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_인터뷰 영상 1.] 메일요가는 이렇게 시작했어요.

🙏 나마스떼 구독자님,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이번 달로 1년간의 메일요가 여정을 마무리하게 되었어요. 12월 27일까지 발행될 메일요가를 기념하며, 그간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구독자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실 질문들에 대한 짧은 인터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총 7개로 편집된 영상들을 하나씩 전해드릴게요. 

💌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새로운 질문을 추가로 다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 발행까지 함께 해주세요! 여러분들의 건강한 하루를 기원하며, 그동안의 사랑과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매일의 안부를 묻고, 나누며 성장한 1년. 이 특별한 시간을 기억하며, 감사합니다. 🙏

😉 오늘의 인사이트: 안부, 연결과 성찰의 시작 

1년 전, 온라인을 통해 많은 분들께 안부를 전하고 싶어서 시작한 메일요가. 그리고 지금, 다시 '안부'라는 키워드를 꺼냅니다. 

스스로에게 묻는 안부, 혹은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묻는 안부 모두 '관계'에서 일어나는 일이죠. 안부는 우리가 연결되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인사입니다. 

'간 밤엔 안녕하셨어요?' 평소에는 제가 묻는 인사인데, 며칠 전 아침에는 요가원과 까페에 오신 분들이 먼저 여쭈시더군요. 우리가 이렇게 안부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는 걸 알면, 불안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누그러집니다. 오히려 더 안녕하기 위해, 마음을 공고히 하죠. 안부를 묻는 일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성찰'로 이어지니까요. 

'안녕한가?' '우리는 지금 괜찮은가?' '다른 방법은 없을까?' '어떤 방법이 좋을까?' 그리고 대부분의 물음과 성찰은 '행동과 실천'으로 이어집니다. 

메일요가를 시작했던 이유는 결국 우리가 스스로 또 함께 묻고 생각하면서 어떤 실천으로 나아가고자 함이었다는 걸.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다시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구독자분들 덕분입니다, 참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선택하시기를 빌어요!

🙏 나마스떼  

P.S: 구독자님의 경험, 피드백, 질문이 서로 배우고, 함께 건강해지는 귀한 기회가 된답니다. 어떤 이야기든 들려주세요. 

배윤정의 Mail요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