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메리💛)
아띠들, 혹시 ‘비거니즘’ 알고 있어?🥕🥦 건강이 상당히 중요시되고 있는 사회 속에서 소비자들이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비거니즘을 실천하고 있어.🙌 메리가 며칠 전에 비거니즘의 탄생 배경과 관련 브랜드들에 대하여 소개해주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지.🔍 오늘은 이런 비거니즘을 소비하는 유형들이 다양화가 되어가고 있는 사회 속에서 어떤 유형의 소비자들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해!👀⚡
① 열정 속의 윤리 소비자, 코어 비건
코어 비건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나와 주변 환경의 건강에 열정적인, 까다로운 윤리소비자”라고 할 수 있어. 트렌드도 추구하고, 윤리적 가치도 지향하는 소비자로, 전체 시장의 8%를 차지하고 있지.🔥 비거니즘 소비자 유형이 차지하는 비율 중 제일 적은 비율이라 볼 수 있어. 트렌드와 윤리적 가치까지 챙기는 소비가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야. 메리의 경우에도, 두 가지 모두를 잡고자 하는 소비는 ‘굳이?’라는 생각이 들고는 하는게 개인적인 의견이기도 해.🤔
한편, 이 유형의 키워드는 ‘동물복지’와 ‘친환경’, ‘채식’이라고 볼 수 있어.💡 비거니즘 하면 생각나는 키워드 3가지를 모두 중시하려 하기 때문에 높은 비율을 보이지 않는 것이고, 주로 20대 여성으로 구성이 되어 있지.👩👩🦰👱♀️
코어 비건은 실행력이 높아 실제 제품 구매 경험도 상당하다고 해! 윤리적 가치를 주장만 하지 않고, 실행으로 옮기며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라고도 할 수 있어.💰
② 계속해서 노력해요, 트렌드 세터 비건
다음으로 살펴볼 소비자 유형은 ‘트렌드세터 비건'! 트렌드세터 비건은 코어 비건처럼 트렌드와 가치소비 모두 챙기지만, 제품의 경험도가 코어 비건보다는 낮은 유형이야.👀 “트렌드와 가치소비 모두 챙기는 비거니즘 오피니언 리더”라고 이야기 하고, 전체 시장 내에서 13%를 차지하고 있어. 비거니즘 실천에 대해 적극적이지만, 실제 경험이 충분하지 않고, 아직 익숙하지는 않은 ‘입문 단계’라 부르지.👏
트렌드와 윤리 모두 생각하는 트렌드세터 비건은 얼리어답터적인 성향을 가져.🛍 여기서 얼리어답터란, 트렌드에 관심이 많아 항상 새로운 것을 먼저 구입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야. 트렌드세터 비건은 아직 구매력은 높지 않지만, 충분히 비건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실천을 하려 노력하기 때문에 잠재력이 높은 고객으로 분류가 돼.📈 내가 비거니즘에 대한 제품 구매도가 높지 않더라도, 관심이 있고 실천하려 노력한다면 트렌드세터 비건이 될 수 있겠지?
③ 내가 제일 중요해! 미퍼스트 비건
“나와 가족의 개인적 편익을 추구하는 실리소비자”. 미퍼스트 비건을 일컫는 말이야. 전체 시장에서 20%의 규모를 차지하고 있고, ‘개인적 편익’을 추구하다 보니 사회에 초점을 맞추는게 아닌, 자신의 만족을 위해 소비를 한다고 볼 수 있어.😲 이들은 채식이나 비거니즘에 대한 관심도는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야.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고, 그 속에서 윤리적 가치를 선호하기도 하는 미퍼스트 비건은 개인의 생각을 소비의 기준점으로 잡고 있어.👀 사회와 자신의 이익을 모두 잡고자 하는 소비자라 볼 수 있지. 보통 30대 후반이나 40대 유자녀 전업주부로 구성된 집단이라고 해~
④ 나의 이미지를 위한 비거니즘, 트렌드팔로워비건
‘트렌드 팔로워’.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아띠들은 단어만 들어도 대충 어떤 느낌의 비건인지 감이 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 ‘트렌드팔로워 비건’은 “대세 트렌드로써 비거니즘을 소비하는 이미지메이커”라고 볼 수 있어. 트렌드 추구를 함과 동시에 윤리적 가치에 관심은 있지만, 구체적인 실천을 하지는 않아.💬 이들은 전체 시장 내의 20%의 규모를 차지하며, 30대 사무직이나 판매, 마케팅, 서비스직 남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고 해!
아무래도 ‘트렌드’에 중점이 맞추어져 있다 보니 윤리소비에 대한 실천도가 높지는 않아. 제품 구매 경험이 낮은 건 아니지만, 자신의 이미지 메이킹을 중시하기 때문이야.✨ ‘내가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다.’라는 사실을 드러내며 가치 있는 소비를 한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가지기도 하는 것이지.🧐
⑤ 친환경은 좋지만, 채식은 해야 할까? 그린 비건
환경보호는 현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악화되는 기후 환경 속에서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지. 이렇게 환경보호에는 관심이 많지만, 비거니즘의 가치 중 ‘채식’에는 불호의 목소리가 큰 소비자들이 있어. “환경보호에 관심 많은 (그러나 채식은 싫은) 소신 있는 소비자”, 그린 비건이지.🔍 전체 비거니즘 시장의 13%의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그린 비건은 자신의 주관을 중시하는 소비자야. 이들은 가치소비에도 그다지 관심이 깊지 않아서 제품 구매 경험률도 낮은, 비거니즘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소비자들이라고 여겨져.📉
즉, 친환경에는 관심이 있지만, 채식에는 관심이 없는 소비자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더욱 쉬워질 거야!😎
⑥ 비거니즘이 뭐지? 포텐셜 비건
마지막으로 살펴 볼 소비자 유형, 포텐셜 비건이야. 6가지의 비거니즘 소비자 유형 중 제일 비중이 높고, 전체 시장에서 25%를 차지하고 있어.😮 “아직은 비거니즘 관심도가 높지 않은 소비층”이라고 볼 수 있지. 가치 소비나 트렌드에 대한 관심 및 구매 의향이 낮다고 보면 돼.📉 개인적인 취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트렌드를 따라가려는 의지가 높지 않은 사람들을 일컫고 있어.💭 40대 사무직, 무직 남녀의 비율이 높다고 해.
지금까지 메리와 함께 6가지의 비거니즘 소비자 유형에 대하여 알아보았어!🧐 비거니즘의 가치가 다양해지고 사용 범위도 광범위해지고 있는 사회의 모습을 2편에 걸쳐 파악할 수 있었어.
아띠들 중 아직 비거니즘에 대하여 잘 모르겠는, ‘포텐셜 소비자’도 상당하다고 생각해. 메리도 이번 뉴스레터를 작성하기 전까지는 포텐셜 소비자에 해당했으니 말이야. 이제 트렌드도 파악하고, 가치를 지키며 소비할 수 있는 비거니즘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보는 건 어떨까?🤩
오늘 <비거니즘, ‘트렌드’와 ‘가치’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소비자 유형>는 여기까지야!
오늘도 마지막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그럼 다음에 다시 만날 떄까지 다들 건강 조심하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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