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12월 29일 해남의 아침 연말 브런치 파티에 초대합니다.

2024년 12월 Mail요가

[#235_마음을 위한 요가2.] 과거의 괴로움 지금 바꿀 수 있는 이유: 마음챙김

2024.12.27 | 조회 53 |
0
|
배윤정의 메일요가의 프로필 이미지

배윤정의 메일요가

월 수 금, 10분 요가 세션 + 건강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첨부 이미지

🙏 나마스떼 구독자님,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오늘 영상과 글을 마지막으로 메일요가의 문을 닫습니다. 하지만 해남의 아침 요가 유튜브로는 계속 저희의 수련과 경험을 나눌 예정입니다. 건강하게 몸과 마음을 돌보는 여정을 함께 해주세요🤗🙏🏽🌈💕

매일의 안부를 묻고, 나누며 성장한 1. 특별한 시간을 기억하며, 감사합니다. 🙏

 

메일요가로 발행된 글들을 정리해 책으로 엮었어요.

"모든 각도에서 빛나는 우리" 바로가기 ▼

https://store.kakao.com/haenamlife

첨부 이미지

😉 오늘의 인사이트: '괴로운 기억' 저도 떠올려보았어요.  

오늘 영상을 보고 저도 '괴로운 기억' 하나가 떠올랐어요. 고등학생 때인데요. 어려운 마음을 주변에 토로해도, 그 마음을 이겨낼 수 있는 조언을 듣지 못했어요. 그때 주위에 '마음챙김'을 지도해줄 수 있는 선생님이나 어른이 있었다면, 그렇게 속앓이를 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일기장에 복잡한 마음을 쉬지않고 써내려갔던 게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었답니다. 열 여덟인 그 친구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해줄 수 있는 단 한 사람은, 지금 '마흔이 된 저' 뿐이예요.

성인이라고 누구나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속속들이 알고, 능숙하게 소화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건 연습과 훈련이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몸의 느낌, 숨의 감각, 감정의 변화, 생각의 맺힘을 '알아차리는' 일이요. 

그러면 환갑이 되어서야 마흔인 나를 위로하는 게 아니라, 지금의 내가 나에게 손을 내밀어 함께 걸을 수 있겠죠

2024년 한 해, 참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 나마스떼  

P.S: 구독자님의 경험, 피드백, 질문이 서로 배우고, 함께 건강해지는 귀한 기회가 된답니다. 어떤 이야기든 들려주세요. 

배윤정의 Mail요가 드림

 

멤버십이 중단되었습니다

더 이상 신규로 멤버십 구독을 할 수 없습니다.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다른 뉴스레터

© 2025 배윤정의 메일요가

월 수 금, 10분 요가 세션 + 건강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메일리 로고

자주 묻는 질문 서비스 소개서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