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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제 : 수시와 정시를 둘러싼 입시제도에 대해 자유롭게 논하시오
미국의 교육학자 존 듀이가 주창한 교육사상은 우리 교육 이념에도 뿌리깊게 녹아있다. 그런데 교육의 목적이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것이라는 그의 일갈은 오늘날 대학 입학이라는 벽에 막혀 힘을 잃고 있다. 물론 현실적으로 학생선발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때 상대적으로 시민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은 수시다.
교육의 목적과 입시의 목적이 괴리되어 있는 상황이 가장 큰 문제다. 교육의 목적은 민주시민 양성이다. 선거와 같은 공공정책 결정 과정에 활발히 참여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는 시민을 길러내는 것이다. 그런데 현재 입시의 목적은 대학 입학에 치중되어 있다. 특히 정시는 민주시민과의 연관성이 크게 떨어지고, 대학 관문에 불과하다.
현실적으로 입시 자체는 불가피하기 때문에 교육의 목적에 더 부합하는 제도에 힘을 실어야 한다. 정시보다는 수시다. 정시의 다른 이름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다. 말 그대로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할 뿐이다. 반면 수시는 학생이 한 명의 시민으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상대적으로 잘 평가한다. 학생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만나는 수십 명의 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발달과정을 기록하고 이것이 평가의 참고자료가 된다.
물론 수시 중에도 내신유일전형, 논술전형처럼 시험일변도 전형이 있다. 이런 전형은 축소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전형이다. 가령 정치과목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정치행위를 수행평가할 수 있다. 교사는 행동발달특성을 기록하면서 학생의 경제관념, 윤리관념의 변화에 대해서도 데이터를 축적해 나간다. 이런 데이터가 평가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내신보다는 수행평가, 학업 외 요소가 주목을 받아야 한다. 정량평가보다는 정성평가가 학생발달과정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공정하고 신뢰할 만한 평가를 하는 교사의 양성이 중요하다. 일선 교사들의 교사연수를 활성화해야 하는 이유이다. 우리 교육의 목적은 민주시민을 양성해내는 것이다. 입시가 이를 일정 부분 달성하려면 수시, 그중에서도 학종이 확대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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