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고리즘 잘 타는 콘텐츠의 A to Z

(에디터 마파 🔋) 마야~호~?

마린이 친구들 안녕! 요즘 나는 무야호와 롤린(a.k.a 무롤린)에 빠져 살아. 알고리즘이라는 놈 때문에 유튜브가 무롤린 관련 콘텐츠만 추천해 주더라고 🗣️

그래서 오늘은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에 대해 알아볼 거야.

간단하게 스포하자면 🤫

이렇게 🍯 꿀's 인사이트가 듬뿍 들어 있으니 절대로 놓치지 말기!

[EP. 1] 롤린이 역주행에 성공한 이유

시작은 '비디터'라는 유튜버가 올린 <브레이브걸스_롤린_댓글모음>이었어. 당시 7만 명이 겨우 넘던 댓글 모음 유튜버가 롤린이라는 걸그룹의 댓글 반응 영상을 소개한 거지.

원래 롤린은 군인에게는 유명했어

사회와 단절된 군인들은 IPTV로 걸그룹 노래를 듣는데, 출시 이후 IPTV 뮤직비디오 인기 순위 상위권에 항상 위치하면서 진정한 군통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지. 특히 군인들만 접속할 수 있는 폐쇄된 인트라넷의 국방TV 방영분은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밀보드(밀리터리 + 빌보드) 1위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왔었지.

근데 군인들이 뭐 지금이야 휴대폰이 있지 그때는 티비만 보니까 스밍 같은 것을 할 리가 없잖아. 그래서 군인들 마음속 한 켠에 롤린이라는 노래가 있을 뿐 딱히 사회에서는 인기가 없었던 거야.

근데 갑자기 등장한 '비디터'의 한 영상으로 모든 것이 바뀐 거지 😱 그 이후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롤린 역주행 열풍이 시작된 거야.

그러면 여기서, 롤린이 알고리즘을 타고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분석해 볼까? 

첫 번째, 본질에 충실하기

  사실 무대가 그냥 너무 좋았어. 일단 롤린은 대한민국 대표 작곡자 용감한 형제가 만든 곡이라 노래 자체가 좋았고, 가오리춤 <😆>, 허수아비춤 ㅡ😆ㅡ 등 대표 안무도 중독성 있었지. 단지 물이 들어오지 않았을 뿐, 이미 노를 젓기에는 충분한 배였다는 거야. 

두 번째, 커뮤니티 형성하기

5년간 묻혀있던 롤린이 뜨기 시작하자 예비군들은 댓글로 롤린에 대한 간증(?)을 시작했지. 드립의 민족답게 "엄격해 보이던 선임이 침대 위에서 가오리춤을 추고 있었다." "전쟁 날 때 이 노래 틀어주면 바로 통일된다." 등 진짜 꿀잼 댓글이 달렸고, 남녀노소 상관없이 댓글 보는 재미에 영상을 시청했고 댓글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14일 기준 25,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어.   

세 번째, 스토리텔링으로 감동 주기

브레이브걸스는 십여 년간 무명의 시기를 지났고,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해체를 고민했던 그룹이라고 해. 근데 비디터의 영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매년 위문 열차에 꾸준히 방문했고, 군인들에게 진심이었다'는 스토리가 알려지게 된 거지. 게다가 무명의 시기를 거쳐 드디어 빛을 보기 시작한 브브걸을 보고 힘든 상황의 국민들이 희망을 얻었고, 이게 폭풍 스밍으로까지 이어졌어.

지금까지 롤린의 역주행 성공 요인에 대해 분석해 봤어. 이렇게 정리해 보니 마케터인 우리들에게 롤린 열풍이 주는 인사이트가 있는 것 같지? 1) 본질에 충실하고 2)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며 3) 감동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라는 것! 유튜브 알고리즘의 간택을 받기 위해서는 많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지만, 우리 마케터가 어떻게 브랜드를 어필해야 하는지 롤린이 좋은 선생님이 되었다고 생각해.

📓 마파의 생각 정리 📓

최근의 소비자 특성에 대해 프로슈머(Producer + Consumer)라고 하잖아. 바이럴 마케팅, 노이즈 마케팅 등 마케팅 기법에만 몰두하는 브랜드의 뼈를 때리는 댓글을 소개하고 싶어.

브랜드가 본질에 충실해서 충성고객을 만든다면,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소비자가 이제 다 알려주는 시대가 된 거 아닐까?

[EP. 2] 유튜브 알고리즘의 A to Z

(에디터 옵형 😎) 마린이들 안녕? 롤린의 역주행 소식은 재미있게 읽었어? 옵형도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 덕분에 롤린을 알게 됐어. 그런데 가끔 신기하지 않니? 나는 분명히 생각하지도 못한 영상인데 유튜브가 이것저것 추천해 주잖아. 도대체 유튜브는 우리도 몰랐던 취향을 어떻게 알아내는 걸까? 궁금한 애들은 어디 가지 말고 스크롤 계속 내려봐야 해~ 어텐션🔊

알고리즘, 누구니 넌?!

알고리즘(Algorithm)은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술이야. 쉽게 말하면 우리 마린이들이 어떤 사이트를 접속해서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보는지 등을 데이터로 저장하고 이걸 활용해서 마린이가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거야.

알고리즘의 목표는 두 가지가 있어.

그리고 마린이가 좋아했던 영상을 다른 이용자에게 노출하는 것도 알고리즘의 목표야. 콘텐츠 홍수에서 살아가는 우리 마린이에게 유용한 존재겠지? 🤩 그럼 알고리즘이 데이터를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는지 알아볼게. 활용 방식에는 크게 콘텐츠 기반 필터링과 협업 기반 필터링이 있어.

1. 콘텐츠 기반 필터링

콘텐츠 기반 필터링은 콘텐츠 자체의 정보만으로 분석하는 기법이야. 우리 마린이가 시청한 콘텐츠의 내용과 유사한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거야. 이 방식은 콘텐츠 간의 유사성이 핵심이기 때문에 추천의 다양성에서는 다소 한계가 있어 🤔

2. 협업 기반 필터링

협업 기반 필터링은 이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호도를 분석하는 방식이야. 예를 들면 A 마린이랑 B 마린이가 똑같은 콘텐츠를 시청했어. 그럼 알고리즘은 A와 B를 유사한 성향을 가진 이용자로 판단해. 그래서 알고리즘은 A가 봤던 다른 콘텐츠를 B에게도 추천해주는 거야. 안어렵지? 😉

유튜브의 추천 알고리즘

앞의 방식 이외에도 유튜브는 맞춤 영상을 추천하기 위해 △조회 수△좋아요와 싫어요△댓글△시청 시간△지역 등 매우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하고 있어. 그리고 과거의 시청 데이터를 참고해서 어떤 주제를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인지한 다음, 최종적인 추천 영상 목록을 만들어주는 거야.

유튜브의 알고리즘은 2016년에 머신러닝 기술의 도입으로 정밀한 기준이 마련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왔어. 처음에는 이용자에게 추천 영상을 제공할 때, 조회 수가 가장 핵심적인 요소였거든? 그런데 이걸 알게 된 채널 운영자들이 조회 수를 늘리려고 낚시성 제목과 썸네일로 제작한 영상을 올리는 거야. 이는 곧 이용자의 불만과 실망으로 이어졌지.

그래서 2012년 이후부터는 시청 시간이 추천 영상 목록을 만들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활용되고 있어. 정확히는 영상을 클릭해서 끝까지 시청하는 비율이야. 어그로성 콘텐츠라면 사용자가 계속 시청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도중에 이탈하는 확률이 증가하겠지?

여기서 주의할 점은 영상이 짧다고 해서 유리하다는 말은 아니라는 거야. 단순히 시청 시간으로 계산하는 게 아니라 전체 영상 대비 시청 시간에 대한 비율이니까. 그런데 평균적으로 영상 길이는 10분에서 20분 사이가 이용자들이 적당하다고 여기는 길이라니까 참고해!

📓 옵형의 생각 정리 📓

마지막으로 우리 마린이들이 알고리즘에 선택받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몇 가지 요약해봤어. 사실 확실한 정답은 누구도 알 수 없어. 그러니까 우리 마린이들은 이용자가 좋아할 만한 내용이 무엇일지 항상 고민하는 자세를 가지는 게 중요해! 그리고 알고리즘에 의존하기보다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수용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지길 바란다! 우리 마린이들은 그런 센스 당연히 있는 거지? 😍

[EP. 3] 알고리즘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한 기업

(에디터 로지🌹) 마린이들 안녕! 앞에서 유튜브 알고리즘에 대한 설명을 보고 왔을 텐데, 이번에는 알고리즘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 인기 끌었던 브랜드의 유튜브 사례를 소개할게🙂

첫 번째, 트렌드 키워드를 반영한 콘텐츠

아모레퍼시픽의 유튜브 채널 "뷰티포인트"는 화장품 회사의 유튜브 공식을 완전히 파괴했어. 일반적인 뷰티 채널처럼 화장품을 광고하거나 시연하지도 않았고, 메이크업하는 방법이나 스킨케어 하는 방법을 알려주지도 않았어. 대신, 화장품을 창의적으로 망가트리는 영상을 만들었어.

립스틱을 자르기도 하고, 비누를 갈기도 하고, 아이섀도를 밀대로 밀어버리기도 하면서 시청자가 화장품 질감과 망가지는 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지. 뷰티포인트 채널 이전에도 화장품을 부수는 영상이나 ASMR이라는 영역이 있었지만, 이 2가지를 합쳐서 높은 퀄리티로 제공한 게 새로운 시도였다고 해.

'ASMR' , '화장품' 등 유튜브 이용자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은 키워드가 반영된 결과, 젊은 세대의 조회 수가 높아져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각종 추천 영상 리스트에 오르기 시작했고, 한국을 중심으로 또 다시 유튜브 알고리즘을 거쳐 해외까지 영상이 추천되면서 채널 최고 인기 영상 조회 수가 2500만 회에 다다르는 전 세계에서 보는 유튜브 채널이 되었어.

두 번째, 시청자 참여 유도 콘텐츠

집꾸미기는 시청자가 영상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콘텐츠를 만들었어. "원컬러 집꾸미기 이벤트"를 통해 구독자가 보고 싶은 인테리어 컬러를 미리 투표 받아서 가장 득표수가 높은 컬러로 방을 꾸며주는 컨셉이야.

집꾸미기 채널은 시청자들이 집꾸미기를 기업 공식 채널의 성격이 아닌 커뮤니티로 인식되는 걸 지향했어. 따라서 시청자가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유도할만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고, 그 결과 "원컬러 집꾸미기 이벤트" 카테고리 조회 수 100만 회 달성, 구독자 수 89만 명을 보유해 인테리어 업계 유튜브 순위 1위에 달하는 조회 수와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어.

또 하단 영상 설명란에 의뢰인의 요청사항과 사용했던 제품 판매처 링크, 상세페이지를 연동해서 고객이 궁금할 만한 정보를 제공해 철저하게 이용자를 중심에 둔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세 번째, 최신 유행 트렌드 반영 콘텐츠

미리생활은 현재 유행하는 콘텐츠를 영상에 반영해 회사와 제품을 홍보하고 있어. 작년에 한국관광공사 유튜브에 업로드돼서 히트했던 <범 내려온다 🐅> 알지? 미리생활은 범 내려온다를 직원이 추는 리메이크 영상을 올려서 1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달성했어. 이외에도 회사에서 무야호, 회사에서 사쿠란보, 회사에서 1일1펑 등 최신 유행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어.

사람들이 유행하는 콘텐츠를 보면 해당 영상이 알고리즘을 통해 자연스럽게 추천되겠지? 큰 기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사례이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도 적어서 가장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사례라고 생각해.

📓 로지의 생각 정리 📓

아모레퍼시픽 채널은 시계를 제작하는 고화질 영상에서, 또다른 채널은 파충류 허물을 벗기는 영상에서 영감을 받아 채널 영상을 제작했다고 해. 유튜브는 '폭파'나 '발파' 영상에 관심 있던 시청자들에게 기업 '자주포' 영상을 추천하는 등 전혀 상관없는 소재까지 엮어서 추천하고 있어. 따라서 우리는 단순히 콘텐츠 소재에 대한 고민을 넘어 "사람들이 어떤 영상을 보는지"에 대해 관심 두고 조사하는 것도 콘텐츠 선택 못지않게 중요한 것 같아. 마린이들! 할 수 있지?🥰

[EP. 4] 알고리즘 타고 빵빵 터지는 콘텐츠 만드는 방법

(에디터 땡고🤩) 마린이들 안녕? 브랜드 유튜브 사례 재미있게 보고 왔지?

무야호~~! 그럼 오늘 뉴스레터 마지막으로는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알고리즘틱한 4가지 콘텐츠 리스트에 대해 이야기 할거야.

1. 3대 욕구 반영, 대리만족 콘텐츠 만들기

대리 만족이란,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대신하는 사람을 보며 심리적으로 만족하는 것을 말해. 이것은 3대 욕구인 식욕, 수면욕, 성욕과 연결해서 설명할 수 있어.

먼저 식욕으로는 먹방! 많이 보지? 많이 먹고 싶어도 위가 작아서 못 먹거나, 다이어트를 해서 식단 조절하는 사람들이 운동하면서 많이 보더라구!

대표적으로 쭈엽TV, 햄지, 흥삼이네, 입짧은 햇님 등이 있어. 음식을 먹는 것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보여줘서 호기심과 입맛을 더 자극해.

ASMR을 통해 수면욕을 충족해주는 방송도 많아. 의외로 먹방을 잠자기 전에 보는 사람이 많은 것 알아? 수면욕과 식욕을 섞어서 먹는 소리를 들려주는 ASMR 조회 수가 4,000만 회가 넘어.

유튜버 홍유는 구독자 818만 명을 보유하고 있어. 파란색, 빨간색 등 색깔별 먹방을 진행해서 시각적 만족까지 채워주고 있지.

잘생긴 사람, 이쁜 사람을 구독하는 심리는 성욕에 의한 반응이라고 해. 외모적으로 훌륭한 사람과 함께 밥을 먹거나 ASMR을 진행하는 등으로 성욕을 채워주는 콘텐츠도 흔하게 볼 수 있어.

대리만족은 결국 사람의 욕구를 채워주는 거야. 콘텐츠 제작 전에 어떤 심리적인 욕구를 채울지 고민해 보면 되겠지?

2. 구독을 부르는 키워드로 콘텐츠 만들기

1) 배울 점이 있는 콘텐츠🧐

요즘 자기계발 열풍이 풀고 있잖아! <피지컬 갤러리>는 208만 명이 구독하고 있어. 운동과 허리디스크, 거북목, 손목 염증 등의 관리 꿀팁을 얻을 수 있는 채널이야.

<강형욱의 보듬TV>는 12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어. 요즘 애견인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잖아. 근데 말이 안 통하니까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모르거든. 강형욱 님은 견들의 마음을 깊이 알고 소통하셔.

2) 친구처럼 친해지고 싶은 존재 😝

<방가네>는 자기표현이 솔직하고 유쾌해. 채널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자유분방하고 인간적인 매력이 넘쳐.

3) 호감이 느껴지는 존재 😍

<속삭이는 몽자>는 76.2만 명이 구독 중인 채널로 강이지 몽자를 사람인 듯 편집한 콘텐츠야. 다들 한 번쯤 본 적 있을 것 같아. 몽자는 화내는 것도 너무 귀여워.

3. 유튜브 첫 영상은 '채널 시작한 이유' 콘텐츠 만들기

콘텐츠를 하는 이유에 대한 정당성이 필요해👨‍⚖️ 백종원님은 방송가 섭외 0순위로 486만 명이 구독하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 근데, 처음부터 이렇게 인기가 많았을까? 사업, 방송에 이어 유튜브 시장까지 들어온 백종원 님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았어.

그래서 백종원 님은 첫 영상에서 유튜브 시작이유에 대해 언급했어. 이는 채널 운영의 타당성을 이해하게 만들어. 첫 영상에서 콘텐츠에 관해 설명을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의 출발점은 훗날 큰 차이를 만들게 될 거야.

4. 나랑 비슷한 사람의 성장 과정 콘텐츠 만들기

사람은 근본적으로 성장에 대한 욕구가 있다고 생각해. <세바시 강연>이 꾸준한 사랑은 받는 이유는, 따르고 싶은 리더가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이유도 있어.

<양킹> 채널에선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고수를 찾아가서 공부법을 전수 받고 그대로 공부했을 때, 어떻게 변화되는지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 사람들이 브브걸의 성장 과정에 감동한 것도 비슷한 맥락이겠지??

어때, 팀장님의 "우리도 유튜브 해볼까?" 한 마디에 고민 시작된 마린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려나? 해볼 법한 콘텐츠가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 마린이라면 입 벌려! 요약본 들어간다 🍖

📓 땡고의 생각 정리 📓

사람들의 결핍을 공감하고 그것을 채워주는 콘텐츠 만드는 방법이 마케팅과 잘 연결되지? 사례들을 보면 정직성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어.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몹시 어려운 일이야. 일단 나는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 보면 어떨까? 결국 사람들은 비슷한 것에서 결핍을 느끼는 것 같거든.

아이디어의 출발은 별것 아닌 것, 나와 내 주변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어 😉

오늘 <알고리즘 타는 콘텐츠>에 대한 마스 에디터의 글 모두 어땠어? 유튜브는 도대체 어떤 알고리즘으로 콘텐츠를 추천하는지 이제 좀 알게 되었으려나? 오늘 얘기한 콘텐츠 사례들이 어떻게 인기를 얻게 되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으로도 마린이에게 엄청 유익할 것 같아.

우리는 마린이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 콘텐츠를 만들어서 지구에 창의적인 마케팅이 넘쳐났으면 좋겠어. 마스에서 보내는 <응답하라 마케팅>이 마린이에게 도움 될 수 있도록 에디터 요원들도 우주에 떠다니는 재미있는 마케팅 소재를 들고 올 테니, 다음 통신을 기대해줘 🙌

<응답하라, 마케팅>은 매주 수요일 마린이의 메일로 보내줄게. 오늘 뉴스레터 어땠는지, 아쉬운 점은 없었는지 댓글에 자유롭게 남겨줘 🙏

그리고 <응답하라 마케팅>은 리퍼럴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하단 '공유하기' 링크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뉴스레터를 홍보해 준 구독자에게는 초대한 사람 수에 따라 소소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니 많이 많이 홍보해 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