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마스떼,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오늘의 움직임: 굽히고 돌리면서 건강한 등 만들기
- 목적: 흉추(등)관절 가동 범위 넓히기
- 맥락: 척주 중 흉추는 앞뒤, 좌우, 회전할 수 있는 관절입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좌우와 회전의 움직임을 결합해봅니다. 흉추는 위, 아래 뼈가 접한 면의 모양 때문에 오른쪽으로 기울이면 왼쪽을 향해 회전, 왼쪽으로 기울이면 오른쪽을 향해 회전하게 되어 있는데요. 양쪽을 움직이면서 자연스러운 흉추 움직임이 어색하거나 낯선 곳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움직임입니다. 목과 허리가 뻐근하다면, 등을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나 살펴보세요!
😉 오늘의 인사이트: 고구마,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는 거 아니었어?
마트에 가면 감자와 고구마는 늘 있으니까요. 고구마는 당연히 4계절 내내 나는 작물인 줄 알았어요. 돈과 교환되는 상품으로 소비했기 때문에, 고구마의 제철을 알 필요가 없었던거죠. 농촌으로 이사를 하고, 시장에 가면 때에 따라 제철 채소가 가지각색으로 달라지는 걸 신기해하며, 비로소 조금씩 제철 먹거리를 챙기고 있습니다.
요가원 수련생분들과 모임을 꾸려 매일 먹는 음식(수면 패턴, 움직임, 감정, 햇빛, 물 등)을 기록하고, 온라인 채팅방에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가르치지 않아도 각자 실험하고, 깨우친 것들을 서로 배우는 과정이 저에게도 일상의 큰 활력이 됩니다.
외식이 익숙한 참여자분들이 조금씩 식재료에 관심을 보이고, 선택해본 적 없는 채소를 사기도 하고요. 식재료를 나누어 먹기도 합니다. 저 역시 엄마가 해주시던 음식에 익숙해, 나물은 당연히 데치고 갖은 양념(도대체 갖은 양념이 뭐죠?^^;)을 넣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요. 가볍게 샐러드로 먹으면 식재료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더 많이 씹어야 하니 장내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걸 직접 몸으로 느끼는 중이랍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식탁에 이 계절에 난 과일이나 채소를 올려보시면 어떨까요? 이 때의 햇빛, 바람, 공기를 담고 있는 음식이 지금 우리에게 제일 필요하지 않을까요? 우리도 자연의 일부이니까요.
<움직임 안내 영상과 나머지 인사이트는 유료 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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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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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의 메일요가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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