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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번째 메일부터 조금 긴 호흡으로 인사 드립니다.

2024년 4월 Mail요가

[#71] 몸의 뒷면을 편안하게

목, 손목, 발목! 너와 나의 연결 고리

2024.04.08 | 조회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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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의 메일요가

월 수 금, 10분 요가 세션 + 건강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 나마스떼,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수련의 시작은 알아차림! 지금 몸과 마음의 기분을 언어로 표현해 보세요.🎨
-숨은 항상 ‘코’로! 코를 통해 공기가 천천히 들어오면,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2 49의 짧은 영상입니다시청 후에 연습해 보세요. 💻

💃🏽오늘의 움직임: 몸의 뒷면을 편안하게 

  • 목적: 엉덩이와 다리 뒷면 이완, 몸 뒷면 전체의 이완
  • 맥락: 근육과 뼈를 감싸고 있는 막에 '무게'라는 스트레스를 줌으로써, 조직의 이완을 도움 
  •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영상에서 안내 드린 것처럼, 척주의 아치&컬을 충분히 해주시고, 상체 무게를 하체에 떨구듯 실어서 힘을 빼고 머물러보세요. 머무는 동안 다리 뒷면을 감각해보세요. 개인에 따라 2분 이하로 머물러 봅니다. 

 

😉 오늘의 인사이트: 목, 손목, 발목! 너와 나의 연결고리

재미있게도 몸에 있는 모든 목은 '회전'이 가능합니다. 사방팔방 움직일 수 있다는 건, 어느 쪽으로든 활짝 열려있다. 360도 모든 방향과 연결될 수 있다는 걸 뜻합니다. 

목은 몸통과 머리(심장과 뇌)를 연결하고, 손목은 팔과 손을, 발목은 다리 전체와 발을 잇습니다. 그래서 목을 떠올리면 '연결'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레 뒤따라옵니다.

인간의 삶 또한 거대한 연결의 망안에 들어 있다고 느끼는데요. 우리는 자연에, 그리고 함께 연대를 이루는 인간들에 기대어 살아갑니다. 다시 연결이죠. 

우리가 먹는 음식의 영양소가 손끝 발끝, 그리고 뇌에도 잘 전달 되려면 길목에 있는 이 연결 고리들이 편안하고 조화롭게 움직이는 게 중요합니다. '목'이라는 말이 들어가지 않지만, 어깨 관절과 엉덩관절(고관절) 역시 중심을 사지로 연결하는 주요한 연결고리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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