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 주 뉴스레터 5호

밈마케팅과 트랜드 용어 탐방기💡

2022.08.26 | 조회 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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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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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롤리🐱)

안녕 아띠들~! 아띠들은 요즘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채널이 있어? 나는 예전부터 <유퀴즈 온더 블럭>이라는 프로그램을 즐겨 보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나오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우연히 내가 몰랐던 분야의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도 있어서 흥미롭고 재미있게 챙겨보고있어! 누구랑, 언제든지 봐도 불편하지 않은 프로그램이야 혹시 아직 안 본 아띠가 있다면 꼭 추천할게!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요즘 브랜드 중에서 무조건 한 곳에서는 하고 있다는 밈마케팅과 다양한 마케팅, 트랜드 관련 용어가 뭐가 있는지, 관련 사례까지 샅샅이 알아볼려고 해!

그럼 이번주 <밈마케팅과 트랜드 용어 탐방기💡> 시작해볼게~!

이번주 뉴스레터 '밈마케팅과 트랜드 용어 탐방기💡' 프리뷰👀⚡ (1) 브랜드가 소비자와 가까워지려 한다고? (2) 다양한 마케팅 용어에 대해 알아보자!

(에디터 메리💛)

1. 브랜드가 소비자와 가까워지려 한다고?

아띠들은 2020년 제일 역주행한 곡 중 하나가 뭐라고 생각해?🎧 메리는 역주행 곡하면 바로 떠오르는 노래가 있어. 바로 ‘비’의 깡이야! 이 역주행으로 대성공을 거두자, 여러 브랜드에서 깡을 패러디하고는 했지

출처) 이선목, “화려한 포장이 나를 감싸네~”…’깡’ 열풍 타는 유통업계, 조선일보,
20.05.24, 
출처) 이선목, “화려한 포장이 나를 감싸네~”…’깡’ 열풍 타는 유통업계, 조선일보, 20.05.24, 

아래는 롯데리아에서 실시한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오징어버거야! 오징어게임이 전세계적으로 흥행하며 패러디가 전세계적으로 성행했지!🍔

출처) 왼: 나무위키 '오징어게임', / 오: 이주빈,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오징어게임 인기 힘입어 출시…블랙오징어버거 관심집중, 금강일보, 21.10.21,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874655
출처) 왼: 나무위키 '오징어게임', / 오: 이주빈,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오징어게임 인기 힘입어 출시…블랙오징어버거 관심집중, 금강일보, 21.10.21,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874655

브랜드들은 이렇게 유행하는 콘텐츠를 재가공해 전파력을 행하려고 하는 전략을 보이고 있어. 다양한 밈을 통해 재미를 더하고 소비자의 공감을 얻으려 하지. 우리는 이런 브랜드의 전략을 밈 마케팅이라고 불러!🔍

지금부터 메리와 함께 밈 마케팅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1)  밈은 왜 사용하는 것일까?

브랜드에서 밈을 사용하는 원인은 3가지의 효과로 설명이 가능해.

     ①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해!

밈을 주제와 콘셉트에 맞게 잘 활용한다면, 브랜드는 친밀도와 호감도를 상승시켜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 대중에게 쉽게 각인되어서, 소비자들이 스스로 재가공을 하는 경우도 생기지!😲💬

     ② 단기적으로 상승하는 판매 매출!

콘텐츠 자체는 유행의 주기가 매우 빨라. 한 콘텐츠가 유행하면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콘텐츠가 유행하고, 이런 순환 속에서 유행하는 밈을 잘 활용하면 매출이 단기적으로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

다만, 이렇게 단기적으로 생기는 효과만 노리고 전략을 세운다면 매출이 반짝하고 오르고 말겠지? 브랜드에서는 장기적으로 트렌드를 끊임없이 파악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하지!🔥

     ③ 기업의 홍보 비용이 감소하지!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공감대만 잘 형성된다면 소비자들이 홍보 콘텐츠 자체를 스스로 재생산하기도 해. 이렇게 소비자의 코드를 잘 공략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누릴 수도 있어~👍

출처) 버거킹 공식 유튜브 캡처 
출처) 버거킹 공식 유튜브 캡처 

밈에는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분명히 부작용도 있겠지? 같이 살펴보도록 하자!

     ① 유행에 늦게 올라탄다면 이미지가 반감돼.

콘텐츠는 빨리 유행이 사라지고, 다른 콘텐츠가 유행하며 끊임없는 순환의 과정을 거쳐. 이 속에서 오래된 밈을 활용할 시에, 오히려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하는 브랜드로 인식이 되기도 하지. 따라서, 밈은 장기적 콘텐츠를 생산하기에는 부적합한 수단이라는 주장도 있어.🤔

      브랜드 자체의 아이덴티티가 사라질 가능성이 존재해.

유저들이 자체로 생산하고 확산하는 밈 마케팅은 브랜드 자체의 이미지 형성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해. 브랜드에는 자기 브랜드만의 확실한 강점, USP가 존재해야 하는데 밈에만 의존을 하고 과도하게 밈 마케팅을 한다면 브랜드 자체의 정체성이 사라지는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이 높겠지?🤯

     ③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밈의 이미지는 부정적 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어.

우리가 사용하는 밈에는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만들어낸 밈들도 많아. 그러니 브랜드는 유행에 잘 편승을 해야함과 동시에 해당 밈이 이상이 없는지, 너무 커뮤니티 유저들만을 위한 밈은 아닌지 파악을 해야 해!💥

 

밈 마케팅의 부정적 사례를 알아볼까?

      ① 깨수깡 

출처) 이현석, ['깡신드롬' 비, 새우깡 모델 발탁…뭇매 맞은
롯데칠성 '깨수깡X깡'],
아이뉴스24, 20.06.24, https://www.inews24.com/view/1270701
출처) 이현석, ['깡신드롬' 비, 새우깡 모델 발탁…뭇매 맞은 롯데칠성 '깨수깡X깡'], 아이뉴스24, 20.06.24, https://www.inews24.com/view/1270701

 깡이 역주행하던 시절 유행에 편승하려 깨수깡에서는 ‘비를 닮은 일반인을 고용해서 깨수깡 구매 인증을 올리면 한정판 ‘11깨수깡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어.

깨수깡과 깡이라 하니 유사성이 높아 보였지만, ‘공정성’의 문제에서 부정적 평가를 받게 되었어. 광고 모델로 비가 아닌 '일반인’을 썼다는 점에서 대중들의 비판을 받게 된 것이야. 밈에도 원작자가 존재한다는 것이지. 이로 인하여 결국 깨수깡은 이미지를 내리고 사과를 했다고 해! 🤦‍♀️🤦‍♂️

이처럼 밈 마케팅은 대중들이 유쾌하게 소비하는 밈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정성의 문제와 여러 사항들을 철저히 따질 필요가 있는 것 같아.👀💥

 

(2)  브랜드가 커뮤니티의 밈에 편승하는 것은 득, 실 중 무엇일까?

아띠들은 브랜드의 밈 마케팅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해? 홍보 효과를 위해서라면, 매출이나 유명세 등 잘 활용한다면 얻는 부분이 많지만, 한편으로는 브랜드가 밈 마케팅만 활용하면 정확히 어떠한 정체성을 가지는 건지 헷갈린다고 하는 소비자들도 존재하겠지? 밈 마케팅의 양면성에 대하여 생각해본다면 좋을 것 같아!💭

 

(3)  커뮤니티의 밈을 활용한 밈 마케팅, 어디까지 가능한 것인가?

위에서 이야기를 했듯이, 밈이 커뮤니티에서 생성되는 경우도 많아. 댕댕이나 롬곡 등, 훈민정음을 파괴하는 밈들도 많이 생겨나지. 아띠들은 이런 커뮤니티에서 생성되는 밈들을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해? 이러한 부분들이 사회적으로 어디까지 용인되어야 하는지도 우리가 생각해보아야 할 지점 같아.🧐

 

(에디터 조이🤩)

2. 다양한 마케팅 용어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 아띠들! JOY.

요즘 세상에 우리가 모르는 다양한 단어들이 참 많아. JOY는 어쩔티비(어쩌라고 티비나 봐), 좋댓구알(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등 요즘 신조어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만약 이런 신조어를 모른 채로 이 말을 쓰는 사람들을 보면 대화를 이해하기 어렵겠지?

그래서 우리는 마케팅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니까, 다양한 마케팅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 이번 뉴스레터를 보고 아띠들이 마케팅 전문가들과 자신 있게 대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1) 나의 역량만큼 홍보하고, 수익을 창출한다! - 어필리에이트 (제휴마케팅)

어필리에이트,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는 채널을 의미해. 사이트에 홍보하여 판매, 방문자, 회원 등을 발생시켰을 때 그에 따른 커미션을 얻는 시스템이지.💲 이런 마케팅은 단순히 서비스, 제품 홍보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블로그, SNS를 활용하여 잠정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소비자의 중간다리 역할을 해야해.

 어필리에이트는 진입장벽이 낮아. 개인 채널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한 마케팅이기 때문에, 사전지식이 필요하지 않고, 공간 • 시간적 제약이 적기 때문에 부담이 줄어들지. 하지만 이로 인해 경쟁이 치열하다는 단점이 발생해. 그래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컨텐츠를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발전이 필요하지.😲💡

 아띠들, 혹시 ‘쿠팡 거지’라는 단어를 알고있어? 쿠팡거지란, 잘못된 방식으로 쿠팡 파트너스 마케팅을 하는 것을 의미해. 수익을 노리고 제목과 게시글을 다르게 작성하여 링크 접속을 유도하는 경우, 본 적 있지? 이런 경우 때문에 쿠팡 파트너스의 인식이 저하되고, 블로그에 링크를 작성할 시 저품질로 인식되어 검색이 되지 않기도 해.

(2) 나의 취향에 투자한다! - 디깅 소비

 디깅 소비란, 이름에서도 추측할 수 있듯이 채굴이나 채광처럼 깊이 묻혀있는 것을 캐내는 것을 의미해. 선호하는 것을 파고드는 활동을 표현하는 것인데,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이 선호하는 영역을 깊게 파고들어 관련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야. 원래는 이런 소비 행태가 음악에 취중 되어 있었는데 요즘은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범위로 확산되는 추세야.🔍

 

 디깅 소비와 관련된 두 가지 사례를 알려줄게!

     ① 한정판 신발 수집

출처) 박영민, [비크닉] 22만원이 1300만원에 팔리는 한정판 신발의 마법, 중앙일보, 22.03.24,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7544
출처) 박영민, [비크닉] 22만원이 1300만원에 팔리는 한정판 신발의 마법, 중앙일보, 22.03.24,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7544

아띠들, 주변에 신발 수집하는 사람을 본 적 있어? 이전에는 패션이었던 신발이 이제는 투자가 될 정도로 가치가 높아졌어.🔥 신발을 구매하기 위해 오픈런을 하는 경우도 있지. 요즘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나 편집숍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이나 추첨 등의 방식으로 한정판 운동화 구매 자격을 얻기도 해.👟

나이키 한정판 신발은 이 추첨에 수만 명이 응모하면서 서버가 다운되었고, 이렇게 판매된 신발이 리셀시장에서는 원래 판매가의 약 10배~20배의 가격으로 판매되기도 했어.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 것을 보면 사람들이 얼마나 선호 소비에 진심인지 느껴지지?'🛍

 특히 신발시장은 유명 인플루언서, 브랜드와의 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조던1×트래비스캇×프라그먼트 레트로 하이 OG SP 밀리터리 블루' 등의 제품은 미국 래퍼 트래비스 스콧과 유명 디자이너 후지와라 히로시가 나이키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제품이야. 이 신발은 현재 약 300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어.😲

      ② 야외활동 용품

출처) 이찬우, '차박열풍' 현대차, SUV 판매량 증가…전기차까지 이어질까, 컨슈머타임스,22.07.27,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6382
출처) 이찬우, '차박열풍' 현대차, SUV 판매량 증가…전기차까지 이어질까, 컨슈머타임스,22.07.27,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6382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면서, 가까운 거리의 국내여행 수요가 증가했어. 더불어 차박, 캠핑, 골프, 낚시, 등산 등 코로나의 위험에서 비교적 안전한 야외활동도 증가했지. 이로 인해 스포츠 용품 시장이 인기를 끌고 있고, 대부분 장비가 필요한 취미이기 때문에 이 장비는 중고시장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어.

취향 기반의 중고거래 플랫폼의 ‘2021년 상반기 중고거래 트렌드발표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에만 거래 건은 약 774만건, 하루 평균 4 3,000건의 거래가 이뤄졌으며 거래 액은 7,766억원으로 나타났대. 취미 관련 카테고리의 거래량은 123만 건으로 2020년 대비 91% 증가했다고 해자신의 취미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사실이 체감되지 않아?⚡

(3) 프로 N잡러가 되어 수익 원을 늘려보자! - 머니러시

출처) 양인범, 독일과 노르웨이, 수소파이프라인 건설 합의, 가스신문, 22.03.18, 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093
출처) 양인범, 독일과 노르웨이, 수소파이프라인 건설 합의, 가스신문, 22.03.18, 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093

머니러시란, 본업 외의 부업과 투자를 통해 수입을 다면화•극대화하려는 노력을 의미해. 요즘은 머니 파이프라인을 여러 개 가지고 있어야 한대. 파이프라인이란, 가스나 석유 같은 자원을 옮기기 위해 땅 속에 파묻는 관로를 말해. 이 파이프라인을 잘 구축해 두면 이후에는 원활한 수송이 가능해지지. 머니 파이프라인이란, 같은 맥락에서 ‘수입을 더 원활히 확보하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돼. 이 머니 파이프라인이 굵고 여러 개 일수록 더 좋은 거겠지? 사람들은 머니러시를 위한 부업활동을 성장, 자아실현의 수단으로써 생각하기도 해.💬

 

 머니 파이프라인의 종류는 크게 근로, 사업, 콘텐츠, 부동산, 주식 배당 소득의 다섯 가지로 분류할 수 있어. 이와 관련된 사례 중 몇 가지를 알려줄게.🤗

     이마트 24 주식도시락

이마트 24는 9개 기업의 주식 중 1주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도시락에 넣어 판매했어. 이를 통해 소비자는 도시락을 구매함과 동시에 주식을 얻게 되는 것이지. 해당 이벤트는 3일만에 준비되어 있는 수량이 완판되고, 2차 이벤트까지 진행했어.

     뮤직카우

뮤직카우음악에 투자하는 플랫폼이야. 소비자는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구매할 수 있고, 구매 시 매월 저작권료를 받거나 자유로운 거래를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음악 소비량이 많고, 취향이 뚜렷한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재테크 방식이라고 볼 수 있어.💿🎧

 

오늘은 다양한 마케팅 용어에 대해서 알아봤어. 요즘 마케팅이 주로 MZ세대를 타겟팅하다보니 MZ세대의 특징에 맞는 용어가 많은 것 같아. 아띠들은 이번 뉴스레터를 보면서 원래 알고 있던 용어가 있었어? 혹은 이 이외에도 알고 있는 마케팅 용어가 있다면 친구들과 이야기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의 <밈마케팅과 트랜드 용어 탐방기💡>는 여기까지야!

아띠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고 다음주에 보자~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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