇼핑몰 사이의 경쟁이 심해지다보니 어딜 가도 비슷한 가격으로 간편한 결제가 가능해졌단 말이지. 그래서 이제 사람들은 소비의 현실적인 조건을 따지지 않아. 이제는 사람들은 쇼핑을 열심히 해야하는 현실 행동보다는 재밌는 행동으로 인지하고 하게 된 거지.

 

❤내부 요인: 힘 안들이고 인스타그램 추천 받아~

[현재] 날 따라다니는 SNS 광고 > 콘텐츠로 즐기는 광고 >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광고에 끌려!

쇼핑을 ‘엔터테인먼트’라고 생각하게 된 건 쇼핑 조건 평준화 때문만이 아니야. SNS 사용이 늘어나면서 SNS들이 광고를 시작했어. 인스타그래머들은 인스타그램에서 하지 않은 검색 내용이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에 보여 관심사를 추천해주는 것에 신기함을 느꼈어. 인스타그램 이외에도 구글, 네이버에서 행동에 따라 추천 콘텐츠가 바뀌면서 이용자는 광고가 우리 활동을 따라오는 온라인 활동에 완벽적응 되었어. 그래서 우리는 광고를 많이 마주치게 되고, 그리고 SNS상에서 영상, 이미지 형식의 광고 중 콘텐츠의 퀄리티에 따라 제품을 사고 싶기도 하고 제품 광고부터 눈에 안들어오기도 해. SNS에서는 광고와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섞이다보니 콘텐츠을 보다가 재밌는 광고가 눈에 들어오면 그 광고에 몰입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제품을 보면 쇼핑을 시작하려고 하고 그렇게 소비가 이루어지는 거지.

정리하면, 제품을 직접 찾는 소모적인 행동보다 많은 광고들이 추천해준 제품을 스윽-보다가 원하는 제품이 있으면 광고를 즐기고 그것이 구매로 이어지는 것이 요즘 소비 루트야!

쇼퍼테인먼트 소비 행태 [나스미디어 트렌드 보고서]
쇼퍼테인먼트 소비 행태 [나스미디어 트렌드 보고서]

 

🚀[콘텐츠-광고-AI로 총알 쇼핑]

이미 사람들은 SNS를 통해서 제품을 힘들여 검색하지 않고 SNS에서 바로 제품을 구매한다고 했지?SNS를 운영하는 글로벌 플랫폼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소비자들이 힘 안들이고 재밌는 쇼핑 할 수 있도록 소비자 구매여정을 개선하고 있어. 우선, SNS에서 제품을 발견한 뒤, 원래는 더 좋은 제품을 찾기 위해 다시 제품을 검색창에서 검색하고 비교하는 과정을 거쳐. 하지만 우리의 글로벌 플랫폼은 이 과정 조차 줄여 재밌는 쇼핑을 방해하는 비교 고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글로벌 쇼핑 플랫폼 아마존자체적으로 SNS 인앱 쇼핑과 제휴하여, 제휴SNS에 아마존 제품의 광고를 노출하고 있어. 세계 최대 쇼핑 사이트라, 제품을 다양하게 노출하고 있어. 연동 SNS는 숏폼 플랫폼 틱톡, 이미지 플랫폼 핀터레스트로 취향의 감도가 높은 플랫폼들이라 AI추천으로 맞는 제품을 추천해주면 사람들은 바로 제품을 구매해. 실제로 핀터레스트 이용자의 89%는 구매에 대한 경험을 얻기 위해 플랫폼을 이용하고, 83%는 브랜드 핀 기반으로 실제 구매경험도 보유했대. 이렇게 틱톡, 핀터레스트에서 제품을 발견하고 원스톱으로 광고 제품 구경-구매-결제까지 하게 되는 거야.

틱톡의 구매영향력을 보여주는 해시태그
틱톡의 구매영향력을 보여주는 해시태그

 

[유튜브] 한국의 쇼핑 채널 우리가 접수한다!

유튜브는 한국인들이 특히 서비스 내에서 콘텐츠를 소비한 후 바로 상품을 구매하는 행태가 높다고 판단했어. 그래서 타 국가보다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를 강화하고 있어.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는 별도의 판매 사이트 없이도 유튜브 내에서 쇼핑 몰을 구축해서, 바로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야.💳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튜브의 영향력이 커. 전 세계적으로 1년에 300억 시간이 유튜브 시청 시간으로 기록되는 만큼, 유튜브에서 많은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그 중 Z세대의 87%는 유튜브를 통해 구매결정에 도움을 받는다고 답변했어. 유튜브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 콘텐츠들은 모두 쇼핑으로 연결되는 거지. 유튜브가 우리나라에서 유독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를 강화한다는 건 우리나라에서의 구매 비율이 높다는 거지. 실제로 마딩이들이 들어봤을 법한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술과 함께 먹을 안주를 리뷰하는 애주가TV참PD (147만), 63만의 흑백리뷰 등이 실제 제품을 가지고 리뷰하고 있어.1년에 300억 시간

애주가TV참PD 콘텐츠+쇼핑 화면
애주가TV참PD 콘텐츠+쇼핑 화면

실제로, 애주가TV참PD는 안주 먹방 콘텐츠을 보다가 해당 제품을 구매하고 싶으면 바로 하단에 제품이 같이 노출되고 있어. 콘텐츠로서는 생생한 리뷰를 확인하고,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결제 할 수 있으니 제품을 발견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어서 쇼핑하는 재미에 푹 빠질 수 있는 구조야. 유튜브 이외에 인스타그램, 네이버에서도 이렇게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링크, 결제 프로세스를 갖춰서 구매과정의 스트레스 없이 공감하여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쇼퍼테인먼트’야. 


  인스타그램을 보다보면 피드와 함께 뜨는 광고에, 평소에 나도 모르던 내 취향의 옷과 음식, 생활용품을 발견하게 될 때가 있거든? 그 때 드는 신기함과 짜릿함은 마딩이들도 알고, 이미 많이 적응했을 거야. 이젠 검색보다는 SNS로 쇼핑하는게 익숙하니, 콘텐츠 볼 때는 지갑을 잘 지켜야 하는 것 빼곤 더 좋아진 것 같네.😄😅 앞으로 더 재밌는 광고형태가 나오면 마딩에서 소개하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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