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하체의 심장, 종아리 튼튼 1

달리기의 의외의 효과

2024.06.20 | 조회 151 |

🙏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 몸과 마음의 기분을 언어로 표현해 보세요. 지금, 어떠세요? 🎨
-숨은 항상 ‘코’로! 코를 통해 공기가 천천히 들어오면,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짧고 간단한 영상입니다. (2분 19초) 쉽고 간단하게 습관이 될 수 있어요. 🦋

💃🏽오늘의 움직임: 종아리 단련

목적: 종아리 근육 단련을 통한 하체 순환 및 발목 강화
맥락: 뒷꿈치를 높이는 동작에서 발목의 안정성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종아리 근육이 수축합니다. (비복근, 가자미근)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뒷꿈치를 높게 들기보다, 천천히 높이고 낮추면서 근육에 들어가는 힘을 느껴보세요. 발볼로 바닥을 지지하는 힘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립니다. 한 번에 5회 양발 번갈아 하시고, 개인에 따라 몇 세트를 더 이어갑니다.

😉 오늘의 인사이트: 달리기의 의외의 효과

구독자님, 최근 느리게 달리기에 대한 글을 전해 드렸었죠. 오늘은 제가 달리면서 경험한, 경험하고 있는 효과를 소개 드리고 싶습니다. 어렸을 때, 집 근처 운동장을 자주 달렸는데요.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실컷 달리고 나면, 감정이 해소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붙들고, 괜찮아질 때까지 달렸던 기억이 있답니다.

최근에는 달리고 싶어서, 달리고 있어요. 이른 아침 해를 받으면서 달리는 행위 자체가 목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끔, 물음 하나를 떠올리고 달리기를 시작할 때가 있어요. '이럴 때,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어떤 방법이 있을까?' 그러고는 곧 잊거든요. 그런데 달리고 돌아와 앉으면, 정답은 아닐지 몰라도 지금 할 수 있는 어떤 것들이 떠오르곤 합니다. 참 신기하게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