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를 휩쓸었던 키워드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나는 ESG를 선택할 거야. 이 단어로 인해 기업 경영 전반의 변화가 시작되었어.🎶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했던 기업이 자신의 소재가 혹은 서비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기도 하였고 더불어 기업 비전에 넣으려고 했기 때문이야.👍
이 중요한 단어! 뜻부터 가뿐히 알고, 보람찬 기업들의 횡보를 알아보자고.
ESG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
중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환경에 초점을 둬 봤어.
😶🌫️ 환경 관점의 전환
‘지구를 지킵시다.’라는 환경보호 캠페인 낯설지 않지? 80, 90년대생이라면 초등학교 때 8절 도화지에 그렸던 기억이 생각나.
어느덧 “포스터에 끄적인 개인 운동”에서 23년도엔 “기업 혹은 커뮤니티 활동”으로 까지, 확장하고 있어.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 덕에 어느 때 보다 빠르게 일상에 스며들었지만, 분명 대대손손 “지구온난화”를 외친 시초도 있지 말라고~
그러면 기업들은 올해의 경향을 볼까? 대기업들은 말할 것도 없겠고, 살짝 전국경제인협회에서도 23년 10개 키워드를 보려고 해.
- REform(비대면 전환)
- REcyle(자원순환)
- REspect(보훈·경로 예우)
- REgion(지역사회 지원)
- RElief(소외·취약계층 지원)
- REmedy(치료·재활)
- REcover(재해·재난 복구)
- RElation(이해관계자)
- REward(후원·보상)
- REcreation(문화·체험) 관련 사회공헌 활동
어우 이런, 여기서 환경에 대한 키워드는 ‘자원순환’의 단 하나밖에 없어. 생각보다 이젠 환경을 기업 비전에 스며들었다고 보여서일까?
올해 키워드는 S, G인 사회적인 이슈 관련 키워드가 다수인 것이 보여. 이 부분은 한번 앞으로 지켜보자고! 대기업 중 분명 도전하는 몇몇 그룹이 있고, 우리는 차차 비즈니스 모델로 보면 될 거야. 일단 환경 하나 먼저 부수고 차차 나머지 S.G를 도전해보자!
기업 사례 서치
1) 💻SKT
통신업계에서 메타버스로 가장 활발한 기업이라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마침 환경 보호한 사례도 꽤 있었어.
😃‘해피해빗’은 일회용 컵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SKT가 *해빗에코얼라이언스를 결성해 추진하고 있는 ICT 기반 다회용 컵(해빗컵) 순환 시스템이야.
또 모바일 청구는 행복크레딧으로 신개념 ESG 포인트로 기부 프로그램 환경을 보호하거나 사회에 공헌하는 상품 · 서비스를 고객이 이용하곤 해.
짠테크 열풍인 지금. 환경도 생각하고 내 지갑에 포인트도 쌓이는 일거양득의 형태 좋은데?
2)🏦 하나은행 ‘머니 드림’ 캠페인 (~4/24)
다음은 금융부문이야. 솔직히 난 좀 놀랐어. 이 분야에서도 E가 실천할 수 있겠냐는 생각이었는데. 👏해냈어! 그것도 생각보다 너무 잘 구현해 놓았어! 👏어렸을 때 엄마가 한 번씩 돈방석에 앉고 싶다고 말했는데, 앗? 돈 베개가 나올 줄이야. 살짝 엄마한테 드리고 싶더라~ 그런데! 많은 사람의 손에 들어간 돈이라 조금 찜찜한 기분. 이 부분을 기업은 어떻게 풀었을까?
바로 소재를 알아볼까? 폐지폐+친환경 소재 EPP(Expanded Polypropylne, 발포 폴리프로필렌) 가볍고 내구성, 내열성이 있으며 제조 비용 절감하는 베개 충전재로 사용했다고 해
23년 연말까지 총 20톤 1,424억 원의 폐지폐 활용 목표로 진행중이야.
은행이 만들 수 있는 가장 직관적인 친환경 굿즈라 칭찬해 칭찬해❤️🔥
3)🚗한국타이어 RC카
한국타이어도 환경에 진심이었어. 재활용해서 큰 타이어를 만들 것 같았는데 RC카를 선보였어. 또한 홍보영상도 만들었는데 세상에. 벤투스 RS-4(Ventus RS-4)’의 패턴 디자인을 만들었고 동영상이 실제 자동차 달리는 장면을 넣어 한 층 속도감을 느낄 수 있게 촬영했어.🛞
이 기업은 21년부터 한국타이어는 스타트업 브랜드 ‘트레드앤그루브(Tread&Groove), 슈즈 브랜드 ‘야세(YASE)’와 자사 타이어를 재활용한 스니커즈 제작 업사이클링(Up-Cycling)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는 점. 한번 알아두자고!
🕒앞으로 발전 분야?
많은 기업이 환경을 생각하고 그에 따른 소재 만드는 걸 도전하고 있어. 그렇다면 앞으로 발전 분야가 있을까? 라고 생각했을 때 고개를 갸웃했어. 그러다 하나 생각났어. 22년 한 달에 한 번 박람회, 전시회를 돌아다녔는데 말이야.
그때마다 에코백 한 바구니 정도 받아왔던 “굿즈”가 생각났어.
각종 엽서, 볼펜, 키링, 핸드크림. 에코백 다양하게 받아왔는데 박람회 가면 갈수록 점점 거기서 거기인 느낌이 들었어😂. 아 이쁘다 와~ 이 찬탄사가 점점 다음에 받을게요.라고 말하게 되.
어차피 한번 쓰고 버려질 이쁜 쓰레기라 더 이상 안 받게 되더라고.
이쁘다. 귀엽다고 주는 굿즈에서 와 실용적인데? 오 일회용이 아니네 라고 느끼는 굿즈면 한 번쯤 받아 보고 싶을지도. 모르겠다 싶었어.
YOU의 생각은 어때? 아직 환경을 조금 더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답글로 남겨줘!
앞으로 지구를 지켜주는 기업, 개인들의 횡보를 기대하며 이 시간을 마칠까 해! 물론 5회차에 대한 언급을 살짝 남겨야 하겠지?
요즘 핫한 Chat GPT를 다뤄보려 해.
1억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이거! you는 사용해 봤어?
유튜브와 각종 뉴스를 참고해서 사용법을 익힌 후 자신의 위치에서 어떻게 하면 야무지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지 무서워 말고 도전해보자고!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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