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비-레터] 나는 OOO에서 BTS, 에스파랑 이야기한다

(🐰에디터 다라) 안녕 응답이들~ ‘다’비레터를 위한 ‘다’라가 찾아왔’다’요! 응답이들 혹시 무언가에 깊게 ‘덕질’해본 적 있어? “난 덕질에 관심없는데😦” 하고 뒤로가기 누르는 응답이들 자-잠깐 스탑! 이 덕질이 기업들 사이에서 화두로 떠오르는 마케팅이라고 하는데 솔-깃하지 않아? 특히 K-팝을 비롯한 K-콘텐츠는 전 세계를 뻗어나갈 만큼 영향력 또한 커지고 있잖아. 더불어 덕질 플랫폼의 행보 역시... 심상치 않아 보여🧐 엔터사에 좋은 마케팅 수단임을 알고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거든!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제는 온라인 팬덤 플랫폼이야. 팬데믹 시대, 아티스트-팬들의 대면 소통이 멈추고 팬들의 아쉬움 역시 커져만 갔을 거야😥 그 가운데 온라인 팬덤 플랫폼은 팬데믹 시대에 그저.. 빛✨을 발한다 할 수 있어!

그렇다면 팬덤 플랫폼 시장은 ‘어떻게’ 지속적으로 ‘확대’ 할 수 있었을까? 대표 온라인 팬덤 플랫폼인 [EP. 1] 위버스(하이브) [EP. 2] 리슨(에스엠) 사례를 통해 파헤쳐 볼게! 자, 이제 다비의 손을 잡고.. 리슨 비-케어 풀리👂🏻

“위버스는.. 초면인데요..?”라 말할 수 있는 응답이들을 위해 설명 들어갈게👨🏻‍🏫  「위버스」는 (구)빅히트, (현)하이브가 자체 제작한 팬덤 플랫폼이라고 해. 출시날짜는 2019년 6월 10일이야! 다라의 가입날이기도 하지😇  즉 4년 차 위버스 경력자라 자부할 수 있어!

현재 입점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을 시작으로 세븐틴, 블랙핑크, 뉴이스트 등 ‘국내’ 아티스트를 비롯해 + 뉴 호프 클럽,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프리티머치, 맥스 등 ‘해외’ 아티스트들도 입점하고 있어. 현재는 총 40팀이 입점하며 더더욱 확장 중이야(*22/2/17 기준). 누적 가입자 수는 전 세계 238개 국가 및 지역 기준 3,600만 명(*중복 가입자 포함)을 돌파했고 누적 포스팅 수는 2억 4천만 건🙊 누적 댓글 수는 4억 6천만 건이라고 하니..🙉 억하고 헉하는 수치야(*21/12/23 KR 기준)

그렇다면 위버스는 팬덤 플랫폼의 입지를 어떻게 ‘확장’시킬 수 있었을까? 크게 1) 위버스의 특징 2) 마케팅 관점에서 살펴볼게!

1️⃣ 덕질이 용이한 '올인원' 플랫폼

위버스는 40팀의 아티스트의 공지사항, 일정, 영상, 포스트, 매거진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NEW 콘텐츠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볼 수 있어👀 아티스트 가입 제한도 따로 없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부분도 특장점이야!

Feed - 팬이 아티스트에게
Artist - 아티스트의 포스팅 및 댓글 확인
Media - 사진, 영상, VOD, 콘서트 다양한 유·무료 콘텐츠
Only - 유료 멤버십 전용 독점 콘텐츠
Notifications - 공지사항, 가입한 아티스트의 글과 댓글

가입한 아티스트에 들어가면 분류별로 콘텐츠를 확인하기 매우 용이해! 그리고 「트위터」가 덕질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이유 중 하나가 ‘실시간’과 ‘빠른 확산’이거든. 위버스 역시 ’알림’이 빠른 편이야. 2~3분 정도의 딜레이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빠른 편에 속한다 생각했어!

2️⃣ 실시간으로 긴밀한 팬덤 소통

대다수의 팬들이 팬덤 플랫폼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아티스트와의 긴밀한 ‘소통’ 일 거야. 꾸준한 소통은 아티스트-팬과의 가장 중요한 축이기도 해. 위버스는 특히 이점을 잘 파악하고 활용하고 있어. 아티스트가 SNS처럼 활용하기도 하고 팬분들에게 직접 댓글도 달아주기도 하거든. 한 마디로 성덕.. 가는 거야🤤

K-팝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잖아. 그만큼 ’10개’의 언어로 자동번역이 되는 것도 위버스의 큰 장점이야. 실시간으로 아티스트와 소통하며 글로벌 팬덤들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메시지를 읽을 때마다 언어는 다르지만 마음만은 같은.. 따수운 마음😌마저 들기도 해. 아티스트에게는 보이지 않고 팬들만 확인할 수 있는 Hide 기능🤫도 있어!

✅ 웃참댓 Point

위버스는 귀욤깨알웃참 댓글 놀이를 통해 → 콘텐츠화 시켜 → 자연스럽게 플랫폼을 알리기도 해. 어떻게 보면 팬들이 직접 홍보를 하며 확산시키는 구조인 거지! [.. 더 보기]가 궁금하다면 구x에 ‘위버스 웃긴 댓글’을 검색해 봐😋

3️⃣ 스무스 라잌 버터한 마케팅 전략

앞서 언급한 것처럼 팬덤 플랫폼은 엔터사에 좋은 ‘마케팅’ 수단이야. 위버스와 연계된 커머스 채널인 「위버스샵」을 통해 1) 단독 콘텐츠 제공하고 2) MD를 판매하며 간접 매출을 극대화하고 있거든! 그럼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

✅단독 콘텐츠

위버스는 소속 아티스트의 자체 예능 콘텐츠, 비하인드 영상, 사진 등의 유·무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특히나 비대면 시대에 영상 콘텐츠는 소듕함.. 그 자체거든🧡 특히 콘서트와 팬미팅의 그리움은 숨길 수가 없더라구😹 이러한 팬들을 위해 ’온택트 온라인 콘서트’ 를 위버스샵에서 단독 판매하기도 했어!

방탄소년단은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21/10/24)」 온라인 콘서트가 전 세계 ’197개국’에서 관람한 것으로 집계될 정도였어! 같은 해였던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in LA(*21/11/27~12/2(4일)」 라이브 스트리밍은, 전 세계 ’6천8백만’ 글로벌 팬들을 춤추게 만들었으니.. 어머 어마한 데이터야🐵

이처럼 팬덤 플랫폼 내에서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 수수료를 줄여, 소속사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어. 팬들 또한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환기와 위로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반응을 보였더라구!

✅ MD 사업

위버스는 ‘올인원’이 큰 특징 중 하나였던 거 기억해? MD 상품 역시 위버스샵에서 ‘올인원’으로 해결하며 수익을 높이고 있어! 앨범부터 시작해서 응원봉, DVD, 포토북, 아티스트의 얼굴이 새겨진 생활용품과 의류까지.. 주마다, 달마다, 행사마다 끊임없는 굿즈들의 향연에 ‘통장’에서 → ‘텅장’되는 건 부지기수야(절대 본인 경험담 아님,,)

팬(Fan)과 인더스트리(Industry)의 합성어로 팬덤을 기반으로 ‘팬더스트리’. 대형 팬덤이 가진 커다란 영향력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산업이기도 해! 위버스 또한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례가 있어서 소개해 볼게.

지난 1월 2일부터 방탄소년단은 제품 판매를 하는 영상을 위버스에 공유했는데... 아니 잠깐! 여기서 의미가 남다른 부분이 있어. 보통의 굿즈가 아닌 멤버들이 무려 1년 동안 기획과 정성을 담은 제품이었거든. 이렇게 위버스에서 영상이 송출되고 위버스샵에서는 MD를 노출시키며 → 매출을 극대화했어. 그 결과 4차 리오더를 했음에도 아니.. 없어요. 그냥.. 없었어요.. 급의 품절 사태가😹

이뿐만 아니라 팬더스트리 산업은 아티스트가 먹고, 입고, 사용한 것, 광고 모델로 있는 상품 등 무궁무진한 확장성을 갖고 있어. 빅히트가 추정한 팬더스트리의 규모는 ‘7.9조 원(*2020년 기준)’에 이를 정도니...🙉 마케팅에 관심 있는 응답이들이라면 더 주목해야하는 산업일 거야!

✅ 서베이

MD 상품을 통해 팬들의 의견을 묻는 ’서베이’에도 적극적이야. 고객의 성향, 니즈, 요구사항을 확보할 수 있는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거지. 서베이가 끝나면 아티스트의 ‘엠블럼’과 위버스샵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캐시’도 적립해 줘. 즉 기업과 팬의 윈-윈과 순환구조가 이루어지는 = 물레방아 마케팅🔁이라고도 할 수 있어!

✅신한카드 X 위버스 팬덤 특화형 카드

혹시.. 팬덤 전용 카드가 출시된 사실.. 알고 있었어? BTS, 세븐틴, TXT, 엔하이픈의 각 팬덤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담아 「위버스 신한카드(*22/01/06)」와 「위버스 체크카드(*22/01/25)」를 출시했어. 위버스샵 이용 금액에 따라 신용카드 4%, 체크카드 2%의 캐시가 기본으로 적립이 되는 ‘덕질 카드’라 할 수 있지. 이처럼 ’팬덤’은 하나의 문화를 넘어 영향력 있는 소비자를 입증한 셈이야.

🐰다라의 생각정리🐰

이번 뉴스레터를 작성하며 느꼈던 점은 위버스를 ‘덕심’으로만 이용한 것과 ‘마케팅’ 관점에서 바라본 건 확실히 다르다 생각했어. 그만큼 조사하면서 많이 배우고, 알아갔던 시간들 같아! 이렇게 위버스가 갖고 있는 ‘특장점’과 어떻게 ‘고객을 유치’하며 팬덤 플랫폼을 확장할 수 있었는지 알아봤는데 어땠어? 응답이들이 새롭게 깨달은 순간이 1초라도 있었다면 그것만으로 만족할 것 같아..🧡

(👾에디터 빈데이👾) 안녕 응답이들👋 빈데이야! 앞에서 다라가 위버스에 대해 열정적으로 얘기해줬네! 빈데이는 어플 <리슨>을 응답이들에게 소개해볼까 해. 📢 리슨을 살펴보면 앱 마케팅이나 유료 구독 서비스에 관심 있는 응답이들에게 좋은 레퍼런스가 될 것 같아 준비했어!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던 리슨의 성공 요인과 유료 구독 서비스를 유도하고 있는 방법을 짚어봤고, 메일 하단에는 응답이들이 고민해 봤으면 하는 문제도 넣어뒀으니까 끝까지 읽어봐줘🙌 그럼 바로 시작할게!

Listen 아니고 Lysn

개발자의 소개에 따르면 리슨은 관심사 기반의 커뮤니티 앱이야. 더 디테일하게 설명하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와 팬들이 서로 소통하는 앱이라고 할 수 있어! 제공되는 서비스는 1) 아티스트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유료 서비스 버블, 2) 팬들과 아티스트가 함께 글을 쓰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커뮤니티, 3) 아티스트의 공식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캘린더 기능이 대표적이야. 그중 당연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버블을 먼저 살펴볼까?

버블, 아주 효자입니다.

그 이유 3가지

버블이 효자인 이유는 유료 서비스이기 때문에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이야🙌 그리고 주 소비층인 팬들이 결제를 지속적으로 한다는 것에 있지. 버블 이용권은 월결제 시스템(월 4,500원)이어서 팬덤 플랫폼계의 넷플릭스로 불리기도 해😉 결제와 동시에 사용자는 아래 화면처럼 아티스트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

이처럼 자신의 최애와 함께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접점을 늘릴 수 있다는 점이 팬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한 것 같아! 회사의 공식 SNS에 올라오지 않은, 버블 사용자만을 위한 사진을 보내주기도 하면서 채팅으로 소통하거든. 즉, 구독자 전용 콘텐츠라고 할 수 있어👍 아티스트에 따라 버블이 오는 빈도는 다를 수 있지만, 직접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소통할 수 있는 이 매력적인 서비스가 팬들의 높은 만족도로 꾸준히 이어진 것이 리슨의 첫 번째 성공 요소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럼 두 번째 성공 요인은? 사용자를 고려한 바꾸기 기능이야. ‘내가 고른 아티스트는 버블도 많이 보내주지 않는데... 그냥 구독 해지할까?’라고 고민하는 사용자도 있을 거야.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거든. 그래서 구독 해지와 사용자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기능으로 ‘아티스트 바꾸기’ 기능이 있어✨ 내가 결제한 기간에 한해서 버블을 받아볼 아티스트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기능이야. 바꿀 아티스트는 같은 그룹이라면 누구든지 가능해! 만약 NCT 버블 이용권을 가지고 있다면, 버블을 받아볼 아티스트를 NCT 멤버 내에서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거지👏이러한 기능 덕분에 구독을 유지하면서 사용자 만족도를 유지시키거나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세 번째 요인은 SNS을 통한 구전, 즉 바이럴 마케팅이야. 버블을 받으면, 최애에게 버블이 왔다고 트위터에 게시글을 올리는 팬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버블을 주고받은 후기를 작성하는 팬들도 있거든! 긍정적인 구전을 하는 기존 구독자는 충성고객이 될 확률이 높아지고, 그 후기를 본 잠재 고객들은 유료 서비스를 결제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어지고 있어🧡 증언의 힘이 강하다는 말도 있잖아?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아🙆‍♀️

구독을 해지해도 Lysn은 삭제하지 않는 이유

유료 서비스를 매번 이용하면 좋겠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버블을 해지하는 경우도 있어. 보통 이런 경우 앱을 삭제하지만 팬들은 그렇지 않다는 사실! 그 이유는 앞서 소개했던 리슨의 기능인 캘린더와 커뮤니티 때문이야.

✅ 커뮤니티

커뮤니티는 앱 사용자가 커뮤니티에 가입했다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야! 일부 아티스트들은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주기도 하고, 댓글도 달아주면서 팬들과 소통하거든🙌 앱을 지우지만 않으면 커뮤니티로 최애와 소통할 수 있으니까 팬들 입장에선 굳이 삭제할 이유가 없겠지?!

✅ 캘린더

아티스트의 공식 일정을 캘린더 기능으로 확인할 수 있어. 날짜별로 업데이트가 되어있어서 보기에도 편해. 캘린더 기능도 커뮤니티처럼 무료 서비스야! 최애의 공식 스케줄을 웹사이트에서 찾지 않아도 앱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지😉

버블, 커뮤니티, 캘린더 이 3가지 서비스가 끈끈하게 뭉쳐서 사용자 이탈을 방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 마케팅 용어로 표현하면 Lock in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Lock in(락인)효과가 발생하면 충성고객을 만들어 소비자를 묶어둠과 동시에 고객 이탈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

그럼에도 떠나는 이유

이렇게 좋은 기능을 제공해도 사용자가 떠나는 경우도 있어😮 빈데이가 생각한 이유는 아래와 같아.

누구나 자신의 삶이 너무 바쁘거나 내 삶에 더 집중하고 싶은 시기가 올 수 있잖아? 그때 덕질을 잠깐 멈추는 걸 휴덕(덕질 휴식기)이라고 해. 휴덕 기간이 길어지면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정리할 가능성이 높아져.

최애에게 논란이 발생해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경우에도 이탈 가능성이 있어. 그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팬들마다 차이가 있지만, 논란으로 인해 이슈가 붉어지면 이탈할 가능성도 존재해.

서버 불안정으로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함은 오래전부터 제기되어왔어. 종종 서버 불안정으로 버블이 누락되는 경우가 있었거든. 최애가 버블을 보냈다는 소식을 SNS로 전해 들었는데, 알고 보니 내 버블이 누락됐다면? 사용자 입장에선 불만족할 수밖에 없겠지😧 이런 상황이 반복되자 스스로 해결 방법까지 알아낸 팬들도 있더라고.

응답이가 고민해 볼 문제🤔

수익 vs. 홍보

응답이들이 고민해 볼 문제는 #망한버블대회와 관련돼있어! 망한 버블 대회란 티카타카가 안된 버블을 캡처해서 SNS에 공유하는 걸 의미해. 팬들 사이에서 하나의 재미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또 다른 팬덤 문화를 만든 거라고 볼 수 있어😉 그런데 우리는 ‘망한버블대회’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봐야 해.

유료 콘텐츠인 아티스트의 사진과 메시지가 SNS로 계속 유출되면 제작사 측은 신규 구독자를 확보하기 어려워져. 그리고 수익 측면에서도 좋다고 말할 수 없게 되지🤔 아티스트가 공유를 허락한 메시지들도 있지만, 별도로 허락하지 않은 메시지도 SNS에 공유되고 있어서 문제인 것 같아.

하지만 바이럴 마케팅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일부 구독자들에게 법적 대응을 하게 되면 기존 충성고객마저 잃을 수 있어. 그리고 부정적인 구전은 더 빨리 퍼지니까 기존 사용자와 잠재 고객에게도 나쁜 이미지를 안겨줄 수 있지😞 내가 버블 담당자라면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건지 응답이들도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아!

👾 빈데이의 생각정리 👾

리슨을 조사하고 이용하면서 느낀 건 소통의 중요성이야. 서비스와 홍보 사이에 소통이 항상 자리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그리고 며칠 전 SNS에서 이런 글을 봤어. ‘고객이 간절히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 이 글,, 버블과 제법 잘 맞는 글인 것 같아☺ 구독자가 직접 입소문 내면서 홍보 역할을 해준 부분도 인상적이었고.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다른 업계에서도 나올 독특한 서비스와 앱, 플랫폼이 너무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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