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중심 모델과 프로덕트 중심 모델의 차이 (원문 보러가기)
프로젝트 중심 모델
[목적]
- 일반적으로 특정 날짜까지 특정 결과물을 제공해야 하는 대규모의 느리고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 시도합니다.
- 시장 출시 기간 단축을 목표로 합니다.
[단점]
- 필요한 결과를 얻기까지 이전 반복에서 얻은 학습을 바탕으로 여러 번의 반복이 필요하지만, 첫 번째 시도 이상으로 자금을 지원받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지원받는다고 해도 보통 몇 분기 후에나 가능합니다.
- 사람들이 기술과 결과에 대해 진정한 주인의식을 느껴야 하는데, 프로젝트 기간 동안만 한 분야에 배치되는 프로젝트에서는 주인의식이 거의 없고 영향력 있는 무언가를 구축하기 위해 고민할 인센티브가 거의 없습니다.
- 제품 팀, 특히 엔지니어가 지금 당장 가능한 것을 고려하기보다는 이해관계자가 요구하는 기능과 프로젝트를 제공하는 데만 집중합니다. 그 결과 어떤 형태의 혁신도 프로젝트에서는 극히 드물게 이루어집니다.
- 팀은 프로젝트에 필요한 기능만 구축하기 때문에 이 작업의 장기적인 영향이나 기반 기술 개선에 대해 걱정할 사람이 없으므로 기술 부채가 빠르게 누적됩니다.
- 주인의식은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분산되어 있으며, 그 결과 프로젝트 팀이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프로덕트 중심 모델
[목적]
- 수익 창출 기간에 집중하고자 할 경우 시도합니다.
[장점]
- time-to-market의 프로젝트보다 time-to-money 성과를 빨리 달성하고자 할 수 있습니다.
- 이탈률 감소, 성장률 개선 등 비즈니스 성과에 초점을 맞추고, 각 상황에 맞는 관련 KPI를 설정하며, 이러한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습니다.
- 단순히 기능을 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문화적 변화를 불러 일으킵니다.
해당 글에서는 어느 한 모델이 더 좋다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현업에서는 현재 해야 하는 일이 두 모델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한지 판단해야 합니다. 이 날짜를 맞추는 것인지 아니면 이 결과를 달성하는 것이 더 중요한지에 따라 프로젝트 중심 모델과 프로덕트 모델 중심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