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주 멜츠 에디터 쏘, 미나예요 :)
여러분은 9월 7일이 사회 복지의 날인 걸 아시나요?
사회 복지의 날은 법정기념일이지만
달력에도 잘 기재가 되지 않아 모르시는 분이 많아요.
하지만 우리나라가 경제 성장에만 집중했던 시기를 벗어나
사람을 우선시하는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지정한 뜻깊은 날이랍니다!
그러니 다문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적응을 돕는 멜츠가
이러한 기념일을 그냥 넘어갈 수 없겠죠?
그래서 이번 레터에서는 다양한 다문화 복지 서비스 사이트를 소개하려고 해요.
복지가 필요한 다문화 가정 학생을 맡으신 선생님은
이런 사이트를 참고한다면 도움이 될 거예요.
그럼 이제 어떤 복지가 존재하는지 알아보러 가볼까요?
#다문화 가정 복지 모음.zip
<다문화가정지원포털 다누리>
다누리는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이트예요.
한국생활 적응에 꼭 필요한 기본정보와 다문화 관련 최신정보를 13개 언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타갈로그어, 크메르어, 우즈베크어,
라오스어, 러시아어, 타이어, 몽골어, 네팔어)로 제공해줘요.
<중앙다문화교육센터>
중앙다문화교육센터는 교육부 지정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교육 센터예요.
사이트는 10개 언어(한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아랍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필리핀어)로 지원돼요.
(출처: pixabay)
중앙다문화교육센터는 다문화 가정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교사를 위한 다문화교육 역량, 이해도 증진 연수 및 워크숍을 지원해요.
또한, 다문화 가정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을 준비하고 도울 수 있도록,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 제도와
각종 지원 내용을 담은 안내서도 제공해준다고 해요.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이주배경청소년을
(탈북청소년, 다문화청소년, 중도입국청소년 등)
지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에요.
재단에서는 이주배경 청소년에게 필요한 교육, 심리지원과
비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교육,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줘요.
특히 심리 지원을 위한 상담 같은 경우에는 언제나 신청 가능하니,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있다면
해당 사이트를 알려주시면 좋을 듯해요.
<가족센터>
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에요.
위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전국의 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시설 및 위치를
지도기반으로 찾아볼 수 있어요.
<EBS 두리안>
두리안은 공영방송사 EBS에서 제공하는 다문화가정 지원 서비스예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울수 있는 한국 교육 프로그램과
이주민 가정이 활용하는 EBS 다문화 콘텐츠를
4개 언어(한국어, 영어, 베트남, 중국어)로 제공하고 있어요.
다문화 가정 아이를 위한 초, 중, 고 교육부터
한국어능력검정시험 준비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존재해요.
# 오늘의 마무리
자! 그러면 에디터 쏘와 이번 글을 정리하며, 마무리해볼까요?
멜츠의 세 번째 레터에서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정 및 이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이트를 소개해 드렸어요.
그리고 이러한 사이트들은 그들이 겪는, 혹은 겪었던,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적응과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다시 한번 리마인드해보자면
먼저, <다누리>는 한국 생활 적응에 필요한 기본 정보와 최신 정보를
13개 언어로 제공하여 이주 가정의 언어적 장벽을 허물고 있고
<중앙다문화교육센터>는 다문화 학생과 교사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연수를 지원하며,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 생활을 돕는 데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죠.
그리고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교육과 심리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원활한 사회 적응을 돕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통합을 촉진해요.
<가족센터>는 전국의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제공하여, 가까운 지역에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EBS 두리안>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교육적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요.
이런 사이트들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께서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뉴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멜츠 에디터인 쏘와 미나도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이러한 사이트를 현명하게 사용해 더 나은 일상을 보내기를 바랄게요 :)
다음에도 더 흥미롭고 알찬 내용을 가져올 테니
우리 이주 멜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ㅎㅎ
그럼 이주 후에 다시 만나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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