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진담] 언론고시 뿌시는 커리어블 수강생 [82]

2024.01.08 | 조회 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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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자에게 '일대일 취업과외' 받고 싶은 취준생분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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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수강생들은 모두 최종합격해 현직 기자, PD, 아나운서, 방송작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 수강생의 동의를 득했으며, 저작권 일체는 커리어블에 있습니다 -

 

작제 : 다음의 키워드를 모두 활용해 자유롭게 작문하시오. (소주, 비행기, 뉴스)

독서실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러한 뉴스를 보았다. "2024년 여행산업은 예년과 달리 순풍이 불어들 전망입니다. 가족, 친지들과의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다시 나만 소외되는 기분이 들어 한숨이 나왔다. 취업 준비가 길어지면서 이번 명절도 본가에 가지 않으려 했다. 가봤자 또 또래 친구들과 비교 당하며 잔소리만 듣다 올 것이 뻔했다. 나도 어디 여행이나 떠나볼까 싶어 통장 잔고를 확인해 보았다. 삶의 의욕이 더 떨어졌다. 주변 친구들은 이번 연휴에 연차를 써서 놀러 간다는데, 나는 놀러갈 돈도 없고 시간도 없다. 세상에 내 편 하나 없는 것 같아 편의점에서 소주 한 병 사왔다. 집 문 앞에 우편물 하나가 와있었다. 안에는 편지 한 장과 비행기 표, 호텔 숙박권이 들어있었다.

‘아들 준비하는 거 힘들지, 이번 명절엔 내려오지 말고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와.’

‘항상 응원한다. 파이팅’

3년 간 어디에도 취직하지 못해 명절에 본가에 내려가기에도 죄송했는데, 이런 편지를 받으니 더 괴로웠다. 이번 명절에는 부모님이 유럽을 보내주지만, 다음 명절에는 내가 부모님을 보내드려야겠다고 다짐 하며 유럽행 비행기에 올랐다.

(비행기 안에서 테러.)

(테러범을 제압하고 부기장을 도와 안전 착륙에 도움)

이 소식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가면서 나는 어느새 스타가 되어 있었다. 방송사와 인터뷰도 하며 뉴스에 출연하게 되었고, 나에 대한 자신감도 올라가게 되었다.

항상 면접에서 떨어지던 나는 자존감이 바닥이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자존감도 오르고 실수 없이 면접도 잘 볼 수 있었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에게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나. 나는 원하던 항공사에 취직하게 되었다. 다음 명절에는 내가 여행을 보내드린다는 사실도 항공사에서 알게 되면서 돌아오는 설에 항공사 측 배려로 휴가를 쓸 수 있게 되었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

현직 PD 선배들이 윗글을 어떻게 첨삭했을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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