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마스떼,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오늘의 움직임: 몸의 뒷면을 편안하게
- 목적: 엉덩이와 다리 뒷면 이완, 몸 뒷면 전체의 이완
- 맥락: 근육과 뼈를 감싸고 있는 막에 '무게'라는 스트레스를 줌으로써, 조직의 이완을 도움
-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영상에서 안내 드린 것처럼, 척주의 아치&컬을 충분히 해주시고, 상체 무게를 하체에 떨구듯 실어서 힘을 빼고 머물러보세요. 머무는 동안 다리 뒷면을 감각해보세요. 개인에 따라 2분 이하로 머물러 봅니다.
😉 오늘의 인사이트: 목, 손목, 발목! 너와 나의 연결고리
재미있게도 몸에 있는 모든 목은 '회전'이 가능합니다. 사방팔방 움직일 수 있다는 건, 어느 쪽으로든 활짝 열려있다. 360도 모든 방향과 연결될 수 있다는 걸 뜻합니다.
목은 몸통과 머리(심장과 뇌)를 연결하고, 손목은 팔과 손을, 발목은 다리 전체와 발을 잇습니다. 그래서 목을 떠올리면 '연결'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레 뒤따라옵니다.
인간의 삶 또한 거대한 연결의 망안에 들어 있다고 느끼는데요. 우리는 자연에, 그리고 함께 연대를 이루는 인간들에 기대어 살아갑니다. 다시 연결이죠.
우리가 먹는 음식의 영양소가 손끝 발끝, 그리고 뇌에도 잘 전달 되려면 길목에 있는 이 연결 고리들이 편안하고 조화롭게 움직이는 게 중요합니다. '목'이라는 말이 들어가지 않지만, 어깨 관절과 엉덩관절(고관절) 역시 중심을 사지로 연결하는 주요한 연결고리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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