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알 #63] C-커머스 대표주자, '알테쉬'

(에디터 캐롤🍀) 안녕, 응답이들! 모두가 기다리는 5월 연휴에 어디로 놀러갈 지 계획은 세웠어? 놀러 가기 전에 옷부터 화장품, 소품 등 이것저것 사게 되잖아. 그럴 때 바쁜 현대인들인 만큼 온라인 쇼핑을 이용할텐데, 응답이들은 어떤 이커머스 플랫폼을 이용해? 쿠팡, SSG, 11번가 등이 떠오를 거야. 하지만 요즘 주목 받는 이커머스는 따로 있지😎. 바로 중국 이커머스(일명 C-커머스)! 테무깡, 알리깡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화제잖아. 뉴스에서도, 온오프라인 광고에서도 자주 접한 중국 이커머스가 궁금하다면 오늘 브알을 주목해 줘💡

✅ 이커머스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중국 이커머스’

우선 중국 이커머스가 얼마나 핫한지 알아볼게.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59조 6,76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7% 증가했대(심지어 역대 1분기 중 가장 큰 규모래). 온라인 쇼핑 가운데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44조 3,606억 원으로 1년 만에 10.8% 늘어났다고 해.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올해 1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직구)에서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절반을 넘긴 57%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어. 평소 ‘중국 이커머스 기세가 심상치 않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결과지?

1분기 국내 주요 이커머스 월평균 이용자 수를 살펴볼까? 이커머스 최강자인 쿠팡은 격차가 큰 만큼 제외하고 보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모두 5위 이내에 진입했다는 점이 눈에 띄어. 5위인 테무와 6위인 티몬과의 차이가 300만이 넘는다는 점도 인상적이야.

이번에는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별로 살펴볼게.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3월 알리익스프레스 활성화 이용자 수(MAU)는 818만 3,000명에서 887만 1,000명으로 68만명(8.4%) 늘었어📈. 같은 기간 테무의 MAU는 829만 6,000명으로 249만명(42.8%) 급증했어. 후발주자인 테무가 알리를 급속도로 추격하는 모습이지?   

뿐만 아니라 아이지에이웍스의 마케팅클라우드 조사 결과, 앱 신규 설치 건수는 테무가 292만 6,807건으로 알리익스프레스(115만 8,575건)의 2배 이상 높다는 점을 알 수 있어. 물론 시장 점유율이 높은 알리인 만큼 앱 신규 설치 건수가 적을 수 밖에 없지만, 반대로 테무의 가파른 성장세를 확인할 수도 있지.

✅ ABOUT '알테쉬'

통계로 살펴보니까 중국 이커머스가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었지? 그럼 이제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3대장을 소개해볼게!

📌 한국에서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1위는? ‘알리익스프레스 (Ali Express)’

국내 이커머스 최강자 쿠팡의 뒤를 추격중인 ‘알리익스프레스(줄여서 알리)’는 중국의 인터넷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의 해외 직접구매(직구) 플랫폼이야. 알리는 알리바바의 오픈마켓인 타오바오의 해외판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되었어. 모든 판매 프로세스를 알리가 직접 관리·운영하는 셀러 친화적인 일괄 위탁관리 방식, 해외 물류센터를 통한 빠른 배송, 유통 마진 최소화한 가성비 좋은 제품, 다양한 언어 지원, 광범위한 상품 카테고리 등의 전략으로 알리는 중국 이커머스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대💡!  

2018년 한국에 진출한 알리는 한동안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어. 그러다 20년 배송 단축을 위한 한국 전용 물류센터(중국 웨이하이), 22년 적극적인 CS를 위한 한국 전용 고객센터를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어. 엔데믹 이후 3고 현상으로 경기 불황이 이어지고 초저가 상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알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어. 이어 알리는 배우 마동석을 내세운 광고를 온오프라인에 내세우며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였대. 물 들어올 때 노를 젓는 거지!  

직구를 넘어 한국에 직진출하고자 한 알리는 작년 8월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한국 법인을 설립했어. 그리고 10월 입점/판매 수수료 면제라는 파격 조건을 내 건 한국산 상품 채널 ‘케이베뉴’를 오픈한 알리는 한국 브랜드들을 입점시켜 다양한 상품군과 더 빠른 배송을 제공 중이야. 뿐만 아니라 고객 센터 확대, 한국인 직원 고용 등 CS 향상을 위한 고객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이외에도 ‘주문 즉시 배송’을 위해 알리는 국내 18만㎡ 규모의 통합물류센터까지 구축할 계획이래🏭.   

📌 단기간에 급성장한 전략가(?) ‘테무(TEMU)’

알리에 이어 중국 이커머스 2인자로 급성장한 ‘테무’는 온라인 해외 직구 플랫폼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핀둬둬(PDD)의 자회사야. ‘여럿이 함께, 가격은 낮게(Team Up, Price Down)’의 줄임말인 테무는 ‘억만장자처럼 쇼핑하기(Shop like a Billionaire)’를 슬로건으로 2015년 설립되었어.

경쟁업체가 더 빠른 배송, 더 다양한 제품 등 편의성에 집중할 때 테무는 오직 ‘가격’에만 집중했어. 가성비로 승부한다는 거지. 가난해도, 부자여도 돈을 최대한 아끼고자 하는 심리를 공략한 거야. 테무는 소비자와 제조업체를 직접 연결한 C2M 모델을 도입하고, 수수료를 최대한 낮춰 파격적인 가격을 선보였어. 입소문을 타 고객을 유치하는 박리다매를 노린 거지. 결과는 대성공! 이외에도 가격에 집중한 테무는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위챗 등 SNS를 활용한 단체/공동 구매를 통해 가격을 낮추는 그룹 쇼핑 개념을 선보였어🛍️.   

이렇게 전략적으로 이커머스 시장에 침투하여 자리 잡은 테무는 22년 7월 한국에 진출했어. 중국 현지 생산/제조업체와 소비자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연결해 가능한 ‘저렴한 가격’과 ‘모든 주문 무료배송 및 90일 이내 무료 반품’을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인 테무는 출시 반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5천만 회를 돌파했대.

📌 패스트 패션을 넘어 울트라 패스트 패션을 추구하는 ‘쉬인(SHEIN)’

2008년 설립된 ‘쉬인’은 해외시장만을 겨냥한 중국의 패션 중심 이커머스 플랫폼이야. ‘중국판 유니클로’로 불리는 쉬인은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 내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발빠르게 반영한 신제품을 수 천개씩 선보이고 있어. 주문 후 24시간 내 출고는 물론이고, 샘플 제작부터 배송까지 5-8일이 걸리는 쉬인은 빠른 상품 회전율을 자랑해. 울트라 패스트 패션이라고 할 만하지👚👖? 물론 그만큼 취급 상품 수도 방대해. 특히 쉬인은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를 활용해 트렌드에 민감한 1020세대를 집중 공략했는데, 그 결과 미국과 호주 등에서 돌풍을 일으켰어.

급격하게 사용자 수가 늘어난 쉬인은 아직 국내에 정식으로 진출하지는 않았지만, 한국 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해. 시장 진출을 준비중이야. 모델, 관리자 등을 구인 중이며 국내 SPA 브랜드 입점 문의는 물론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에 투자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대.

🍀캐롤의 생각정리🍀 

캐롤이 들려준 중국 이커머스 이야기는 어땠어? 이렇게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국경에 관계없이 전 세계 고객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이커머스를 CBEC(크로스보더 이커머스)라고 해. 외국 이커머스가 한국에 들어오는 것뿐만 아니라 국내 이커머스가 외국에 나가는 것도 CBEC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어. 쿠팡이 대만에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네이버가 일본에 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대표적인 예시야. 향후 CBEC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이 2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 이렇듯 치열한, 아니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이커머스 시장에서 중국 이커머스가 어떻게 인기를 끌게 되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등에 대해 쥬닝이 이어서 설명해줄테니 끝까지 집중해 줘! 

(에디터 쥬닝🥰) 응답이들 안녕🖐🏻 캐롤 이야기 잘 들었어? 쥬닝은 오늘 이렇게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매출을 낸 중국 이커머스 기업이 어떻게 한국 소비자를 사로잡았는지, 좋은 점만 있는지, 앞으로 이 업계는 어떻게 될지를 이야기해보려고 해. 그럼 바로 시작해 볼게!

✅ Why ‘알테쉬’

앞서 캐롤이 소개한 것처럼 중국 이커머스 3대 플랫폼인 ‘알테쉬’(알리 익스프레스, 테무, 쉬인)는 한국뿐만아니라 미국, 유럽 시장까지 침투하고 있어. 이 플랫폼들은 어떻게 이렇게 단기간에 전 세계의 온라인 시장을 위협할 수 있었던 걸까?

1️⃣ 저렴한 가격

가격 경쟁력은 소비자들이 ‘알테쉬’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어. 중국의 낮은 제조 및 운영 비용 덕분에 소비자들은 비슷한 품질의 상품을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거지.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면 제조, 물류, 판매 전략으로 나눠볼 수 있어.

✔️ 제조 🔨

중국은 ‘세계의 공장’으로 불릴 만큼 대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어. 부품, 원자재를 대량으로 구매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또 대량 생산을 하니 생산 단가가 낮아지는 거지. 노동력이 저렴해서 다른 개발 도상국에 비해 경쟁력을 갖고 있는 점도 생산비를 낮추는 데 한몫해.

✔️ 물류 🛒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은 중국의 발달한 공급망 관리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어. 예를 들어, 섬유와 의류 생산의 중심지인 광둥성, 전자 제품의 중심지인 선전과 같이 특정 지역에 산업 단지를 구축해서 원자재 공급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의 공정의 효율성을 높였어. 또, 다양한 운송 수단을 이용해서 물류비용을 최소화 하고 있지.

✔️ 판매 전략 💁🏻‍♀️

‘알테쉬’에 있는 제품이 모델 착용샷까지 똑같이 한국 온라인 플랫폼에 올라와 있는 거 본 적 있지? 알테쉬가 그 사이트에 비해 훨씬 저렴한 이유는 바로 이 플랫폼이 B2C모델을 토대로 하고 있기 때문이야. 중간 유통업체를 배제하고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면서 유통 마진이 제거되는 거지.

2️⃣ 타겟 마케팅

 ‘알테쉬’는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광고로 특정 소비자 그룹을 집중적으로 타겟팅하는 것이 특징이야. 올해 2월에 모바일 인덱스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전 연령대 중 알리 익스프레스(이하 알리)와 테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층은 30·40세대였어. 그리고 이 타겟을 향한 광고는 소셜 미디어, 유튜브, 심지어 공중파 예능 등에서 찾아볼 수 있어.  

특히 알리 익스프레스는 10·20대 젊은 층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인다고 하며 작년 3월에 ‘A.Fashion'이라는 패션 전문관을 런칭했어. 이후에도 22만 구독자를 보유한 패션 유튜버 ‘LPD’ 등 여러 패션 유튜버와 협업을 진행하면서 MZ세대를 사로잡으려 노력하고 있어.  

✅ Why No ‘알테쉬’

그런데 ‘알테쉬’의 앞선 이점을 알고 있어도 여전히 구매하지 않거나 더 이상 구매하지 않는 소비자들도 있어. 그 이유는 뭘까?🤔

1️⃣ 품질에 대한 의구심

오픈 서베이에 의하면 알리와 테무를 알고 있지만 이용 경험이 없는 이유 1위 바로 ‘상품 가격/품질에 대한 의구심이 있어서’야.

실제로 뉴욕포스트에 테무에서 산 신발을 신었다가 발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14바늘을 꿰맨 사건이 보도된 적 있어. 알고 보니 신발 안쪽에 날카로운 구멍이 있었고, 소비자는 테무에 컴플레인을 했지만, 여전히 테무에는 해당 상품이 판매되고 있었다고 해.

또, 최근 서울시는 알리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제품에서 기준치의 56배를 초과하는 발암물질(프탈레이트계, DEHP)이 검출된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어. 또, 서울시는 4월 넷째 주부터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웹사이트에 매주 검사 결과를 공개하고,  ‘소비자 피해 전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해.

2️⃣ 지적재산권 침해, 개인정보 보호 문제

‘알테쉬’는 저작권이나 상표권을 침해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흔히 말하는 ‘짝퉁’ 상품이 많다는 건데, 예를 들어 테무의 중국판 앱인 핀둬둬에서는 10만 원대인 삼성 무선이어폰을 4천원 대에 판다던가, 삼성 갤럭시 워치를 3만 원대에 파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또, 중국의 데이터 보호법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슨해서 소비자의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그래서 최근 개인정보보호위는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인터넷협회와 함께 알리, 테무의 모회사인 핀둬둬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한국의 개인정보 보호 법제를 설명하고 이를 지켜달라고 요청했다고 해.

✅ 중국 이커머스 업계의 미래

앞에서 소개한 ‘알테쉬’를 포함한 중국이커머스 업계의 미래는 어떨지 국내·외의의 업계 소식을 통해 예측해볼 수 있어.

📌 알리, 테무의 소비자 불만족 요소 극복

오픈 서베이의 위 자료를 보면 쿠팡, 네이버와 같은 국내 이커머스의 강점은 중국 이커머스의 약점이고, 국내 이커머스의 약점은 중국 이커머스의 강점인 것을 볼 수 있어.

그런데 알리는 최근 고객서비스 센터를 정식 개설하고 환불, 가품 보상제 등 소비자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이렇게 쥬닝이 앞에서 말한 ‘알테쉬’의 문제점은 플랫폼들도 모두 알고 있는 문제로, 이제 해결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하는 중이라고 해. 이 문제를 어떻게 개선하느냐가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미래를 결정하겠지🤔

📌 국내 이커머스 업계의 대응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무섭게 추격해오니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가만히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지💪🏻 직구의 단점 중 또 다른 하나는 바로 ‘배송이 오래 걸린다’는 문제잖아. 그래서 최근 국내 이커머스 업계는 배송 경쟁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어.

롯데온은 전국 어디든 다음 날까지 택배로 배송해주는 서비스 ‘내일온(ON)다’를 새롭게 선보였어. 또, 쿠팡은 쿠세권을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야. ‘로켓배송’ 적용 지역을 넓히기 위해 3년간 3조 원 이상의 투자를 한다고 발표했어. 또, 네이버는 최근 당일배송 서비스와 일요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어.

알리 익스프레스도 국내 물류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내년 한국 현지 물류센터 개설을 고려한다고 발표했으니, 중국과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의 경쟁이 불타오르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어🔥

📌 ‘틱톡샵’의 국내 진출

틱톡샵은 틱톡 숏폼을 제작하는 창작자가 콘텐츠에 상품을 노출하면 이용자가 그 자리에서 이를 클릭해 구매할 수 있는 링크로 이어지는 서비스야. 틱톡 영상에 나온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바로 링크로 접속해서 구매할 수 있는 거지.

 현재 미국, 영국, 동남아 6개국 등 8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는 틱톡샵은 틱톡의 새로운 수익처로 부상하고 있다고 해. 틱톡이 10·30세대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갖고 있고, 이들은 구매력이 있는 집단이기 때문 틱톡샵이 국내에 런칭되면 빠르게 강자가 될 수 있어. 현재 틱톡 코리아는 상표권을 출원했지만, 진출 시기를 명확히 하지는 않은 상태야.

🥰쥬닝의 생각 정리🥰

오늘은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이 중에서도 ‘알테쉬’(알리, 테무, 쉬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는데, 어땠어? 쥬닝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단기적으로는 국내, 중국 플랫폼이 상생하는 형태로 발전할 것 같아. 우선은 두 플랫폼 모두 소비자의 눈길을 돌리려고 여러 프로모션을 진행할 테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적절히 골라서 구매하겠지. 급하게 필요하다면 국내에서, 시간 여유를 가져도 되고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다면 직구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그 이후는 각각 플랫폼이 어떤 전략을 펼치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

중국 이커머스 3대장인 '알테쉬'를 소개한 오늘의 브알은 어땠어? 그럼 브알은 2주 후에 돌아올게! <응답하라 마케팅> 팀은 언제나 응답이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으니 아래 링크 눌러서 자유롭게 생각을 나눠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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