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X 04 : 화제의 신작!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최신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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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3주차 🔥핫 BOX 언박싱중……

1.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x박지현의 만남!
2. 버스 안내양으로 변신한 김다미x신예은
3. 돌아온 고현정, 믿고 보는 연기력
4. 송중기x천우희의 첫사랑 재회물

🔥 김고은x박지현의 만남! '은중과 상연'

출처 : 나무위키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과 라이벌 박지현의 '은중과 상연'

'은중과 상연'은 10대부터 함께한 은중(김고은)과 상연(박지현)이 서로 동경과 질투, 애증으로 20대, 30대를 채우다 결국 멀어지게 되는데요. 마흔셋이 된 은중의 앞에 상연이 다시 등장하면서 시작됩니다. 

김고은이 맡은 류은중 역은 드라마 작가로 평범한 듯하지만 솔직함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인물이에요. 박지현이 맡은 천상연 역은 유명 영화 제작자로 은중과 초등학교 시절부터 절친이었지만 특별한 일로 인해 절교한 뒤 성인이 되어 다시 나타납니다.

수십 년에 걸친 두 사람의 서사는 10대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되는데요. 중간에 멀어진 두 사람은 20대 대학 동아리에서 재회하고, 30대에는 불편한 만남을 걸쳐 40대에는 천상연의 마지막 순간을 위해 스위스로 동행해요. 절친한 두 사람이지만 질투와 동경의 감정을 오가며 다양한 감정선을 보여줍니다. 조영민 감독은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 미워하는 마음, 사랑하지만 미워하는 모순된 감정을 시청자들이 어떻게 공감할 수 있을지 늘 고민했다"라고 전했어요.

작품에서는 더 글로리의 손명오 역할로 유명한 배우 김건우도 출연했어요. 김재원, 장혜진 배우 등 익숙한 얼굴들의 배우들이 많이 등장해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 최고 순위 3위를 기록하며 흥행하고 있습니다. 공개되자마자 시청자들의 관심을 크게 받으며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에 큰 호평을 받았어요. 

🔥 버스 안내양 김다미x신예은 '백번의 추억'

출처 : 나무위키

김다미와 신예은이 버스 안내양으로 변신? '백번의 추억'

빵모자와 촌스러운 유니폼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과거의 버스 안내양. 1982년 버스 안내양이었던 두 여자의 빛나는 우정과 엇갈린 사랑 이야기를 담은 '백번의 추억'은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예요.

청아운수 버스안내양 고영례(김다미)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일을 시작하며 국어 선생님이라는 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같은 버스 안내양 서종희(신예은)는 청아운수에 혜성처럼 나타나 톡톡 튀는 매력 부자로 인기가 많지만, 베프인 영례를 때로는 질투하기도 합니다. 그녀들의 첫사랑 역은 한재필 역을 맡은 허남준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어요.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청춘과 우정, 첫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담아내며 배경과 소품 모두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켰어요. 옛날 버스, 토큰, 회수권, 빨간 모자를 쓴 안내양, 출퇴근 기록부 작성 등 1980년대를 생생하게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날로그 감성에 맞게 1980년대 명곡들이 드라마에 삽입되었는데요. 카펜터스의 'Close to You(1970)'를 가수 백예린이 리메이크해 드라마 몰입도를 높였어요. 그 외에도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냐(1982)', '별 같은 그대 눈빛(1982)' 등 옛날 노래를 통해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첫 회 시청률은 3.3%로, 두 여자의 우정과 사랑의 삼각관계 구도를 예고해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신작입니다.

🔥  믿보배 고현정 '사마귀'

출처 : 나무위키

살인마로 돌아온 믿고 보는 배우 고현정 '사마귀'

7년 만에 배우 고현정이 범죄 스릴러물로 다시 돌아왔어요. 사마귀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을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는 스릴러물입니다.

고현정이 맡은 정이신 캐릭터는 사마귀란 별명을 가진 여성 살인마로 여성이나 아동을 학대했던 자들을 대상으로 살인을 일으켰어요. 그래서 누군가에게는 살인마이고 누군가에게는 추앙의 대상입니다. 고현정 아들 역은 장동윤 배우가 맡았는데요. 차수열(정이신 아들) 역은 강력범죄수사대 팀장으로 엄마의 과거 살인 사건을 판박이로 따라 하는 사건을 파헤치려는 인물입니다.

고현정의 파격적인 사이코 연기가 화제성을 불렀습니다. 연쇄 살인범이라는 다소 어려운 캐릭터를 고현정의 연기 내공과 특유의  디테일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올렸어요. 연출을 맡은 변영주 감독 또한 "대본은 읽자마자 정이신 역을 고현정에게 맡기고 싶었다"라고 전할 정도로 고현정 아닌 정이신은 상상할 수 없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마귀는 첫 회부터 7.1%를 기록하며 흥행의 시작을 보였는데요. 국내를 넘어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 부분에 7위에 올라 드라마 화제성 1위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 송중기x천우희 첫사랑 재회 '마이 유스'

출처 : 나무위키

멜로 장인 송중기와 천우희의 첫사랑 재회물 '마이 유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의 감성 로맨스 드라마예요. 

송중기가 맡은 선우해 역은 빛나는 아역배우였다가 갑작스럽게 생긴 여동생과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캐릭터입니다. 천우희가 맡은 성제연 역은 배우 모태린(이주명) 매니저 겸 필 엔터테인먼트 팀장으로 모태린의 예능 섭외를 위해 선우해를 데려오라는 지시로 두 주인공이 다시 재회하는 첫사랑물이에요.

첫사랑이란 감정의 시작부터 재회까지 잔잔한 로맨스 연출과 대사들로 배우들의 매력을 한층 돋보였습니다. 특히 송중기와 천우희의 섬세한 연기가 설렘이라는 감정선을 잘 살렸습니다. 

배우 이주명도 함께 화제가 됐는데요. 솔직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극 중에서 존재감을 보입니다. 과거 선우해와 함께 '국민 남매'로 유명했던 모태린 캐릭터는 남매 케미와 러블리한 막내미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마이 유스의 1회 시청률은 2.9%로 다소 아쉬운 출발을 알렸는데요.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한눈에 보는 이번 주 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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