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시장의 전체 파이 크기 논란은 있었지요. 점점 더 레드오션화가 진행되는 지금의 시장에 남아있어야만 하는 것인지, 불확실하지만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보이는)으로 나아가야만 할지에 대한 논쟁 말입니다. 요즘은, '결국 소수가 시장을 독점할 수 밖에 없는 시대'에, 같은 플랫폼에 계속 남아있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논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시장'도 여럿 나오고 있고요. 특정 사건사고 이후에 '위기감을 느끼는 시장'도 있습니다. 카카오 서비스장애 사건 이후에, 티스토리를 떠나는 전업 애드센스 블로거들처럼요.
웹소설 작가들의 커뮤니티에서는, '낙수효과'라는 표현이 자주 사용됩니다. 웹소설 원작의 드라마, 혹은 웹툰이 '빵 터지고' 난 뒤에, 해당 원작의 판매량이 늘어납니다. 웹소설에 큰 관심이 없던 이들도, 원작을 즐기기 위해 웹소설 플랫폼에 가입하고, 돈을 쓰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다른 웹소설도 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전체 시장이 커지게 됩니다. A웹소설을 봤으니, 이제 다른 웹소설은 안 봐야겠다. 라는 마인드가 아니라, 다른 웹소설은 무엇이 있을까? 하는 순서로 생각이 전개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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