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것들] 팬데믹 이후, 달라지는 우리 일상

(🌸에디터 땡고🌸) 응답이들 안녕~! 따뜻한 봄과 함께 팬데믹의 종결도 점점 더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뉴스에선 곧 팬데믹이 앤데믹으로 전환된다고 하더라구. 앤데믹이라는 말이 생소한 응답이들이 있을 것 같아~ 간단하게 말하면 감기처럼 사람들 사이에서 지속해서 발생하는 가벼운 질병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정말 길고 긴 싸움이었던 것 같은데, 2020년부터 지금까지 고생많았어 👍🏻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질병의 원인을 찾고 그것을 대처할 방안을 모색한 후 다함께 노력하는 과정은 사실 쉽지 않았지. 근데 이젠 뭐~~ 감기처럼 한번 씩 겪고 지나가는 질병으로 여기는 분위기잖아. 아직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은 곧 차례를 기다리고(?) 있구~ 허허.😅

코로나가 종식된다고 해도 그전과 똑같은 상황으로 돌아가진 않을거야. 발달된 산업은 더욱 더 발달되고 추가로 오프라인과 결합된 프로젝트, 마케팅, 기획들이 더욱 활성화 되겠지 ✨ 특히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여행! 드디어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될거야. 벌써부터 여행 산업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더라구?

✔️ 여행 상품 불티나게 팔린다. 다들 집중!

CJ온스타일에서 지난 27일 스페인, 이탈리아 여행 패키지를 방송했는데 1시간 동안 2,800건의 주문이 몰리고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더라구! 동일하게 롯데홈쇼핑에서도 유럽 여행 패키지 상품이 60분 동안 1500건 주문이 접수됐고 매출 180억의 성과를 만들었어. 오히려 코로나 19 전과 비교했을 때 주문량이 2배가량 증가했다는 거야! 이게 무슨 일이람? 언제나 갈 수 있던 해외여행을 2년 동안이나 가지 못했으니깐 그동안 억눌렀던 갈망이 더 크게 터져 나온 건 아닐까? 덕분에 한동안 여행사업은 다시 호황을 맞게 될 것 같아. 한국경제 신문에서 확인한 결과, 해외여행 상품에 대한 고객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래! 고객들의 목마름을 채워줄 해외여행 상품 기획에 총력을 기울여야겠는걸?

아! 참고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했거나 이력을 등록한 사람은 입국 시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대! 우리 정말 일상으로 돌아가나 봐 🎉 곧 여름이 다가오는데 그만큼 여행 관련 마케팅 활동도 늘어나겠지? 😆

✔️ 여행 업계는 어떻게 변화될까?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은 코로나 이후 ‘국내 여행 상품'으로 변경했었어. 그리고 맛집 서비스, 장소 대여 서비스 등으로 확장했지. 서비스의 방향성을 어쩔 수 없이 더 확대했어야 했어. 그럼 팬데믹이 종결되고 나면 또 어떤 사업으로 확장될까? 초개인화 트렌드에 맞춘 또 다른 여행의 모습이 나올 것 같지 않아? 혼캉스(혼자 보내는 호캉스)라던지, 스캉스(스위트룸 호캉스)도 활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더라고.  

✔️ 대한민국 숙박대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2 대한민국 숙박 대전'을 진행하기로 했었거든. 오미크론 확산 때문에 연기됐었는데 다시 진행한다는 기쁜 소식이야. 위기를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하는 거래~

4월 7일부터 5월8일까지 1인당, 1회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발행해 준대. 참고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예약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한대. 예약할 수 있는 숙박 기간은 6월 6일까지니까 날짜 잘 확인해야 해 ⭐ 숙박비가 7만원 이하일 경우엔 2만원 할인, 숙박비 7만원 초과시에는 3만원 할인 권이 지급돼! 웬만한 여행사, 중소기업까지 참여하고 있으니깐 일단 들어가서 골라골라~

(🌸땡고의 생각정리🌸)

코로나 이후로 달라질 우리의 새로운 일상 너무 기대된다 🎊 산업이 어떻게 다양하게 변화될지도 궁금헤. 시대를 빠르게 읽고 고객들의 소비 형태를 파악한다면, 어떤 위험이 와도 대처할 수 있을거야. 다들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잘 준비하길 바라😉

(💜에디터 헤일리💜) 응답이들 모두 안녕~🌸 2년 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벚꽃 구경도 쉽지 않았는데, 올해는 단계적인 일상 회복으로 지역 대표 벚꽃 명소들도 속속들이 전면개방하게 돼서, 꽃 놀이 다녀온 응답이들도 많이 있을 것 같아.

사회규제들이 하나둘씩 완화되기 시작하고, 드디어 오늘부터 사회적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되잖아. 그러니 곧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될 일도 머지않은 것 같고, 산업마다 이를 대비하고 있는 추세여서, 오늘 주제를 ‘팬데믹 이후, 달라지는 우리의 일상’으로 정해봤어!

지난 3월 24일 한국 VS 이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전이 치러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는 무려 6만 4천명이 넘는 관중이 만석을 채웠다고 해! 3년 가까이 이어져온 코로나로 인해, 다중이용시설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홈그라운드를 뛰는 축구 선수들도, 팬들도 모두 이렇게 모여 응원하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는 걸 알 수 있지🙏이날 경기에는 관중들의 육성 응원은 금지되었지만, 응원 이벤트를 진행해 대중들과 이를 지켜보는 선수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어!

대한축구협회(kFA)는 붉은악마 응원단과 N석에는 ‘태극기’를, E석에는 킥오프 직전에 위 사진에서 보이는 ‘보고 싶었습니다’ 카드 섹션을 펼쳤고, S석에는 엠블럼이 그려졌어. 특히 모든 관중이 참여한 이번 카드섹션 이벤트는 18년 10월 경기 이후 3년 5개월 만에 실시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어⚽

앞으로 스포츠 경기장의 모습은 어떻게 바뀔까? 앞서 관중들의 응원은 육성 금지에서 자율적으로 준수해야 되는 권고 수칙으로 변경된다고 해. 또한 오는 25일부터는 고척 스카이돔 등 실내 야구장과 실내 체육관에는 치맥 등 취식이 가능해진다고 하니, 벌써부터 스포츠 분야에 활력이 되찾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관심이 뜨거워🔥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서울 콘서트가 지난 3월 10/12/13일 총 3회에 걸쳐 2년 반 만에 온 오프라인(하이브리드)으로 열렸는데, 이는 올해 대선을 제외하고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핫 한 뉴스였지.

⭐여기서 포인트는 대면 콘서트도 진행되어, 티켓팅에 대략 30만 대 1의 경쟁을 뚫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했지만, 팬들의 입장에서는 이 기회가 너무나 소중했기 때문에 너 나 할 것 없이 티켓팅에 열중했다는 블로그 글들을 많이 봤었어~

잇따라 3년 만에 야외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어. 오는 6월 25일 ~ 26일은 서울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2022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SPMF)이 개최돼. 또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도 6월 4일 ~ 6일까지 3일간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하니, 관심 있는 응답이들 많관부~!!  

(💜헤일리의 생각정리💜)

3년간 우리를 힘들게 해왔던 코로나가 종식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차츰 빠르게 회복되어가면서, 그전 일상으로 돌아갈 날들이 무척 기대되고, 설레기까지 하는 것 같아. 사회는 침체된 분위기가 다시 활력을 되찾아 가며, 제 자리를 찾는 모습들도 확인할 수 있었어. 그 동안 소극적이었던 마케팅 방식도 점차 적극적으로 소비자와 대면하며 활동을 할 수 있을 그 날이 머지않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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