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마스떼,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오늘의 움직임: 시작하는 한 다리 스쿼트
- 목적: 발목, 무릎, 고관절을 굽히는 가동 범위 넓히기 & 다리 전체 근력 및 균형 능력 향상🐒
- 맥락: 한 다리로 균형을 잡고 움직이는 것 만으로도 몸의 협응력, 감지력, 균형감각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의자에서 몸을 일으키거나, 천천히 앉으려고 하는 과정에서 근력과 관절 가동 범위를 높입니다. 🦵🏽
-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의자의 높이를 선택해 수련해보세요. 양 다리를 번갈해 해보면서, 자신의 균형감과 근력의 가늠해 봅니다. 궁금한 게 생기시면 무엇이든 댓글을 남겨주세요🤗
😉 오늘의 인사이트: 온라인 안부 동지
요즘 해남의 아침 요가원에서 생활 개선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 참여자 한 분이 직접 만든 김밥을 불쑥 주고 가셨어요. 그리고 이 말을 남기셨죠. '챌린지 동지로서, 드리고 싶어서요.' 🌈
해남의 아침 까페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해남 지역에 있는 까페에 납품하고 있어요. 선별해 볶은 신선한 원두를 다른 까페를 찾는 분들도 맛보실 수 있도록요. 납품 받는 사장님께서 저희에게 흘리듯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동지가 필요 했어요.'🎡
두 분 다 여러 시도와 변화의 과정 중에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시간을 묵묵히 통과하는 데 함께 응원하고, 돕고, 격려하는 동지의 존재가 필요하셨던 것 같아요.🦋
혼자 수련하고, 일하는 게 익숙한 요가강사에게 느슨하지만 왜인지 든든한 동지들의 존재가 참 감사하고 다행스럽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김밥 덕분에, 외식없이 집에서 오독오독 당근을 씹으며, '오! 동지 덕분에 챌린지가 아주 순조롭군!' 했거든요.😁
온라인에서 메일 요가가 여러분의 안부 동지가 되어 드린다면 어떨까요? 멀리 있어 자주 만나지 못하는 친구들을 향해 '공식적으로' 몸과 마음의 안부를 묻고 싶어 시작한 메일 요가이니까요. 오늘도 움직이며, 여러분의 안부를 묻습니다.
🌳한 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월요일에 다시 안부 여쭐게요! 동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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