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무도 사용하지 않지만, 노트북보다 성능이 낮은 기기를 의미하는 '넷북'이 한때 유행이었다. 나는 문서 작업과 인터넷 강의 수강 목적으로 고등학생 당시 넷북을 사용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의 문서 자료를 정리하다보니 과거 기록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참 이상한 짓만 골라서 했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당시의 자발적인 호기심의 원천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든다. 시험 기간만 되면 평소에는 관심 하나 없던 다큐멘터리도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처럼, 3년간의 기숙사 생활을, '공부만 아니라면 그 어떠한 것이라도 몰입할 수 있어'라는 마인드로 버텨낸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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