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브알 #66] Gen-Z가 주목하는 힙한 브랜드 다 알려드림!

(에디터 리요🐬)  응답이들! 이제 정말 여름이 훅 왔다는 게 느껴지는 날씨야. 그래도 아직은 저녁 날씨가 선선하니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기~. 😉 리요는 여름을 참 좋아하는데, 특히 여름이 되면 소비욕이 뿜뿜 해 옷이나 악세사리 등을 더 많이 구매하는 경향이 있어. 기왕 쇼핑을 할 거면 요즘 핫한 브랜드가 어디인지 궁금하고, 어떤 스타일이 인기인지 알고 싶잖아?!

그런데 이번에 Gen-Z 세대의 소비 흐름과 각광받는 스몰 브랜드 등 다양한 유통·물류 업계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트렌드 인사이트가 발간되었다고 해서 응답이들에게 소개해주려 해.

최근 마케팅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소비 집단으로 떠오른 Gen-Z 세대! 특히 Gen-Z 세대들에게 선택받은 브랜드는 성장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유통 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경향이 많아. 대표적인 예로 Y2K, 서브컬처, 코어 룩 등의 소비 현상이 있지. 이 외에도 다양한 유통·물류 업계 트렌드에 관심이 있거나 이커머스 소비 트렌드, 혹은 요즘 가장 트렌디하고 힙한 브랜드가 궁금하다면 <콜로세움 이커머스 트렌드 인사이트 2024>를 주목해 봐. 글로벌 종합 물류 파트너 콜로세움에서 발간한 트렌드 인사이트는 최근 유행하는 브랜드의 물류 데이터에 기반해 보다 객관성 있는 소비&비즈니스 트렌드를 다루고 있어😎

2024년 이커머스 트렌드 Top5 키워드는?!

트렌드에 누구보다 민감하고 빠르게 반응하는 유통업계! 콜로세움에서 선정한 2024년 이커머스 트렌드에서 가장 중요한 5가지 키워드는 다음과 같아. 응답이들은 이 중에 몇 개나 알고 있는지 체크해 보는 것도 재밌겠다😉

응답이는 혹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라는 브랜드를 알아? 리요가 작년부터 눈여겨보며 몇 가지 아이템을 구매한 브랜드인데, 세상에 이 옷이 리요의 부모님이 젊은 시절 입었던 브랜드라고 하더라고! 이런 식으로 과거에 유행했던 아이템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새로운 트렌드가 되는 현상을 리마스터드 커머스라고 해. 이번 콜로세움 이커머스 트렌드 인사이트 2024에는 유통업계 전반에서 보이는 현상들을 데이터에 기반해 정리하고, 명칭과 각 소비 현상에 대한 분석, 그리고 비즈니스 전략까지 꽉꽉 눌러 담았어.

힙한 브랜드, 트렌드를 리딩하는 브랜드가 주목하는 바로 '이것’

우리 응답이들에게 <콜로세움 이커머스 트렌드 인사이트 2024>를 추천하는 또 다른 이유! 바로 이 트렌드 인사이트로 최근 가장 힙하고, 주목받는 브랜드들을 알 수 있다는 점이야. 특히 Gen-Z 세대들의 소비 욕구를 자극하는 패션, 주류, 화장품, 캐릭터,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을 알 수 있어서 정말 재밌었어.

또 트렌드를 리딩하는 브랜드가 집중하는 핵심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어. 과거에는 전통적인 브랜드들이 주로 대중성에 포커스를 두고 유행을 이끌었다면, 최근 트렌드를 주도하는 브랜드들은 '색다름'에 주목해 업계를 이끌어나간다는 점! ‘이것’에 대해 궁금하다면 꼭 트렌드 인사이트 전문을 읽어보길 바라🥰.

트렌디하고 힙한 브랜드는 물론이고 스몰 브랜드와 메가 브랜드까지 최근 어떤 브랜드가 가장 주목받고 있는지 무료로! 확인할 수 있으니 응답이들 절대 놓치지 말기🧡

콜로세움 이커머스 트렌드 인사이트 2024 보러가기

참, 그리고 급변하는 이커머스 환경에서 비즈니스 흐름에 빠르게 대응하고, 소비 트렌드를 팔로우 업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콜로세움에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해.

관심 있는 응답이라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 웨비나를 신청해 봐!

(에디터 캐롤🌷)  안녕, 응답이들! 앞서 소개한 <콜로세움 이커머스 트렌드 인사이트 2024>에서도 언급했듯이 최근 Gen-Z세대가 여러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소비 집단으로 떠올랐어. 이런 Gen-Z세대의 이목을 끄는 건 바로 ‘Y2K’야. 요즘 세대인 Gen-Z는 특히 Y2K 패션과 그 브랜드를 즐긴다는데, 이에 대해 오늘 브알에서 이야기해줄게!

✅ ABOUT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줄여서 마리떼)는 1972년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되었어. 마리떼는 유럽식의 엔지니어드 진과 배기 진, 스톤 워싱 등을 최초로 개발하고, 에코 텍스 염색, 색이 잘 바라지 않는 인디고 데님 등 혁신적인 데님 제품들을 선보이며 90년대를 대표하는 프랑스 브랜드로 거듭났어.

특히 데님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컬렉션을 계속하여 선보이면서 데님계의 한 획을 그은 데님의 전설로 불리며, 현대 패션계에 큰 영향을 끼쳤지. 국내에 들어온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마리떼는 청바지로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8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어📈. 당시 세계적으로는 80개 국에 진출해 연매출 5천억 원 이상을 기록했대.

이후 2000년대 들어서며 스톰, 리바이스 등 다양한 데님 브랜드가 국내에 들어오면서 마리떼의 인기는 급격히 떨어졌고, 어느 순간 기억에서 사라졌어. 그러던 2019년 국내 패션 회사 레이어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한 마리떼는 현대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캐쥬얼하게 재해석한 고유의 헤리티지에 프렌치 무드를 접목한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어😎.

대체 어떻게 리브랜딩하고 마케팅했길래 3040세대는 물론 GEN-Z세대, 알파세대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까?

✅ 요즘 Gen-Z세대를 겨냥하기 위한 마리떼의 전략은?

우리에게는 마리떼로 익숙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사실 그전까지만 하더라도 ‘저버’라고 불리는 데님 브랜드로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했어. 라이센스를 수입한 레이어는 패션에 관심 많은 젊은 세대를 끌어들이기 위해 마리떼를 기존의 데님 중심 브랜드에서 캐주얼 브랜드로 바꾸는 데 집중했어. 과거 주력 상품이던 데님 소재의 하의에서 티셔츠, 니트 등 다양한 소재의 상의 제품과 볼캡, 키링, 헤어밴드 등 악세사리 제품 등으로 상품 카테고리를 확대했어👕👗. 

마리떼는 브랜드가 탄생한 프랑스와 연결지어 시크하고 세련된 프렌치 감성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디자인은 단순하게 기획했대. 특히 마리떼의 오리지널 로고를 전 제품에 크게 활용했는데,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에 딱이었던 거지!

패션 시장에서 구매력과 영향력이 높은 여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마리떼는 기존에 불리던 ‘저버’ 대신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마리떼’를 마케팅에 활용했어. 직원들끼리 회의하다가 ‘마리떼라는 이름이 예쁘지 않냐’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얻은 아이디어인데, 현재 우리에게 마리떼라는 이름이 익숙한 걸 보면 성공적이지?

이외에도 타겟 고객인 2030세대 여성을 공략하기 위해 해당 세대에게 인기 있는 셀럽과 인플루언서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어. 특히 21년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인스타그램에 마리떼의 제품을 착용한 사진을 올렸는데, 10-30세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확 올라갔대. 2021년에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배우 차정원을, 22년 하반기에는 배우 고윤정과 가수 크래쉬를 브랜드 뮤즈로 발탁했어. K-팝과 K-콘텐츠가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유명인들이 입은 마리떼의 제품을 찾는 외국인 고객들도 많아졌대. 

뿐만 아니라 마리떼는 젊은 세대의 유입이 많은 곳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어. 대표적인 게 21년 2월 더현대서울 오픈에 맞춰 문을 연 마리떼의 첫 오프라인 매장이야. 오픈과 동시에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더현대서울에서 마리떼의 월평균 매출은 5억 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이었어. 이후 한남, 홍대, 명동 등 젊은 고객들이 많고, 유동 인구가 많은 한남, 홍대, 명동, 성수 등에 플래그십 스토어와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어. 물론 동시에 백화점과 면세점 입점 매장도 늘렸지🏬.  

요즘 브랜드라면 또 빠질 수 없는 게 있지? 바로 콜라보(협업)야. 카카오 프렌즈, 하루타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는 물론 크리에이터 잉화 등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선보여왔어. 이번에 마리떼는 ‘Flower in life’를 컨셉으로 한 데이지 신드롬과의 컬렉션을 출시했는데, 데이지 신드롬의 플라워 아트웍이 담겨 여름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대. 여름에 맞춰 선보인 또 다른 프리미엄 타월 브랜드인 TWB와의 컬렉션에서는 휴가철에 쓸 수 있는 비치 타올과 썬 바이저 등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을 출시했대🏝️.

🍉캐롤의 생각정리🍉

오늘 캐롤이 소개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이야기는 어땠어? 요즘 브랜드라고 알고 있었던 응답이들이 꽤 있었을텐데, 캐롤도 마리떼가 꽤나 오래된 브랜드였다는 사실이 놀랍더라. 특히 데님계의 한 획을 그을 정도로 데님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았던 마리떼가 현대적인 감성을 입힌 힙한 캐주얼 브랜드로 리브랜딩에 성공한 점도 놀라웠고 말이야. 이어서 쥬닝이 또다른 Y2K브랜드에 대해 설명해줄테니까 끝까지 집중해 줘!

(에디터 쥬닝🥰) 안녕 응답이들🤚🏻 캐롤 이야기 잘 들었어? 캐롤이 패션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두 나라인 이탈리아와 프랑스 중 프랑스 브랜드를 소개했으니, 쥬닝은 이탈리아 브랜드 ‘블루마린(Blumarine)’을 소개해보려고 해. 1977년에 설립되어 역사가 깊은 블루마린은 어떻게 Gen-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 ABOUT 블루마린(Blumarine)

블루마린(Blumarine)은 1977년에 안나 몰리나리(Anna Molinari)와 남편 지안파올로 타라바니(Gianpaolo Tarabini)가 설립한 이탈리아 브랜드야. 블루마린 홈페이지의 소개란을 보면 블루마린은 의류를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닌, 개인의 내면적인 세계를 외부로 표현하는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써 있어.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인기를 끌었던 블루마린은 원래 꽃무늬, 프릴, 섬세한 소재 등의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어.

이 세월이 느껴지는 사진은 무려 2004년의 린제이 로한(Lindsay Lohan)으로, 공식 석상에서 블루마린의 스팽글 미니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야.

✅ 진정한 Y2K, 블루마린

그러다 최근 2020년 니콜라 브로냐노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이후부터는 Y2K 패션과 Gen-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디자인으로 틱톡과 같은 소셜 미디어에서 미국 Gen-Z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게 됐어. 사진처럼 나비 모티프, 로우라이즈 진, 비즈 장식 액세서리, 크롭탑 같은 상징적인 Y2K 요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야🦋🌷🌸💛

특히, 왼쪽 사진의 나비 탑은 두아 리파, 아이리스 로, K pop 스타 중에서도 슬기, 나연, 카즈하 등이 선보이면서 축제 패션의 필수 아이템이 되기도 했어.

블루마린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하는 브랜드 중 하나고, 특히 한국에서는 K POP 스타들이 블루마린 브랜드를 활용한 스타일링이 눈에 띄어. 블랙핑크 지수가 다이슨 행사 때 입은 꽃무늬 프릴 원피스는 현재 솔드 아웃 상태야.

또, 937K의 조회수를 기록한 뉴진스 민지의 직캠, 뉴진스의 하니가 공항 패션으로 선보인 탑과 로우라이즈 스타일의 청바지도 화제가 됐지.

✅ 블루마린에 제2의 전성기를 불러온 디자이너, 니콜라 브로냐노

이쯤 되면 블루마린을 20년 만에 다시 정상으로 이끌어준 디자이너가 누군지 궁금해지지 않아?🤔 앞에 잠깐 소개했는데,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 니콜라 브로냐노(Nicola Brognano)야. 밀라노의 명문 마랑고니 패션 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브로냐노는 여성스럽고 섹시한 요소를 잘 살린다고 평가되는 디자이너야.

블루마린의 2024 SS 런웨이는 그동안 많이 사용했던 핑크 컬러보다는 뉴트럴, 누드톤을 활용한 것과 천사와 나비를 모티브로한 것이 특징이야. 브로냐뇨가 인터뷰에서 “더 많은 빛, 가벼움, 나비가 필요한 때라고 느꼈다”고 전한 만큼 이전 컬렉션에서는 나비가 장식이나 무늬로 쓰였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아예 깃털 날개 퍼레이드로 등장했어. 이 컬렉션은 초월적인 분위기와 기발한 장식으로 대담하고 현대적인 패션이라는 평가를 받았어.

사실 브로냐노는 이 컬렉션을 끝으로 블루마린을 떠나게 됐어. 이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이전에 지방시, 구찌, 미우미우 등에서 활동했던 발테르 키아포니(Walter Chiapponi)를 임명했었는데, 6개월도 안 돼서 퇴임하게 됐어. 이후 새로운 디렉터 소식을 아직 발표하지 않은 블루마린은 추후 어떤 컬렉션을 선보일지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이끌어내고 있어 🤔

🥰쥬닝의 생각 정리🥰

오늘은 미국 Gen-Z 세대 사이에서 Y2K 패션으로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이탈리아 브랜드 블루마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어땠어? 쥬닝은 이번 뉴스레터를 준비하면서 소셜 미디어에서 많이 본 의상들이 블루마린의 제품인 것을 발견하면서 ‘이것도 블루마린이었어?’ 싶은 순간들이 많았어. 응답이들에게도 새롭고 유익한 정보가 전달되었기를 바라면서 우리는 다음 브알에서 만나! 🤚🏻

로드샵 브랜드를 다룬 오늘의 브알은 어땠어? 이번 브알도 응답이들에게 유익했기를 바라며 2주 후에 돌아올게! <응답하라 마케팅> 팀은 언제나 응답이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으니 아래 링크 눌러서 자유롭게 생각을 나눠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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