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어려운 광고 시장 속 📈ROAS 끌어올릴 매체사들의 '밀당' 전략

(에디터 달리🎬) : 안녕 구독자 응답이! 벌써 올해도 절반이 지나가고 있네. 💨 요새 응마 오픈채팅방을 눈팅하다보면 메타나 구글, 틱톡으로 광고를 운영하면서 생기는 고민들을 나누는 응답이들이 꽤 많더라구. 매일매일 ROAS와 전쟁하며 광고 효율을 끌어올리기에 바쁜 우리 응답이들을 위해, 달리가 아주 따끈따끈한 소식을 가져왔어! 🍀

사실 올해 상반기에 주요 매체사들로부터 눈에 띄는 업데이트가 많았거든. 어려워진 광고 시장 안에서도 여전히 광고 업계를 혁신하고, 광고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매체사들이 얼마나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아? 달리가 한입 거리로 핵심 업데이트를 정리해서 떠먹여 줄 테니, 실무에서 요긴하게 써먹었으면 좋겠어! 😉

'스레드' 지면
*이미지 출처: 메타

먼저 메타는 무려 3억 5천만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이용자를 보유하며 무섭게 성장 중인 스레드(Threads)에 드디어 광고를 전면 도입한다고 발표했어! 📈 지난 1월부터 예고되었던 스레드 광고가 드디어 테스트를 마치고 활성화되었다는 소식이야.

왜 스레드냐고? 🤔스레드는 최근 알고리즘 기반 콘텐츠 추천 시스템이 전면 개선되면서 이용자 체류 시간이 35%나 증가했는데, 이용자들 중 75%에 달하는 사람들이 최소 1개 이상의 비즈니스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고 해. 이 정도면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잠재력, 말 안 해도 알겠지? 메타의 CEO인 마크 저커버그도 스레드가 몇 년 안에 10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선도적인 토론 플랫폼으로 성장할 거라고 장담하고 있을 정도야.

스레드의 이미지 광고

그럼 스레드 광고는 어떤 모습일까? 기존 메타 광고 시스템 기반의 이미지 광고가 우선 도입되지만, 더 주목할 점은 비디오 광고 도입과 관련해서도 발표가 있었다는 거야! .📹 스레드 피드에 19:9 또는 1:1 비율의 비디오 광고를 삽입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래.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전략 같지 않아? 🤫 달리는 틱톡의 숏폼 비디오 광고 모델을 견제한 메타가, 스레드에 유사한 방식을 적용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이 되기도 해. 🤼

인기 콘텐츠에 인접하여 광고를 노출하는 틱톡 '펄스 스위트' 기능

틱톡의 프리미어 파트너사 라인업

틱톡은 최근에 광고주가 인기 콘텐츠 바로 옆에 광고를 배치할 수 있는 '펄스 스위트(Pulse Suite)' 기능을 확장했거든. 펄스 스위트는 문화적으로 중요한 틱톡의 인기 콘텐츠 바로 뒤에 광고를 노출해 주는 상품이야. 틱톡에 따르면, 펄스 스위트 광고를 활용하면 84%의 고객이 '브랜드가 인기 있고 신뢰할 수 있다'라고 인지한다고 해! 즉, 이 지면에 광고를 집행하는 브랜드사 입장에서는 높은 효율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셈이지. 스위트에는 플랫폼 내 인기 상위 4%의 UGC(사용자 제작 콘텐츠) 옆에 광고를 배치하는 '펄스 코어(Pulse Core)' 상품과 디즈니, 워너브로스, F1, 레드불 등 프리미엄 퍼블리셔의 콘텐츠 바로 뒤에 광고를 노출하는 '펄스 프리미어(Pulse Premier)'가 있어. 😎

페이스북의 '비디오 확장 기능'

이에 가만히 있을 메타가 아니지. 메타는 페이스북 릴스에서 비디오 확장 기능을 도입해서 보다 몰입감 있는 광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야. 광고를 단순히 삽입하는 게 아니라, 짧은 광고 클립이 크리에이터의 릴스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이어지거나 확장되는 형식으로 배치된다고 해. 전체 시청 경험을 끊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이 핵심이지. 틱톡이 고퀄리티 콘텐츠 옆에 의도적으로 광고를 노출하는 '인접성 중심'의 전략을 내세웠다면, 메타는 '광고'에서 ‘콘텐츠’로의 경험을 유기적으로 이어가는 '몰입형 UX'를 고민 중인 셈이야. 💡 콘텐츠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메타의 차별화된 전략, 기대되지 않아?

인플루언서의 오가닉 콘텐츠를 바로 광고로 운영할 수 있는 '스파크 애즈' 기능

다들 알다시피 틱톡은 그 어떤 매체보다도 편리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을 공략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잖아? 🚀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스파크 애즈(Spark Ads)' 기능으로 바로 광고에 활용할 수 있다 보니까 매체 영향력 자체가 나날이 커지고 있어. 이처럼 요즘의 브랜드들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기업의 핵심 아젠다로 삼고 있는 만큼, 메타도 이에 맞춰 광고주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해. 바로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에 인기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API를 테스트 중이라는 소식이지!

메타의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
*이미지 출처: 매일경제

혹시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가 어떤 서비스인지 생소할 응답이들을 위해 잠깐 설명하자면, 머신러닝 기반으로 광고 캠페인에 어울리는 크리에이터를 메타가 직접 추천해 줘서,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는 브랜드들에게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능이야. 메타에서 작년 5월부터 서비스되고 있었지. 광고주는 메타 비즈니스 스위트에서, 크리에이터는 프로페셔널 대시보드에서 해당 기능을 활용해서 협업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어. 🔍 그런데 여기서 메타가 이번에 새롭게 도입하겠다며 소개한 건 바로 "트렌드" 기능과 "API" 야. 트렌드 기능은 AI 기반으로 릴스 상위 트렌드를 식별하고, 해당 트렌드를 활용한 콘텐츠와 함께 추천 크리에이터를 리스트업해 줘. "festival vibes", "spring nails" 같은 실시간 인기 토픽을 빠르게 파악해서 파트너십 콘텐츠 기획에 활용할 수 있으니, 훨씬 효율적으로 캠페인 성공의 기회를 탐색할 수 있겠지?

또한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 API는 현재 제한된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중에 있는데, 광고주나 에이전시가 특정 키워드나 콘텐츠의 후킹 지표, 소비자들과의 상호작용률, 과거 브랜드 협업 이력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터를 쉽게 검색하고 평가할 수 있게 해줘. 즉, 기존 플랫폼 내에서의 검색을 넘어 외부 시스템에서 크리에이터 데이터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거야! 메타의 파트너십 애즈 허브에서는 AI 기반 키워드 추천 기능과 각 크리에이터의 브랜드 적합성, 콘텐츠가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 과거 파트너사 및 캠페인 정보까지 대시보드에서 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래. 크리에이터 선택을 할 때 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협업 플랜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데 엄청난 도움이 될 거 같아. 🤩

틱톡의 '메시지 광고'

틱톡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메시지 광고라는 리드 생성형 광고 솔루션을 출시했어. 메시지 광고는 브랜드가 일방향적인 광고를 넘어 잠재 고객과 직관적이고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야. DM 상담, 문의, 예약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전환 흐름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지. DM(내부)과 IM(외부 채널 연동) 방식 모두 지원하고, 자동응답, Dayparting(특정 시간대에만 광고를 게재하거나 콘텐츠를 노출하는 전략), API 연동으로 운영 효율도 뛰어나! 🌟

메시지 광고 세팅 방법 - IM(외부 채널 연동)

특히 고객과의 직접적인 대화가 핵심인 업종이나 서비스에 매우 유용할 것 같은게, 리드 유입 → 상담 → 전환까지 고객과의 대화 기반 전환 여정을 모두 한큐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 퍼널 설계에 최적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 DM 광고는 틱톡 앱 내에서 즉시 다이렉트 메시지로 연결되고, IM 광고는 틱톡 광고 클릭 시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LINE, Zalo 등 외부 메시지 앱으로 자연스럽게 리디렉션되어 사용자가 선호하는 플랫폼에서 끊김 없는 대화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다고 해.💬

(에디터 달리🎬) : 오늘 살펴본 메타와 틱톡의 새로운 광고 전략들을 보면, 양측 모두 '사용자 경험 다각화’와 '광고 효율 극대화’라는 두 가지 큰 축을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 틱톡은 인기 콘텐츠 옆에 광고를 배치해 자연스러운 노출을 유도하고, 메타는 광고를 콘텐츠 흐름에 녹여내 몰입도를 높이려 노력하고 있지. 또한, 양사 모두 인플루언서 마케팅 효율을 높이고 잠재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

우리 마케터들은 이러한 변화를 단순히 업데이트 소식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우리 브랜드와 캠페인에 어떻게 적용할지 깊이 고민해야 해. 예를 들어, 스레드나 릴스 비디오 확장 기능을 활용해 더욱 자연스럽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광고를 시도해 볼 수 있을 거야. 틱톡의 펄스 스위트나 메시지 광고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거나 잠재 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하는 데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겠지. 결국, 매체사의 업데이트는 곧 새로운 기회라는 점을 명심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서 한발씩앞서 나가는 응답이들이 되길 달리가 응원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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