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제목부터 뭐야 뻔하잖아 라고 느낄 만큼 어딜 가나 로컬크리에이터, 이 지역의 로컬 맛집이야. 라는 등 어느새 일상언어가 된 그 단어 ‘LOCAL’이 단어에 대한 YOU에 생각은 어떨까?😶🌫️
난 카피캣이 넘쳐나는 지금. 이 단어가 가지는 힘은 엄청나게 무시무시하다고 생각해. 지역이 주는 그 갬성은 무시할 수 없거든. 내가 이만큼 소개하는 곳 궁금하지 않니?
👍01. 로컬이란?
우린 학구파 사전부터 파고 들어간다.
로컬(Local)이란 '현지의' 또는 '지역의'라는 뜻으로, 특정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 문화, 음식 등을 가리키며. 그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와 문화를 통해 그 지역의 특색과 독특한 매력을 표현하며, 지역 사회의 고유성과 독자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거든.
그래서 결론은 로컬은 지역 사회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
🕰️02. 로컬이 살아남는 방법
그런데 사실.. 나는 또 이런 생각이 들어 서울에서 보던 카페가 이젠 창원에서 심심치 않게 보이거든 분위기가 완전 흡사해
이렇게 카피캣들이 많아지면 결국 지역적인 것이 사라지는데. 안 돼!😢
그럼 사라지는 걸 막기 위해 할 수 있는건 뭘까? 당연히 지역 사회 내에서 로컬을 존중하고 지지해야 해! 물론 애정 넘치는 지역민들이 ‘로컬푸드'를 사랑하는 것처럼 말이야.
이렇게 눈에 보이는 건 정책을 활용해서 지키는데,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보존은 어떻게 하는걸까? 그리고 보존만 하면 될까? 아니 옛것을 들고 와 현재 23년에 굉장히 매력 있게 보여야지 유지가 되지 않을까? 꼬꼬무가 또 나의 뇌에서 나오기 시작했어.
자 .. 전통 유지도 굿 잡! 지금 우리가 반할만한 스토리와 기술들까지 도입한 사례가 있어 들고 왔어
🌸03. 로컬의 사례
바로 알려주는 건 재미없지. 내가 노래로 알려줄게. 아아 마이크테스트.
유명한 이 노래 흠흠 ‘바람 부는 00에는 돌도 많지만~ 맞아 제주와 관련됬어.
제주! 제주하면 해녀! 사람이자 직업 자체인 ‘해녀’와 관련된 “해녀의 부엌”이야
<해녀의 부엌의 탄생>
해녀의 부엌(Haenyeo's Kitchen)은 한국의 여성 중 일부가 해산물 수채로 생계를 유지하며 일하는 해녀들의 요리를 대표하는 말이야. 왜 한동안 소설 다이닝이 엄청 핫했잖아
놀라지마. 이 ‘해녀’의 삶을 공연화 했어 (뷔페에 관한 공연 버전도 있어)
이런 공연 정말 너무 신선한 경험이지 않아? 이 예시를 어떻게 알았냐고? 바로 로컬스터디 그룹 때 공부할 때 알게 됐지!ㅎㅎ(잠깐의 홍보)
우리가 아는 그 보통 해녀분이 공연을 했다는거면...‘해녀’분은 젊은 사람이 없잖아…! '어' 이러다가 끝나면 어떻게라고 질문하는 YOU는 천재야!
바로 현대의 기술을 통해 다른 공연 버전인 미디어아트 레스토랑 컨셉으로 극복해냈지 뭐야!
역시 홈페이지만 봐도 정체성이 딱 나타나지? 필요한 공연정보 및 예약. 더 심플한데 뭔가 스토리를 더 알아보고 싶다 라면 인별그램으로 넘어오는 순간 가슴이 찡해져. 외할머니가 '아가 수고했다' 라고 내 어깨를 톡톡 치며 위로 받는 느낌이 들었거든
이 사례를 보면서 진짜 문화라는 건 먹고 입고 모든 우리가 하는 행동이 다 그 자체로 문화구나 ! 로컬이구나 우리 지역을 관심 있게 바라보면 결국 나라를 지키고 전통 ‘코리아’ !!
결론은 한국적인 것도 세계적으로 봤을 땐 ‘로컬’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오늘도 인문학 같은 뉴스레터를 끝낼 게 총총 ( 손목이 괜찮아지면 다시 천천히 복귀하려고 이번 주도 안녕!)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