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컴퍼니] 신선한 계란이 왔어요~

(에디터 루카🏀)(에디터 옵형😎)우리 응답이들🖐 5월의 첫 콘텐츠는 바로 월간 컴퍼니 🏢야.

오늘 출근하는 응답이도 있고, 연차를 써서 6일까지 쭉~! 쉬는 응답이도 있을 것 같아😃 ~~(부럽다..ㅎ~~) 연휴 기간이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콘텐츠를 몰아보기도 할 텐데, 응답이들은 요즘 어떤 콘텐츠를 보고 있어? 혹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뿅뿅 지구오락실3>을 보는 응답이들 있지 않아?

루카와 옵형도 굉장히 재밌게 보고 있는데, 문득 궁금증이 생겼었어. '이 콘텐츠는..tvN이 만드는 건가? 아니면..나영석이 있는 에그이즈커밍인가?' 하고 말이야. 궁금하더라구!

그래서 오늘은 월간 컴퍼니로 에그이즈 커밍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

에그이즈커밍은 2018년도에 설립한 예능, 드라마를 제작하는 제작사야. 2022년 10월부터는 CJ ENM 스튜디오스 산하 레이블에 소속되어 있어.

출처: 에그이즈커밍. 왼쪽부터 이명한 대표,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 신원호 PD

이명한 대표,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 신원호 PD를 필두로 설립된 에그이즈커밍은 응답이들 대부분이 알고 있는 <신서유기>, <서진이네>, <지구오락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부터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같은 드라마를 제작했어.

📌 계란의 탄생

여걸식스, 남자의 자격, 1박 2일 등 다양한 예능과 응답하라 시리즈를 제작한 스타 작가인 이우정 작가가 초기에 설립했고, 이후 KBS 소속이었던 고중석 대표, 이명한 대표, 나영석 PD, 신원호 PD까지 합류하게 되었어.

에그이즈커밍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드라마 선덕여왕을 만든 박상연 작가가 이름을 고민하고 있는 이우정 작가에게 농담처럼 "계란이 왔어요~, 어때? egg is coming"이라는 이름을 제안했고, 그 결과 "Egg is coming(에그 이즈 커밍)"으로 하게 되었대😂

원래는 Fried Egg라는 이름도 고민했는데 신기하게도 그 이름을 쓰는 기업이 이미 있어서, 결국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보자"라는 의미를 담아서 에그이즈커밍이라는 이름으로 결정했다고 해😄

그러다 2022년 10월부터 CJ ENM 스튜디오스 산하 레이블로 편입되었어. 당시 CJ ENM 스튜디오스는 8곳의 제작사를 영입했는데, 에그이즈커밍의 경우 약 800억 원의 지분 인수로 산하에 두었다고 해💸

📌 계란 얼마에요

현재 약 60여 명이 근무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정확하게 회사 인원이 나와 있지는 않아. 더불어 CJ ENM 스튜디오스 산하 레이블로 들어갔기 때문에, 매출 역시 나누어서 공개되어 있지는 않은데 2023년 기준으로는 매출 1434억 원, 영업손실 57억 원, 당기순손실 마이너스(-) 93억 원이라고 해💸

다만, 23년도 기준이고 에그이즈커밍만 따로 측정한 매출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만 하면 될 것 같아😉

📌 계란의 품격

앞서 얘기한 것처럼 에그이즈커밍은 예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하면서 드라마 제작 까지 겸하고 있어. 지금은 나영석 PD 특유의 여행・리얼리티 예능과 신원호 PD의 연출력이 결합되어,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와 드라마 스핀오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 화제작을 선보이고 있어😎

또한 <삼시세끼>시리즈의 특별판인 삼시세끼 Light, <서진이네>등 기존 인기 IP를 활용한 신규 예능도 기획・제작하고 있지.

이처럼 검증된 IP의 시즌제 활용과 스핀오프 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팬층을 확보하면서도, 새로운 포맷의 웹 예능까지 실험하며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야😉

실제로 에그이즈커밍 팀은 유튜브 채널 콘텐츠로 <출장 십오야>, <나영석의 나불나불>도 활발히 제작하여 방송과 디지털을 넘나드는 콘텐츠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어😃

📌 계란의 전략

CJ ENM 스튜디오스 출범 자체가 글로벌향 콘텐츠 제작과 IP 유통 극대화를 목표로 한 만큼, 에그이즈커밍 작품들도 글로벌 OTT 플랫폼과 연계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어.

글로벌 OTT 연계 전략의 사례로 2023년 방영된 tvN 예능 <서진이네>가 있어. <서진이네>는 tvN 방송과 동시에 Amazon Prime Video를 통해 전 세계 240여 개 국가에 공개되었는데, 이는 한국 예능 최초의 아마존 글로벌 동시 방영이었어. 당시 <서진이네>는 공개 직후 26개국에서 TV쇼 부문 TOP10에 올랐고, 전 세계 순위 13위를 기록했지😎

에그이즈커밍은 다양한 콘텐츠로 IP를 활용하고 확장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는 굿즈 사업이야. 예능 속 밈이나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인형, 의류, 문구 등의 상품을 제작하여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채널 십오야의 마스코트 ‘십오냥’, ‘토롱이’ 굿즈도 에그이즈커밍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지.

📌 계란과 닭의 상관관계

에그이즈커밍과 CJ ENM, tvN은 서로 긴말한 협업 관계야. tvN과 에그이즈커밍은 모기업 CJ ENM을 공통으로 하는 형제 조직이라 할 수 있어. tvN은 CJ ENM의 산하 채널사업 부문(미디어 플랫폼)에 속하는 국내 대표 케이블 방송채널이야. 그리고 에그이즈커밍은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CJ ENM이 별도로 설립한 제작 스튜디오 법인(CJ ENM 스튜디오스) 산하에 소속된 제작 레이블이지😎

tvN은 에그이즈커밍 제작 콘텐츠의 주요 방송 창구 역할을 해. 에그이즈커밍이 만든 예능과 드라마 상당수가 tvN 편성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으며, 이는 CJ ENM 내부에서 기획 단계부터 협조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고 해😉

다만 제작 주체로서의 에그이즈커밍은 콘텐츠 제작 전반과 IP 소유를 담당하고, tvN은 완성된 콘텐츠의 송출 및 방송 광고 수익화를 주도하는 분업 구조로 볼 수 있어.

📌 계란 파실 분 구합니다

에그이즈커밍은 주로 신입 PD와 마케팅팀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해.

2024년에는 신입 PD 2기 공개채용을 실시했고,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 필기전형 → 1차 면접 → 2차 면접 → 인턴십(5주) → 최종 입사였어. 특이한 점은 채용 처우인데, 처우는 회사가 별도로 정하는 바에 따르며, 입사 전 근무 경력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

자소서 항목도 역시 특이하지? 가장 웃겼던 경험은 어디서도 못 봤던 자소서 항목인 것 같고, 다른 항목 역시 에그이즈커밍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쉽게 쓸 수 없을 것 같아😄

에그이즈커밍은 채용도 하나의 콘텐츠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대표가 신입 PD와 함께 퇴근하는 콘텐츠도 있고, 실제 내부 직원을 콘텐츠에 소개해서 에그이즈커밍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퍼트리고 있어.

이렇게 오늘은 에그이즈커밍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조금이나마 해당 기업에 대해 더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

👀월간 컴퍼니 요약해 보기👀

👉 에그이즈커밍은 계란이 왔어요~, egg is coming의 의미가 담긴 CJ ENM 스튜디오스 산하 레이블 소속의 예능, 드라마 제작사!

👉 검증된 IP 기반으로 글로벌 OTT와 연계와 굿즈 판매로 글로벌향 콘텐츠 제작과 IP 유통 극대화

👉 PD, 마케터, 디자이너 위주의 채용 진행. 채용까지도 콘텐츠화시키는 에그이즈커밍!

오늘 월간 컴퍼니 🏢에서 분석한 회사는 에그이즈커밍이었어. 앞으로도 월간컴퍼니에서는 매월 1번씩 우리 응답이에게 기업에 대해 몰랐던 내용이나 알면 좋을 소식을 알려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야😉

혹시나 새로운 기업이나 알고 싶은 기업이 있다면 자유롭게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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