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쓸신마] 난 널 유혹하는 그로스 마케팅이란다

오늘의 콘텐츠 스포😮

💌 오늘의 스포 💌

[EP.1] 난 널 유혹하는 그로스 해킹이란다
[EP.2] 그로스 해킹을 소개합니다.

(🐬에디터 리요🐬) 안녕 마린이들 ! 2주에 한번씩 찾아오는 알.쓸.신.마 용어시간이야. 우리 지난 2주동안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해서 배워봤는데 이번주는 그와 비슷해보이지만 다른 마케팅 용어를 공부해보러고 해. 바로바로 ✨✨

'그로스 해킹' ‼ 리요는 처음 그로스 해킹이란 말을 들었을때

🐬 '뭐야, 해킹? 해커? 공대용어 아니야⁉ 마케터가 해킹도 해야 해?'

라고 생각했었어. 알고보니 마케팅 관련 용어였지. 뭔가 어려워 보이는 이름일 수 있지만 리요, 로지의 설명을 차분히 따라오다보면 저절로 이해가 쏙쏙 될거야 그럼 오늘도 렛-츠 기릿 🐬

그로스 마케팅 or 그로스 해킹

마린이들이 그로스 마케팅에 대해 검색을 해본다면, 그로스 해킹이라는 단어도 자주 볼 수 있어.

이 두 단어는 거의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는데 '성장' 을 뜻하는 Grotwth와 '마케팅' Marketing이 결합된 단어야. 직관적으로 보자면 성장하는 마케팅으로 볼 수 있겠지. 기존의 마케팅들이 브랜딩이라는 목표를 추구하는데 비해, 정확한 지표와 ROAS등을 이용해 성과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을 한다는 특징이 있어. 자 그럼 기본적인 개념은 설명했으니 자세한 그로스 마케팅 용어들을 공부해보자📜

우리 지난시간에 응답하라 마케팅팀이 직접 시도해본 광고를 예시로 A/B 테스트에 대한 설명을 했었지? A/B 테스트가 헷갈린다면 다시한번 보고 오는것도 추천할게 💖

🐬리요의 생각정리🐬

과거 마케팅이라는 브랜딩이라는 것에 초점이 잡혀있었다면, 요즘은 점점 더 퍼포먼스 혹은 그로스 마케팅이 대세가 되어가는것 같아. 리요 역시 수치에 기반해서 광고 혹은 상세페이지를 개선시켜 나가는 것에 큰 흥미를 느끼고 있어! 마케팅이라는 하나의 파트에도 정말 다양한 방법들이 나뉘는게 신기하고 재밌는것같아. 마린이들은 어떤 마케팅에 더 관심이 가? 다음시간에도 쉽고 재밌는 알쓸신마로 돌아올게 😜

(에디터 로지🌹) 마린이들 안녕 EP.1에서 정리한 그로스 해킹 용어 잘 보고 왔지? 용어를 쓰려면 개념에 대한 이해가 기본이잖아. EP.2에서는 에디터 로지가 그로스 해킹에 대해 큐레이션 할게 🥳 위에서 짧게 언급한 내용 더 자세하게 고고 👯

그로스 해킹이란?

그로스 해킹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성장을 위해 새로운 브랜딩을 창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돼. 기존의 마케팅 방법은 만들어진 제품을 브랜딩 해서 여러 매체를 통해 많은 대중에게 어필하는 거라면, 그로스 해킹은 출시한 제품이 처음 마주하는 사람들에게서 큰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하면 제품, 넓게는 전체 사업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어야 한다는 사고방식에 기초한 전략이야. 제품 자체를 매력적으로 만들어서 마케팅이 되게 하는 거지 ✨

그로스 해킹과 퍼포먼스 마케팅의 차이

사실 그로스 해킹이랑 퍼포먼스 마케팅은 본질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많아. 데이터 기반으로 추적해서 성과를 개선한다는 점, 그리고 스타트업에서 효율적인 마케팅 방법을 찾다가 발견한 마케팅 방법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그렇지만 그로스 해킹과 퍼포먼스 마케팅은 분명히 달라. 그로스 해킹은 ‘제품의 성장’ 시각에서 고민하고, 퍼포먼스 마케팅은 ‘마케팅 채널’의 시각에서 고민해. 쉽게 말하면 그로스 해킹을 구현해내는 방식 중에 하나가 퍼포먼스 마케팅이야 🔎

그로스 해킹 활용 기업

그로스 해킹을 활용해 성과를 낸 대표적 기업은 바로 에어비앤비야. 플랫폼 기업 에어비앤비의 시작은 창업자들이 거주하던 아파트 거실에 에어매트리스를 놓고 숙박하는 손님들에게 아침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시작됐어 🍞

이후 피벗을 수정해 사업의 방향을 바꾸게 됐지. 호텔은 싫지만 호스텔이나 좁은 방을 피하는 여행객 유형을 사업의 타깃으로 잡고, 고객들의 이용패턴 데이터를 분석해 아침식사와 네트워킹 파트를 사업에서 제거한거야.

그리고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상상 가능한 모든 종류의 숙박 시설(방, 아파트, 주택 전체, 보트, 성, 심지어 섬까지)을 빌리거나 예약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로 자리 잡게 된 거지. 현재 에어비앤비의 기업가치는 131조라고 해 😀

💜로지의 생각정리💜

몇 년 전만 해도 큰 기업 아니면 안 된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요즘은 스타트업에서 경력 쌓는 것도 많이들 추천하잖아. 변화가 빠른 시대에 빠른 의사결정으로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볼 수 있는 스타트업의 장점 때문이 아닐까 해. 만약 그로스 해킹에 관심이 있다면 작더라도 시도해볼 수 있는 기업을 찾아서 경험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