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랄'이란 표현은 소설에서 자주 만나는데, 만날 때마다 '아 맞아. 이 책 번역서였지' 라는 생각이 들며 자연스레 몰입이 깨지는 경우가 많다. 적어도 내 주변에는, 일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해서 '제기랄'이라는 말을 뱉는 경우는 없다. 번역적으로는 맞는 표현이겠지만, 내게 있어선 거리감이 느껴지는 표현이다. 차라리 상스러운 욕 한마디를 뱉는게 더 와 닿는다.
라는 말을, 일본어 전문 번역가 친구에게 꺼낸 적이 있다. 전문 번역가라고 표현을 했는데, 사실 프리랜서 계약만을 반복하는 친구다보니 '프리랜서 번역가' 정도가 적당한 직업명인것 같기도 하다. 애초에 저 분야에, 국가공인 자격증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제가 틀렸을수도 있습니다. N1 N2같은 어학 시험 말고, '번역 국가공인 자격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로 간편결제를 지원합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
시안
콘텐츠를 열람하신 후 읽을 수 있어요
의견을 남겨주세요
훈이에요
콘텐츠를 열람하신 후 읽을 수 있어요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