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알고리듬이 이상해. 최근 자극적인 썸네일만 떠. 예를 들면 '월 천만 원 00만 하면 된다'. 시청기록 삭제해도 여전히 떠. 뭐가 문제일까? '저기요 아직 나는 월 천만에 도전할만한 용기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라고 혼잣말 하면서 기록을 삭제했어.
다 삭제하고 보니 유튜브 시청보관함에 남아 있는 건 JTBC 외 방송국 채널만 남았어. 유튜브 참 재미있었는데 이젠 잘 안 봐. 분명 처음 유튜브 만든 사람도 자극적인걸 추구하는 목적이였을까? 아니였을것 같아.
그리하여 유튜브 역사를 통해 그해 특징에 대해 파헤쳐 보고 싶어졌어.😁
👍유튜브의 탄생 (유튜브 생성기)
초기인 온라인 결제 서비스 ‘페이팔(PayPal)’ 직원이던 인디애나대 출신 디자이너 차드 헐리와 컴퓨터 공학도 스티브 첸, 자웨드 카림 (Chad Hurley , Steve Chen , Jawed Karim) 3명이었고. 첫 번째 동영상 "Me at the zoo"가 업로드 완료.
06년 구글의 인수 이후, 유튜브는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변화했어. 동영상 광고 도입을 통해서 우리는 TV광고가 동영상 광고로 시청하기 시작했지.
😊유튜브 광고매체로 등극한다. (유튜브 성장기)
2007년 10분 이상 동영상 업로드가 가능하며 광고의 개수도 붙기 시작하였지.
더구나 12년 모바일 앱 출시에 따라 내 손에 텔레비전이 실현되었어! 이제 기하급수적으로 폭증하겠지? 아, 참. 싸이의 ‘강남스타일’ 세계 신기록으로 뮤직비디오 정상 등극하기도 했어! (세상에 벌써 10년전이라니 ..)
또 시대에 흐름에 따라 단순 광고에서 ‘유료 구독 서비스’ YouTube Red가 세상에 나왔어
16년도부터는 큰 변화는 오리지널 컨텐츠를 생산하기 시작했어. 우리나라에서 소비자 중심이 아니라 나도 생산할수 있다라는 개념이 올라오던 시대야
17년도의 키워드는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이 도입되어 현재 라방의 시초가 되었고 하늘의 선택! 시청자들의 관심사를 분석하여 입맛에 맞게끔 새로운 영상을 추천할수 있는 ‘AI 자동 생성 콘텐츠’가 18년에 도입이 되!
👍수익창출 가속화 시작
18년도는 이제 인플루언서들이 기업이 되는 해야. 점점 기업들이 유튜브 인플루언서와 제휴를 맺기 시작해서 제품, 브랜드를 홍보 하기 시작하고 자신만의 사업을 기획하시는 분도 점점 눈에 띄어.
19년도는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을 통해 광고 없는 동영상 시청 및 배경에서 재생 가능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시초야
21년에는 유튜브는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인 "슈퍼챗"과 "슈퍼스티커"를 출시하여 크리에이터들의 수익 부분이 더 넓어지기 시작했어.
바로 작년 22년은 VR 및 AR 경험 강화를 토대로 360도 촬영 영상들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었어. 현재 지역적으로 변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육성이 탄탄히 올라 오고 있어. 다른 지역으로 관광 할 땐 꽤 도움이 되지 않을까 ?
조사하면서 07년부터 22년까지 15년이 넘어가는 유튜브 시간이 놀랍기도 하고😢 이제 유튜브를 대체할 타 플랫폼도 등장해서 잘 나가고 있기에 앞으로의 전략이 궁금해! 흠 이건 전체적인 유튜브 역사라면 우리나라에서 유튜브의 흐름을 알아보고 싶어서 준비한 한국 유튜브의 총체적 흐름!
🤣한국 유튜브의 흐름아
2018년에는 먹방과 ASMR(자극적이지 않은 소리를 통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콘텐츠)가 대세가 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어!
2019년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더욱 성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기 시작했어. 특히, 뷰티, 패션, 요리, 여행 등의 분야에서 인기를 얻는 크리에이터들이 등장이 두드러졌고, 특히 아동 유튜버가 활약했던 때야.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 밖에서 주로 하던 운동이 홈트가 대세가 되고 집밥 요리가 시작되었지. 또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의 부상으로 크리에이터와 시청자 간의 소통 증가가 되었어.
21년에는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콘텐츠 잡학·상식, 과학·역사 등의 주제가 주목받았어.
가장 뜨거웠던 <1분만 유튜브>를 잠시 파보면 일상 소재를 과학, 잡학에 맞춰 이해 쏙쏙! 1분 분량으로 알려줬고, 영상의 제목은 주로 '이것만 알면 OK’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특징도 가졌어
😒앞으로 인기 있는 콘텐츠는 뭘까?
이제 나올만한 영역이 있느냐고 생각할 만큼 거의 유튜브의 손이 닿지 않은 분야는 없어. 특히 정보력으로 승부하는 콘텐츠는 계속 재생산 되는 느낌을 받고 있어.
기록 삭제 셋팅 하고 검색 키워드 많은 걸 보니 ‘취업 영상 일기’ ,'스터디영상'이 상단에 떠있었어. 그렇지. 현재 유튜브는 ‘정보’에서 이젠 ‘누구나 기록’하는 플랫폼으로 방향이 틀어진 느낌.
결국 사람들은 ‘공감’과 ‘선배들의 삶의 지혜’를 유튜브로 통해 알아가지 않을까?
모든 삶에 '스토리텔링'을 브랜딩 해야하나 머리가 지끈해졌어.
유달리 이번 편은 기승전인문학으로 끝나는 느낌이 들지. 정말 하고 싶은 말은 2편 유튜브의 신뢰성에 대한 언급을 살 꺼내려고 해. 조금 더 깊어지고 생각을 같이 펼치지 않을래? 내일은 금요일 아자아자 (나도 아자아자)
<<참고자료
https://m.sportsworldi.com/view/20201203511021
https://jmagazine.joins.com/forbes/view/336589
https://kookminadpr.tistory.com/381
https://namu.moe/w/1%EB%B6%84%EB%A7%8C
https://kr.noxinfluencer.com/youtube/channel/UCM31rBPQdifQKUmBKtwVqBg
https://blog.naver.com/ebsstory/222001475256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7592592&memberNo=4753342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