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블은 전·현직자로부터 온라인 취업과외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1:1 맞춤형 지도를 원하는 많은 취업준비생분들이 커리어블을 찾아주고 계십니다.
기자, PD, 아나운서, 방송작가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고, 대상 직군은 점점 늘어납니다.
커리어블 초기 수강생들의 논술, 작문 초안을 공개합니다.
해당 수강생들은 모두 최종합격해 현직 기자, PD, 아나운서, 방송작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 수강생의 동의를 득했으며, 저작권 일체는 커리어블에 있습니다 -
문제 : 절벽에서 몸을 던지기 전, 어떤 말을 건넬 것인가
제 몸을 줏어주세요. 장례는 최대 간소하고 조용하게 치러주길 바랍니다. 언젠가는 다 죽게 마련인데, 요란스러운 장례도 사치의 일종입니다. 큰 돈을 쓰기보다는 더욱 가치 있는 일에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장기는 필요한 분들께 기증하고, 제 유골은 바다에 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두운 납골함 속에 지내면서 답답한 것보다 사후 물살을 타고 자유롭게 세상을 구경해 보고 싶습니다. 살면서 구경하지 못한 곳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제가 세상을 떠나고 굳이 제사를 지내거나 성묘를 위해 찾아오실 필요 없습니다. 죽은 사람은 보내 주고 살 사람은 살아야 합니다. 죽은 사람까지 챙기기에는 이 세상에 할 일이 많습니다. 그 시간을 좀 더 생산적인 일에 쓰세요.
그동안 귀찮음을 핑계로 여행을 많이 다니지 않은 것이 후회됩니다. 대학 시절로 돌아간다면 한 번쯤은 세계 일주를 떠나보고 싶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여행을 다녀오기는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일생을 한 곳에서만 보내기엔 세상은 넓고, 시간이 아깝습니다. 삶이 내 인생을 제어하게 놔두지 마시고 본인의 인생을 직접 설계하고 제어하세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남 눈치 보지 말고 무조건 다 하세요. 남 눈치 보면서 살기엔 우리의 삶은 짧습니다. 뭐든지 해보면 실패하더라도 경험이 되고 거름이 됩니다.
재벌인 시한부가 일컫길, 뭐니해도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젊음이 최고라고 했습니다. 모두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떠납니다. 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합니다.
제 재산은 많지는 않지만, 나무를 심는 데 모두 사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살면서 파괴한 환경만큼 복구하고 세상을 떠나고 싶습니다.
현직 PD 선배들이 윗글을 어떻게 첨삭했을지 궁금하다면?
내 자소서, 논술, 작문도 첨삭 받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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