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을 원치 않는 타겟'과 '자립을 원하는 타겟'을 구분할 줄 알아야만 합니다. 대부분의 지식, 경험 전달자들에게는 이 두가지 유형의 타겟이 섞여서 방문하거든요. 예를 들어, 세무사라고 한다면요. 누군가는, '아 모르겠고 다 알아서 해 주세요. 그래서 얼마 내면 되는데요?'라는 스탠스입니다. 자립을 원하지 않는 대표적인 포지션입니다. 그 다음 신고 기간에도, 그 다음 신고 기간에도 그냥 찾아가서 다 맡겨 버릴 뿐입니다. 조정료가 과하게 비싸다거나, 못 미더운 구석이 있지 않는 한 그냥 그 세무사에게 계속 다 맡기는, 자립을 원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매우 높지요.
반대로 자립을 원하는 타겟은, 보다 더 근본적인 구조를 이해하고자 합니다. 어떠한 과정으로 이러한 세액이 산출된건지를 궁금해합니다. 왜 이런 건은 비용처리가 되지 않았는지, 조정료는 왜 이렇게 계산되었는지 등. 구조를 이해하고자 질문이 많아집니다. 전 세무사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이런 질문들은 귀찮게 느껴질 것 같아요. 저는 처음에는 이런 고객 유형이었습니다. 벌써 몇년째 기장을 맡기는 세무사분이 계시거든요. 가끔 찾아가서 이것저것 캐묻곤 했어요.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로 간편결제를 지원합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