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면서 스스로 저항감이 꽤나 컸는데요. 정말로, 다른 이들을 도와주는 것이 목표인 선한 분들도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그러합니다. 매도하는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선하신 분들일수록, 시장을 너무 아름답게만 보시는 경향성이 있어서요. 이번 레터는 '비관적인 시선'의 시장 해석이라고 이해해주세요.
어떤 직업이라도, '증원한다'는 정책에 대해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는 의대 증원으로 시끌시끌했지요. '내 능력치가 흔해진다'는 것은 자연스레 경쟁 심화로 이어질 뿐이니까요.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 왜 저렇게 이기적이냐'라는 댓글 반응, 합리적인 지표(선진국 중, 환자 대비 의사의 수가 가장 부족한 나라가 한국이다 등), 그리고 의사분들의 반발. 솔직히 다 이해가 됩니다. 각자의 시각에서는 저렇게 볼 수 밖에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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