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빅블러 시대, 금융 업계의 선 넘기!

(에디터 달리🎥) : 구독자 응답이 안녕! 👋🏻 날이 제법 쌀쌀해졌는데, 연휴는 잘 보냈어? 🍂 우리가 가을을 맞이하며 휴일을 즐기는 동안, 인터넷은행법 제정이 5주년을 맞이했대. 이를 기념해서 금융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인터넷은행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이-마트가 준비했지! 이번 주의 주제는 바로, 금융 업계의 핵심적인 트렌드 소식이야.

(에디터 일린🍳) : 구독자 응답이는 계좌 이체를 할 때 어떤 어플을 쓰고 있어? 아마 주거래 은행의 보다는 토스나 카카오 뱅크를 많이 사용할 거야. 이제는 계좌나 신용 카드조차 대형 은행이 아닌 토스와 같은 빅테크 서비스를 이용해 개설하는 추세라고 해. 은행에 방문해야 할 수 있던 일들이 은행이 아닌 디지털 세상에서 가능해지고, 점점 그 영역은 확장되고 있지.

이처럼 대중들의 편리한 금융 활동에 대한 니즈를 확인한 금융계는 하나의 슈퍼 앱에서 은행·보험·증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 구축을 향한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그럼, 본격적으로 달라진 금융 업계의 모습과 새로운 마케팅 플레이의 사례들을 살펴볼까?

(에디터 달리🎥) : 격변하는 기술 트렌드가 금융 시장에 까지 적용되면서, 최근 대규모 금융 기업들은 전통적인 은행으로서의 기능에서 확장하여 보다 소비자의 일상에 밀착하는 형태로 변화를 꾀하고 있어. 이 대변화의 시기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여기고,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선택 받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미인 거지. 이러한 움직임이 본격화 된다면, 우리가 쿠팡에서 대출을 받고, 국민 은행에서 휴대폰을 사는 일도 흔해질 거야. 

이처럼 기술의 고도화로 인해 업종 간의 경계가 허물어 지는 지금을 ‘빅블러(Big Blur) 시대’라고 해. 조금 더 쉽게 설명하자면, 산업군 별로 기업을 분류하는 것이 사실상 무의미해지고 이제 모든 기업이 서로의 경쟁자가 된다는 뜻이야.

#핀테크 산업

빅블러 현상을 만들어 낸 대표적인 기술에 대해 얘기하자면 ‘핀테크'를 빼놓을 수 없어.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핀테크(Fintech)는,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 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통칭하는 표현이야. 모바일로 송금하고, 결제하고, 자산 관리까지 할 수 있게 되면서 사람들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 편해질수록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핀테크 기업으로는 토스, 뱅크샐러드, 페이팔, 그리고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도 포함되어 있어.

그렇다면 기술력과 편리함을 내세운 핀테크 기업의 등장에 기존의 은행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

썸트렌드로 핀테크와 은행을 각각 키워드 분석해 보았어. 위 데이터에서 확인해 볼 수 있듯이, 은행은 ‘대출’, ‘저축’ 등 전통적인 금융 활동과 관련성이 두드러지고, 핀테크는 보다 ‘서비스’, ‘글로벌한 산업’이라는 인식이 강해. 게다가 은행보다는 핀테크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상대적으로 긍정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또한 관찰되고 있어.

이처럼 트렌드가 핀테크 산업에 더 우호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은행은 핀테크 기업과의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기술 기반 금융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어. 자, 그럼 금융과 비금융 시장을 아우르며 디지털 플랫폼으로서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핀테크 Vs 은행. 본 게임을 시작해 볼까? 🤺

#토스

‘토스’는 금융 활동의 편의성을 최우선시 하고 있는 대표적인 핀테크 기업이야. 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전례없는 간편 송금과 맞춤형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며 거대 디지털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지.

그런데 토스는 자사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금융 기능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꽤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어. 구독자 응답이가 토스 사용자라면 알테지만 토스앱에는 금융과 관련 없어 보이는 서비스들이 상당히 많아. 바로 만보기, 브랜드콘, 머니팁 같은 기능들이 있지.

가장 먼저 토스 만보기는 걸음 수에 따라 토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인데, 포인트를 즉시 현금화할 수 있고 포인트 사용 범위가 다양하다는 것이 차별점이야. 토스는 왜 뜬금없이 앱에 만보기 기능을 추가했을까? 🚶🏻

아무래도 우리가 송금, 자산관리 같은 금융 기능을 매일 사용하지는 않기 때문에, 사용자가 앱을 자주 사용하게끔 하려는 의도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 돼. 또한 앱에서 리워드를 받는 방식인 앱테크에 관심이 높은 신규 사용자의 유입을 기대하여 해당 서비스를 추가한 것으로 보여.

이 만보기 기능 안에는 토스에서 지정한 상점에 방문했을 때 추가 포인트를 지급해 주는 서비스와, 걸음 수를 분석하여 관련 정보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포함이 되어 있어. 이러한 부가 기능들은 추가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생성되는 기회로도 이어질 수 있겠지?

카카오톡에 ‘선물하기’ 기능이 있는 것 처럼, 토스에도 모바일 쿠폰 판매 서비스인 ‘브랜드콘’이 있어. 3% 캐시백을 제공함으로써, 토스 사용자들이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준 거지.

이는 토스가 커머스 사업으로 확장하여 새로운 수익 창출을 꾀함과 동시에 각종 커머스 이벤트를 진행해서 마케팅적인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자 하는 것으로 보여. 실제로 올 상반기에 토스에서 무료 브랜드콘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전국 편의점에 ‘콘칩’이 품절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대. 이때 ‘콘칩 대란’이라는 키워드가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었지 🌽

토스에서 선보이는 또 다른 기능 중 ‘오늘의 머니 팁’이라고 불리는 콘텐츠도 돋보여. 응답하라 마케팅에서 다양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 처럼, 토스앱 내에서 재테크나 금융 관련 팁을 제공해 주는 기능이야. 콘텐츠 기능을 추가한 이유도 사용자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제휴 상품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여. 사용자가 실제로 금융 활동을 하는 공간에서 꾸준히 콘텐츠 플레이를 함으로써 브랜딩 효과도 누릴 수 있겠지?

구독자 응답이는 토스의 이러한 행보를 어떻게 생각해? 빅블러 시대에 걸맞는 기회의 확장일까, 아니면 또 다른 거대 독점을 향한 움직임일까? 🤔

(에디터 일린🍳) : 앞서 달리가 말한 것 처럼 빅블러 시대를 맞아 금융 기업들은 단순히 기술적인 은행 서비스의 향상이 아닌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도전들을 하고 있어 🤩 핀테크 회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새로운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편, 자사에 새로운 부서를 개편하여 서비스형뱅킹(Baas)을 시도하기도 해. 이렇게 금융 기업과 일반 고객의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어.

서비스형뱅킹(Baas)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고싶다면 응마플러스를 통해 확인해 봐!

최근 한달 간 언급되고 있는 금융과 라이프스타일의 연관어를 분석해 보았어. 가장 높은 순위로 언급된 키워드는 ‘서비스’로, 함께 제시된 뉴스를 통해 다양한 금융 기업들이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서비스를 출시하거나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 그렇다면 전통적인 대형 은행들은 어떤 서비스와 마케팅으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는지 알려줄게!

#신한은행

현재 전통적인 금융 기업들 중 빅블러 시대에 가장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곳이 바로 신한이야.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쏠’이 단순한 금융 앱을 넘어서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생활 금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진화를 도모하고 있어. 신한은 과연 우리 일상 속 어떤 부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을까? 🤔

[쏠 야구]

혹시 야구 좋아하는 응답이 있어? ⚾️ KBO 중계를 보다 보면 이닝 중간, 혹은 중계 장면에서 ‘쏠야구’ 본 적 있을거야. 야구 중계 화면 속 가상 광고에 쏠야구가 정말 빈번하게 나타나더라구. 신한은 2018년부터 KBO 리그의 타이틀 후원을 해왔어. 2023년까지 리그 타이틀을 ‘신한은행 SOL KBO 리그’로 확정하여 스폰서십을 맺고 있기 때문에 더 다양한 마케팅 플레이를 찾아볼 수 있지.

신한쏠 앱에서 내가 좋아하는 팀을 선택했더니, 무려 실시간으로 점수를 확인할 수 있었어. 스포츠 플랫폼도 아닌데 말이지 😲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야구 퀴즈에 참여하면 경품에 응모할 수도 있어. 쏠퀴즈의 정답이 블로그나 뉴스를 통해 매일 공유될 정도야.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은행만이 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응원하는 팀의 승리에 따라 적금의 금리가 달라지는 적금 상품이 있더라고! 💰

[쏠 스니커즈]

야구와 은행도 정말 참신한 조합인데, 이번엔 👟신발이야. 신한은행은 전 세계 한정판 신발의 발매 및 응모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제공하는 플랫폼, 슈프라이즈(Shoeprize)와 제휴하여 한정판 신발의 발매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쏠 스니커즈’를 개시했어. 

브랜드 신발이나 한정판 제품을 되팔며 차익을 얻는 이른바 ‘슈테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금융 서비스와의 자연스러운 연계성을 가져왔지. 소비자 유입을 위해 위해 내년 1월까지 매월 추첨을 통해 한정판 인기 스니커즈를 제공하는 ‘쏠 드로우’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신발에 관심 많은 응답이가 있다면 도전해봐! 😉

#하나은행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2년 1월 발행한 서비스형뱅킹(Baas)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빅블러 시대에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짐에 따라 기존 금융 시장을 장악하던 대형 은행사들에게 닥쳐 올 미래를 직시하고, 하나금융의 페이 앱을 활용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로의 확장 및 브랜딩 계획을 내비쳤어.

살펴보니 정말 최근 하나은행이 여행과 여가, 문화 분야에서 하나금융이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어 👀

[트래블로그] 

하나은행은 코로나 이후 활발해진 🏖해외여행을 타겟했어. 하나금융의 앱 ‘하나페이'는 '여행의 경험을 바꾸는 금융'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인 '트래블로그'를 출시했지. 체크카드에 하나머니를 충전하면 환전 100%우대, 해외 가맹점 수수료 무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해. 트래블로그는 서비스 론칭 11개월 만에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해외 여행에 대한 열기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었어.

지난 7월, 하나의 트래블로그가 서울시 성동구에 '하나뿐인 공항, 성수국제공항’ 컨셉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기도 했어. 금융사에서 ✈공항 컨셉이라니!

계단을 올라 2층부터 관람이 시작되는데, 진짜 비행기 탑승구를 연상시키지 않아? 체크인 카운터에서 보딩패스를 받고 나만의 미니 캐리어 파우치를 꾸미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팝업스토어 맛집이라는 소문이 났더라 😲 오픈 4일만에 2000여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성수국제공항을 찾았다고 해.

[하플콘]

하나는 지난 달 16일과 17일 양일 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하나 플레이 콘서트, 이른바 하플콘을 개최했어. 최근 핫한 아티스트를 다수 섭외하여 시대와 취향을 초월한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문화의 장을 마련했지 🎤

특히 하플콘의 티켓 응모 방식이 굉장히 새로웠어. 보통 콘서트 티켓팅을 한다면 멜론이나 Yes24 등의 티켓 예매 어플을 활용 하잖아? 하플콘은 티켓 응모를 ‘하나원큐’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했어. 비록 티켓팅이 아닌 티켓을 응모하는 형태였지만 은행 앱에서 콘서트 티켓을 응모한다니, 신선한 시도라고 느껴졌어 🫢

하나금융의 하플콘 말고도 뭔가 기억 속에 은행 이름이 슬쩍 들어간 콘서트… 하나 쯤은 있지 않아? 🤔 하나금융 뿐만 아니라 많은 금융사들이 젊은 세대에게 비춰지는 비교적 올드(old)한 이미지를 영(young)하게 쇄신하기 위해 콘서트를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어. 잠재 고객인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자사로의 유입을 꾀하고 있는거지 🤩

빅블러 시대에 금융사들이 더이상 전통적인 인식의 ‘은행’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 스포츠, 여행, 문화, 취미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 그 이상의 도전들을 하고 있지. 오늘 글에는 다 담지 못했지만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 다른 대형 은행들도 빅블러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어.

하지만 빅블러 시대가 대형 은행에게 큰 위협으로 다가오는 것도 분명한 만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는 과제들도 다수 존재해. 금융사로서 금융 서비스 · 상품의 분배자(distributor)가 될 것인지, 혹은 생산자(producer)가될 것인지, 아니면 두 가지 역할을 모두 수행할 것인지에 대한 의사 결정이 필요하게 되었어. 이에 따라 자체 금융 플랫폼이 약해지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거나, 다른 기업과의 협업 과정에서도 어떻게 금융 상품을 더하고 은행의 브랜드를 입혀 서비스를 제공할 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졌지.

고객으로서 금융업의 미래를 생각하면 앞으로의 확장이 기대되고 설레지만, 마케터로서는 어떤 업계에 종사하든 금융과의 경계를 넘나들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

오늘의 한 입도 정말 꾹꾹 눌러 담았어. 구독자 응답이도 주거래 은행의 어플이 있다면 혜택이나 이벤트를 한 번 살펴 봐! 어떤 재미난 서비스가 숨어있을지 모르잖아? 😉

오늘 이-마트는 어땠어? 이 주간의 핫했던 주제와 키워드를 포착해서 구독자 응답이에게 한 입 거리로 만들어 가져올게 :) 그리고 구독자 응답이의 생각도 궁금해. <응답하라 마케팅> 팀은 언제나 응답이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으니 아래 링크 눌러서 자유롭게 생각을 나눠줘 😆

피드백 하러 가기!

구독자, 응답하라 마케팅에서 후원 사이트를 만들었어. 응답하라 마케팅은 작년 21년 3월부터 매주 취준생과 주니어 마케터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발행하고 있어. 아래 버튼을 클릭하면 커피 한 잔 가격의 금액을 후원할 수 있으니, 앞으로도 에디터들이 열심히 글을 쓸 수 있도록 많은 후원 부탁해 👏

커피 1잔 값 후원하기

응답하라 마케팅 뉴스레터를 매주 메일로 보고 싶다면 상단의 구독 버튼을 눌러줘! 그리고 응답하라 마케팅은 리퍼럴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하단 '공유하기' 레퍼럴 링크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뉴스레터를 홍보해준 구독자에게는 초대한 사람 수에 따라 소소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니 많이들 홍보해 줘 📢

오픈카톡방(참여코드 : marke90)과 홈페이지에서 마케팅 관련 소식과 뉴스레터 발행 소식을 받아볼 수 있어! 지금도 1,300여명의 구독자가 오카방에서 정보를 주고 받으며 건전한 마케팅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으니 얼른 드루와 👋 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도 응답하라 마케팅을 만날 수 있으니 팔로우는 사랑이라구 😘

응답하라 마케팅 홈페이지 👉 https://reply-marketing.oopy.io

응답하라 마케팅의 모든 콘텐츠는 무단 도용이나 복제가 불가능하며, 콘텐츠를 인용할 시에는 출처를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인스타그램의 경우에는 태그 형태의 출처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